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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박한응목사

[스크랩] <12.11.주일낮설교> 12월이 다가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자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041)337-4865, Fax(041)338-4865, H.P 011-452-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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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11. 주일 낮예배 설교문
                 
본  문 : 누가복음 24 : 13 - 35
제  목 : 12월이 다가기전에 예수님을 만나자
찬  송 : <새>93, 272, 285, 287, 300, 436, 542.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유치원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다 같이 한번 불러 보겠습니다.

 

       오늘밤에 예수님 만나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춤추며 노래하는 예쁜 내 얼굴
       오늘밤에 예수님 만나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다 같이 한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12월이 다가기전에 예수님을 만나자」 오늘 설교 제목입니다. 우리 모두 오늘 이 시간 예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 멘!>

 

       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 순간에 오늘도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겸손히 자신을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지나간 한 주간도 우리들의 생활 주변과 국내외에서는 수많은 변화가 소용돌이치면서 지나갔습니다. 정신을 차릴 수 없이 소용돌이치는 국내외 정세를 지켜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생각해야 하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일찍이 말씀하시기를
       마태 24:7절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마태 24:10절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건을 통하여 산 위에 있는 성이 감출 수 없는 것처럼 죄는 언젠가는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것도 깨달아야 합니다.
       아모스9:2-4절 “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갈멜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 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고 하셨고

        또 갈6:7절 말씀에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부활하시던 날 오후에 있었던 일입니다.
       왜 부활절에나 걸 맞는 설교를 오늘 하려고 합니까? 예수님의 제자 중에 두 사람이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지기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궁리 끝에 고향으로 돌아가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한 때는 꿈과 소망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도 믿고 의지하던 예수가 그렇게 허무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비단 그 두 사람  뿐만이 아니라 예수를 쫓든 모든 사람들이 낙심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의 생활이 큰 문제였습니다. 예수 없는 세상은 아무도 그들의 앞날을 보장해 주지 않았습니다. 생각 끝에 두 사람은 고향 엠마오로 가기로 하고 무거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들이 찾아가는 고향 엠마오는 예루살렘에서 약10Km정도 떨어져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고향을 찾아간들 누가 그리 반갑게 맞아줄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를 따라갔다가 그 꼴이 되어서 돌아왔다고 조롱이나 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면서도 그래도 고향에 가서 남은 생애를 살아보겠다고 고향을 찾아가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석양노을이 지고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지는 시간에 엠마오로 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오늘 2011년의 12월을 보내는 우리들의 모습과 공통점이 있기에 이 말씀을 준비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12월이 다가기 전에 예수님을 만나자』

 

        그런데 이와 같이 힘없는 발걸음으로 낙향을 하는 두 사람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할렐루야!>
        물론 처음에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으나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주실 때에 저들의 눈이 밝아져 예수를 알아보게 되었고 그들이 고백하기를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눈이 밝아진 두 사람은 조금 전까지의 근심과 낙심 중에 고향을 찾아가던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오던 길을 되돌아서 예루살렘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모여 있는 다른 사도들에게 말하기를 “우리도 길에서 예수를 만났노라” 고 전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이 낙심과 근심과 좌절과 실패와 고통과 공포 중에서도 주님만 만나면 근심이 변하여 기도가 되고 염려가 변하여 찬송이 되며 모든 문제가 해결이 된 것처럼 오늘의 우리들도 예수님만 만나면 낙심과, 근심, 걱정, 우환, 질고, 모든 문제가 해결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 여러분들도 이 주님을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1. 엠마오로 가던 두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른 아침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던 몇몇의 여인들이 와서 예수님이 살아나셨다는 말을 전해 주었지만 두 사람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중에는  두 사람의 이름 중 한 사람은 글로바라고 기록이 되어 있지만 또 한 사람의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습니다.
       그 한 사람은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보아 본 복음서를 기록한 누가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본 누가 복음서를 기록한 누가가 본 대목에 와서 과거에 자기의 믿음 없었던 수치를 드러내고자 아니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예는 요한복음서 에서도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요한은 요한 복음서를 기록하면서 자신을 언급할 때에 자신의 이름을 기록하는 것 보다 “예수의 사랑하시는 제자가…” 라고 표현을 하였고 요18:15절에는 “또 다른 제자 하나가 예수를 따르니” 라고 도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이 두 사람을 통하여 바로 우리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자기의 욕심과 어떤 소망만을 가지고 예수를 믿다가 그것이 만족을 얻지 못할 때에 낙심하고 세상으로 가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들의 주변에서도 이와 같은 사람들을 많이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2. 두 사람은 어디로 가고 있었습니까?

 

       두 사람은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고 오히려 더욱 혼란스러워지기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생각한 끝에 고향 엠마오로 가기로 결심을 하고 고향을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1)왜 엠마오로 갔습니까?

 

       글로바와 누가는 장차 예수님이 이스라엘 나라를 로마의 압제로부터 해방시키고 이스라엘의 위대한 영웅적인 인물이 될 줄로 믿고 예수를 따랐던 것인데 그 소망은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저들은 진정 예수님을 메시아요 구세주로 믿고 따른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예수를 바로 알지 못하고 믿게 되면 곳 실족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가이사라 빌립보에서 제자들에게 물으시기를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고 물으시고 또 “너희들은 나를 누구라고 믿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오늘날도 이 예수를 잘못 알고 교회를 다니다 보면 낙심하기가 쉽습니다. 예수를 복이나 듬뿍 주는 분으로 알고, 아니면 성인군자의 한사람으로나 알면 안 됩니다. 예수는 하나님의 독생자시오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바로 믿어야 합니다. 그렇게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2)엠마오는 어디입니까?

 

       엠마오는 두 사람이 살던 고향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고향을 그리워합니다. 그리고 미물의 짐승들도 귀소 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랑이는 죽을 때에 자기가 태어난 굴에 들어가서 죽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들은 단지 고향으로라고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들이 가고 있는 엠마오 길은 과거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절대로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나왔을 때에 그들은 조금만 어려움이 있어도 금방 애급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물도 없고, 떡도 없고, 고기도 없고, 심지어는 마늘과 부추도 없다, 고 불평과 원망을 하여 하나님을 진노케 하였습니다. 
       (민11:5-6) “우리가 애급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이 두 사람이 가고 있는 엠마오 길은 과거로의 전락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절대로 과거로 다시 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과거는 죄와 마귀에게 얽매어 살던 음부의 고통입니다.

 

(3)지금 우리들은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성도 여러분들은 지금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믿음이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여러분의 믿음이 지금 하나님을 향하고 있습니까?
       지금 여러분 중에도 엠마오로 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엠마오 길은 믿음이 식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으로의 전락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빨리 이 엠마오 길에서 돌아서야 합니다.
        계2:5절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고 하였습니다.
       돌아서려면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낙심과 절망과 근심과 한숨에 싸여서 엠마오로 가는 두 사람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은 지금도 여러분 곁에 찾아와 계십니다. 그 예수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를 영접해야 합니다. 그리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장 어려움을 당하고 있을 때에 우리 곁에 가장 가까이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41장 9-10절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3.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습니다.

 

       낭패와 실망을 당한 뒤에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 부활하신 예수를 만났습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이 예수를 오늘 만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
       지금까지 살아온 우리의 일생이 엠마오로 내려가는 신앙이었다면 오늘 이 부활하신 소망의 예수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만나려면 예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다 같이 찬송가 272장 2절을 부르겠습니다.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갑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갑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 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갑니다.

 

       지나간 2011년도 1년이 낭패와 실망 중에 허덕이며 년 초에 계획하였던 것이 이루어지지 않고 실패와 고통 중에 있는 성도 여러분들은 이 시간에 이 예수님을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예수를 만날 때 변화가 됩니다.
       예수를 만날 때에 소원이 이루어집니다.
       마15:28절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고 12년을 혈루병을 앓던 여인에게 말씀하실 때 즉시 고침을 받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를 만날 때에 병마가 고침을 받습니다. <아 멘>

        <찬송가 287장 1절>
      예수 앞에 나오면 죄 사함 받으며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
      우리 주 만 믿으면 모두구원 얻으며
      영생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

 

        예수님을 찾아온 수많은 병자들은 모두가 무슨 병이든지 고침을 받았습니다. 중풍병자, 문둥병자, 혈루병자, 앉은뱅이, 소경, 절뚝발이, 심지어는 죽은 자까지 살아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예수를 만날 때에 기적이 일어나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 이 예수를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엠마오로 가던 글로바와 누가는 이 예수를 만나고 저들이 변화되었습니다.  어떻게 변화가 되었습니까?

 

(1)저들의 눈이 밝아졌습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6:22-23절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두 사람은 믿음이 떨어지니 영안이 어두워졌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곁에 게신 데도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영의 눈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저들의 눈이 밝아져서 예수님을 알아볼 수가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눅24: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2)저들의 마음이 뜨거워졌습니다.

 

       눅24:32절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음이 뜨거워 옴을 억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오던 길을 돌이켜 예루살렘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사도행전 2장의 초대교회 사도들도 성령을 받고 저들은 마음이 뜨거워 밖으로 뛰쳐나와 예수를 전파할 때에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감리교를 창설하신 웨슬리 목사님도 올더스케잍에서 말씀을 들을 때에 마음이 뜨거워 져서 그 뜨거운 마음으로 영국 사회를 변화시키고 감리교를 창설하시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날의 우리 성도들도 마음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3)두 사람은 생활이 변화되었습니다.

 

       마음이 뜨거워진 두 사람은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돌아가 보니 다른 사도들도 한 자리에 모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엠마오 길에서 만난 예수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를 하고 과연 예수님은 부활하셨다고 예수를 증거하는 생활로 변화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두 사람은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였습니까?
       누가는 의사라는 직업을 통하여 사도 바울을 잘 보살펴서 바울 사도가 이방 나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큰 공헌을 하였고 오늘 우리가 보면서 은혜 받는 누가복음을 기록하였고 후에 사도행전을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를 만난 사람들은 모두가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들도 오늘 예수를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길이 후회와 낙심과 좌절 속에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이 순간에 예수님을 만나기만 하면 누가와 글로바와 같이 변화되어 소망과 평안과 기쁨이 넘치는 축복된 삶을 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 멘>
       여리고 에서 구걸하던 소경 바디매오가 예수를 만나고 그는 눈이 떠지고 새로운 삶을 살았습니다.
       거라사 지방 무덤에 사는 귀신들린 사람은 아무도 제어하지 못하던 흉악한 사람이었는데 예수를 만나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2011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아쉬움도 있고, 후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금년 한 해를 보람되게 지내온 사람도 있을 것이며 또 어떤 사람은 허송세월 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또 금년 농사도 쌀값 하락으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보고 또 금년에는 채소 값이 폭락이 되어서 저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사방을 둘러보아도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중에도 내년의 농사를 위하여 우리는 또 준비를 해야 합니다.

 

      낙조 어리는 석양에 힘없이 엠마오를 향하여 걸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두 사람은 희망이 사라지고 낙망과 절망 중에 가고 있을 때에 주님이 찾아오셔서 만나 주셨기 때문에 두 사람의 낙심은 소망으로 바뀌었고 절망은 기쁨으로 변화가 된 줄로 믿습니다.

 

       이와 같이 2011년이 저물어 가는 12월의 길목에서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낙망과 절망과 좌절 속에서도 찾아오시는 주님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다시금 우리의 근심은 기쁨으로 변화될 것이고 또 우리들의 걱정과 한숨은 찬송으로 변화될 줄로 믿습니다.
       모쪼록 이 12월에 성도 여러분들과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새로운 소망과 기쁨이 충만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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