본문 바로가기

추천 설교/박한응목사

[스크랩] <7.24.주일낮설교> 지상 최대의 사명과 축복(I)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041)337-4865, Fax(041)338-4865, H.P 011-452-4865
홈페이지 : www.amospark.com  &  cafe.daum.net/43ch
E-Mail : park43kr@hanmail.net  &  park043@hanmail.net
*************************************************************************************
     2011.7.24. 주일 낮예배 설교문
               
본  문 : 사도행전 10 : 1 - 23
제  목 : 지상 최대의 사명과 축복(Ⅰ)
찬  송 : <새>498, 505, (515) 522, 545, 582.
복음송 : 주를 사랑 하는가 (찬미예수2000. No,1644)

 

       할렐루야!!
       오늘도 우리 하나님은 성도들에게 은혜 주시기를 기뻐하셔서 이 시간도 은혜 주시려고 각가지 은혜와 은사를 예비해 놓으신 줄로 믿습니다. 이 시간 사모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그 은혜와 은사를 아낌없이 충만하게 부어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절기상으로 요즘이 가장 더운 때입니다. 어제가 대서(大暑)였고 오늘이 중복(中伏)입니다.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복허리입니다. 그리고 장마가 끝난 후에 폭염으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성도들은 믿음으로 단단히 무장을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칫 생활의 리듬이 깨지고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깨어 경성하여 믿음으로 이 무더위를 이겨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지난번 장마가 몰고 온 폭우로 인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삶의 터전인 집들이 사라졌으며 수많은 논밭전지들이 삽시간에 황무지로 변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하여 여러 명의 인명피해가 났고, 1조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중앙재난방지청의 발표에 의하면 확인된 사망자만 15명이고 실종자가 4명이라고 합니다. 또 이재민들은 수십 명에 달합니다. 왜 이와 같은 고난과 환난이 연속적으로 일어납니까?
       성경 말씀을 보면 우리 주님께서 하신 말씀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 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눅13:4-5)
       바로 이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의 우리 대한민국의 온 국민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이며 또한 이 지구상에 모든 열국의 만민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국 우리들도 회개치 않으면 이와 같이 망하리라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은 우울한 소식들이 전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고 있습니다.  참으로 기막힌 일입니다. 이 같은 일들이 일어난 후에야 부랴부랴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라고 안전 점검을 한다, 무슨 대책을 세운다고 야단법석을 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일들이야 천재지변이라서 인력으로 어찌할 수 없는 일이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현실 앞에서 냉정하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온 국민이 요엘 선지자의 말씀과 같이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아야 합니다.
       나는 지난 주일에 수해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그 사람들이 결코 죄가 많아서 그렇게 목숨을 잃고 또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에게 우리 국민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의 메시지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씀을 드린바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집은 괜찮으니까…….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리세요. 나는 지금까지 별일 없이 잘 지내왔으니까, 하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또 우리는 경성하여야 합니다. 지금까지 새벽기도 하지 않았어도, 또 저녁예배도 안했어도, 별일 없었고, 십일조 안했어도 별 탈 없이 잘 지내 왔노라고 하는 생각도 버려야 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살전5: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전9;12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대저 사람은 자기의 시기를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가 재앙의 그물에 걸리고 새가 올무에 걸림같이 인생도 재앙의 날이 홀연히 임하면 거기 걸리느니라.”
       사람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내일은 고사하고 한 시간 후의 일도 알지 못합니다.
       (약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그래서 뜻하지 않은 사고와 재앙을 당합니다. 요사이 일어나는 지진과 해일, 그리고 화산폭팔 등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수백 명이 죽고 수천 명의 부상자가 발생을 하였으며 집들은 모두 파괴가 되었습니다. 또한 교통사고, 가스 폭발 사고, 비행기 추락사고, 화재 사고, 여객선 침몰 사고, 살인사고, 강도사고, 아파트 붕괴 사고, 사기횡령 사고, 테러로 인한 폭발 사고, 등의 비극이 언제 어디서 우리에게 여러분들에게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이제 오늘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꼭 필요한 것은 우리가 구원받아서 영원한 영생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축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이요 지상 최대의 축복입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오늘은 선교에 대하여 우리 성도들에게 주신 선교적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와 선교에 따르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선교란 우리 주님의 마지막 명령이신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하라고 하신 명령의 실천사항입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지상 최대의 사명과 축복』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오늘은 이 제목으로 낮 시간과 밤 시간 두 시간에 걸쳐 말씀을 전하면서 함께 은혜 받도록 하겠습니다.

       선교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가 직접 거리에 나가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거나 축호전도를 통하여 만나는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방법도 있고 간접적으로 하는 방법도 있는데 헌금을 해서 외국에 선교사를 보내기도 하고 일선에서 목회를 하는 목회자를 돕는 것도 선교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얻었으면 이제는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구원하고 가정을 복음화 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이 사명을 반드시 감당하여야 합니다. 나만 예수 믿고 구원받았다고 기뻐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뻐하는 동안에도 나의 사랑하는 가족들은 지금 사망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고 있고, 지옥불 속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구원하여야 합니다.
       에스겔3:17-19절 말씀에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숫군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케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이 말씀에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지금 이 시간 여러분의 귀에 심령에 들리십니까?
        믿지 않는 가족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았고, 결국 그가 복음을 듣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면 그와 함께 살고 있던 믿는 가족들은 심판 받을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물론 그들 가운데는 눈물을 홀리고 애를 쓰며 수없이 복음을 전하려고 몸부림쳤지만 그들이 강팍한 마음으로 복음을 듣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하나님 없이 살다 죽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죽은 그 사람이 일 년에 한 번씩 만나는 먼 친척이라고 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의 책망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늘 한집에서 마주보는 형제들, 한 이불을 덮고 자는 내 배우자, 식탁에서 얼굴을 마주 대하며 즐겁게 식사를 하는 식구들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그들이 무지 가운데 자신의 삶의 결국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운명하였다면 우리는 더더욱 그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손에서 그들의 피 값을 찾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이 두렵고 떨리는 말씀 앞에 어떤 마음으로 서 계십니까?

 

       우리나라 형법을 보면 자살 방조에 관한 처벌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자살을 하려는 사람을 도와서 자살을 용이하게 하거나, 자살을 하려고 하는 사람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또 자살을 시도하여 의식을 잃은 사람을 구호하지 않은 경우, 자살을 방조한 것으로 보고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죽음을 향해 뛰어드는 사람에 대해서 그와 인척관계에 있든지, 지나가는 사람이든지 최선을 다해 그를 말리지 않으면 안 되도록 법적 조항을 마련해 두었는데, 영혼의 세계는 오죽하겠습니까? 하나님을 모르고 죽는 사람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습니까? 하나님 없이 살아온 날들은 행복할 수 없었으며, 피땀 흘려 열심히 살았으나 주님을 모르고 산 그의 모든 행동은 하나님을 향한 도전과 반역으로 기록될 뿐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다 죽으면 음부에 떨어지게 되고, 주님이 오시는 날 구원받은 우리가 생명의 부활로 나아갈 때 그들은 심판의 부활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받게 될 심판이 무서우면 무서울수록 가장 가까이에 있는 우리는 그가 구원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지를 주님 앞에 대답을 해야 할 것입니다. 내 가족이 지옥의 형벌 아래 있는데 내가 구원받은 것만으로 행복할 수 있습니까?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이 아무리 열렬히 신앙생활을 한다 할지라도 자기의 가족과 친지들이 지옥에 가도록 내버려두고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훗날 그들에게 그 영혼에 대한 책임을 물으실 것이며 이 세상에서도 축복을 받으며 살도록 내버려두지도 않으실 것입니다.

 


1.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가게 된 것이 가장 큰 축복인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한계가 있습니다. 끝이 있습니다. 100년 200년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모세는 말씀하기를 시90:10절 말씀에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하였고,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 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깐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벧전1:24)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라고 하였고
       야고보는 (약4: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 반면에 우리가 이 세상의 일생이 끝나면 영생의 세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영원한 영생의 세계에 대한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그 영생을 얻는 방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것입니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獨生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이 말씀처럼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영생이 보장이 됩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받아 천국 가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2. 부부가 함께 예수 믿고 신앙생활 하다가 함께 천국 가는 것이 지상최대의 축복입니다.

 

        부부라는 것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나눌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19:6)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고 하였는데 부부는 이 세상에서만 백년해로(百年偕老)하고 천국 갈 때는 따로 따로 한사람은 천국으로 한사람은 지옥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천국까지 헤어지지 말고 함께 가야 합니다.
        우리들은 두 부부 중에 한사람이 예수를 믿지 않으므로 어렵게 신앙생활 하는 것 많이 보아왔습니다. 그러므로 두 부부가 함께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아브라함이 두 부부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았기에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그의 아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아서 결국 소금기둥이 되어서 죽고 롯의 후손들은 저주받은 민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신약성경 사도행전에 기록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함께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아서 함께 선교 사업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또 바울을 도와서 이방선교를 완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얼마나 귀한 믿음의 부부입니까?
       그러나 그 반대로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함께 마음을 같이하여 신앙생활을 잘 한 것이 아니라 성령을 속이고 사도들을 속인 죄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서 죽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가정은 부부가 함께 구원받아 천국 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러므로 아직도 부부 중에 어느 한 쪽이 예수를 믿지 않는 분은 이 세상에서만 해로가 아니고 천국까지 함께 갈 수 있도록 열심히 간구하고 부르짖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3. 온 가정이 예수를 믿고 구원받아 복음화 된 것이 지상 최대의 축복입니다.

 

        가정은 작은 천국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복 주신 곳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은 항상 기쁨이 있고 사랑이 있고 평화와 안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가족입니다.
        (시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린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이와 같은 가족이 함께 구원을 받아서 하나님 나라의 영생에 들어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창세기의 노아 가정을 보세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홍수로 멸하실 때에도 그의 가족 8식구가 함께 구원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앞으로 이 세상 하나님께서 불로서 심판하실 때에 여러분의 가정이, 여러분의 가족이, 구원을 받아 노아의 가족처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이스라엘 백성들이 40년에 걸쳐 광야를 걸어 요단강 건너편에 왔을 때에 여호수아는 살몬과 그무엘 두 명을 정탐꾼으로 선발하여 여리고성을 정탐하고 오라고 보냈습니다. 두 사람이 여리고성에 잠입하여 정탐을 하다가 그만 발각이 되어 쫓기다가 라합의 집으로 숨어들었는데 라합이 두 사람을 숨겨주어 돌아갈 수 있도록 한 것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여리고성을 함락시킬 때 라합의 가족들은 무사히 살아날 수가 있었고 구원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0장에는 고넬료에 대한 기록이 있습니다. 고넬료는 믿음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그의 온 가족이 함께 예수를 믿고 신앙생활을 잘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천사를 고넬료에게 보내어 고넬료의 기도를 응답하셨고 축복하셨습니다.
       반면에 사무엘상 3장에 기록된 엘리의 가정은 제사장의 가정인데도 불구하고 그의 가정이 멸문지화(滅門之禍)를 당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운 줄 모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내 가정이 영생의 축복이냐 영원한 지옥의 저주냐 하는 것입니다. 온 가족이 합심하여 하나님을 섬기게 되면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받을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온 가족이 구원받고 함께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생활 하는 것이 축복중의 축복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4. 하나님의 사명 받아 하나님의 일꾼으로 일할 수 있다는 것이 축복중의 축복입니다.

 

       사실 생각해 보면 우리는 영원히 죗값으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데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와 같이 구원받은 것도 감사한데 우리에게 일할 수 있는 사명까지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요즘 실직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20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앞으로 실직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취직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마른 막대기만도 못하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을 하나님은 구원하시고 불러 세워 주셔서 이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워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사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비록 우리가 이 세상에 발을 붙이고 살고 있지만 우리의 목적지는 이 땅이 아니라 하늘나라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사는 동안 우리의 사명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일꾼으로 부름 받은 사람은 이제 열심히 일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이제는 충성된 일꾼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오직 충성뿐이라” 고 하였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누가복음 16장에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나사로는 죽어서 천국의 아브라함 품에 안기고 부자는 죽어 지옥에 가서 불 속에서 고통 중에서도 아브라함에게 자기의 다섯 형제들은 이 지옥에 오지 않도록 나사로를 좀 보내어 나의 지금 당하는 이 고통을 전해 달라고 하였으나 거절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부자가 자기의 형제들을 위해 지옥불 속에서 울부짖는 마지막 절규 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사랑하는 가족들을 구원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여러분의 가정을 복음화 시키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 주신 지상 최대의 축복이요 또 우리 주님이 주신 지상 최대의 사명입니다. 나의 힘으로 안 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에 맡기고 열심히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갈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고 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이 없어도 낙심하지 말고 이루어 질 때까지 목숨 걸고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 주십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우리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7:7-8)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믿고 기도하여 여러분들이 구원받은 것처럼 여러분의 가족이 구원받고 가정이 복음화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싸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싸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