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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31.주일밤설교> 양 무리를 떠나지 마라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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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7.31. 주일 밤예배 설교문
               
본  문 : 누가복음 15 : 3 - 7
제  목 : 양 무리를 떠나지 마라
찬  송 : <새>297, 528, 277, 563, 569, 570.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하나님의 성전에 기왕에 나왔으니 이 시간도 간절히 사모하고 더욱 힘쓰고 애써서 우리의 예배와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이 되고 하늘 문이 열려 각가지 은혜와 은사가 충만하게 임하는 이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누가복음 15장에는 세 가지를 잃었다가 다시 찾는 비유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① 3-7절 : 잃은 양 한 마리를 다시 찾은 비유
          ② 8-10절 : 잃은 은전을 다시 찾은 비유
          ③ 11-32절 : 잃은 아들을 다시 찾은 비유

 

        이와 같이 세 가지의 비유가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비유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① 잃었다가 다시 찾은 것이고,
                  ② 다시 찾았을 때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 세 가지의 비유는 다 죄를 범하여 하나님을 떠나고, 예수님을 떠나고, 교회를 멀리한 것으로 그 의미는 같지만 그 과정이 다릅니다.
           ① 잃은 양의 비유 : 실수로 범한 죄
           ② 잃은 은전(드라크마)의 비유 : 부지중에 범한 죄
           ③ 탕자의 비유 : 고의로 범한 죄를 말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잃은 양 한 마리의 비유에 대하여 함께 은혜 받도록 하겠습니다. 
           @ 양 한 마리가 실수로 무리를 떠났습니다.
           @ 길을 잃었습니다.(양은 시력이 약하여 1m 이상 떨어지면 따라가지를 못합니다)
           @ 목자의 시야에서 벗어났습니다.
           @ 어둠이 엄습하였습니다.
           @ 맹수들이 잡아먹으려고 모여듭니다.
          (마24:28)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

 


1. 무리를 떠난 양은 맹수들의 공격목표가 됩니다.

 

(1) 맹수들은 반드시 낙오된 짐승을 먹이로 노리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탄 마귀도 우는 사자처럼 낙오된 심령, 무리에게서 떠난 심령을 공격 목표로 삼고 삼키려고 달려듭니다. 동아프리카의 마사이마라 대초원에는 수많은 초식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맹수들이 이들을 사냥하려면 한데 모여 있을 때는 절대로 공격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무리에서 이탈한 것을 순식간에 덮쳐서 잡습니다.
       출17:8절 이하의 말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르비딤에 이르렀을 때에 아말렉 군대가 쳐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아말렉 군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몇 달 동안 행진을 하는데 뒤에 떨어진 낙오된 자들로부터 공격을 하여 왔습니다.
       성도 여러분!!
       신앙의 대열에서 낙오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무리를 떠나면 반드시 시험에 빠집니다.

 

         ① 탕자가 가정을 떠났을 때 시험에 빠졌습니다.
         ② 예수님이 부활하셨을 때에, 제자들이 한 곳에 모여 있는데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는 도마가 없었습니다. 도마는 나중에 이 사실을 알고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를 만져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꼭 은혜 받는 자리에 없는 사람이 딴 소리를 합니다. 은혜 받는 모임의 자리에 빠지게 되면 주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교회에서 예배 출석 잘 안하는 사람이 꼭 말썽을 부립니다.
         ③ 숯불이나 장작도 많이 모여 있을 때에 잘 탑니다.  모일 때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잘 타던 장작불도 한 가지를 따로 떼어 놓으면 금방 불이 꺼집니다.
         오순절에 120명의 사도와 무리가 모여서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였습니다.
         (행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히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마12:30)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2. 무리를 떠난 양은 빨리 목자의 부르는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응답해야 합니다.

 

       찬297 : 양 아흔아홉 마리는 울안에 있으나
                  한 마리 양은 떨어져 길 잃고 헤매네.
                  산 높고 길은 험한데 목자를 멀리 떠났네
                  목자를 멀리 떠났네

 


3. 목자는 절대로 양을 버리는 법이 없습니다.

 

        100마리 양에 비하면 그 속 썩이는 한 마리쯤이야 포기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목자 되시는 우리 주님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습니다.  또 절대로 편애하는 법이 없습니다. 100마리 모두를 사랑합니다.

       찬 563장 : 예수 사랑하심을 성경에서 배웠네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4. 돌아 왔을 때 기쁨의 잔치가 열렸습니다.

 

        양을 찾은 목자는 그 양을 어깨에 메고 와서 잔치를 하였습니다. 그 잔치 비용이 양 한 마리 값보다 훨씬 많습니다. 그래도 그 목자가 그렇게 한 이유는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본문 (눅15: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15: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잃었던 은전을 찾았을 때에도, 잃었던 아들을 찾았을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눅15: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눅15:23)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더라”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다시는  목자를 떠나지 말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는 양 무리를 떠나지 말기를 바랍니다.
        (벧전2: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사탄의 전략은 참으로 간교합니다.

 

(1) 처음에는 여러 가지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누구와 섭섭한 것도 있고, 눈에 거슬리는 것도 많고, 맘에 안 드는 것도 많고, 메스꺼운 것도 많고, 별 별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만들어 줍니다)
         ① 그래서 교회를 멀리하게 합니다. 출석을 등한시하게 합니다.
         ② 그리고 헌금을 하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께 헌금하는 것이 아까워집니다.
         ③ 게을러지게 합니다. 그래서 기도하지 못하게 합니다.

 

(2) 이런 자신을 합리화시킵니다. (누구 때문에 그렇다고 책임을 전가시킵니다)

(3) 불평이 생깁니다.

(4) 원망으로 발전합니다.

(5) 교만해 집니다. (내가 해도 그보다 낫게 할 수 있다 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사탄들은 어떻게 하든지 우리 성도들을 실족하게 만들고 그리고 넘어지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그 마귀를 대적하여야 합니다.
        싸워서 승리하여야 합니다. 이제 사탄의 모든 흉계와 전술을 알았으니 정신을 차리고 깨어서 다시는 사탄의 올무에 걸리지 말아야 합니다.
        항상 예수의 이름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싸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싸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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