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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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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1. 주일 밤예배 설교문
본 문 : 요나서 1 : 1 - 17
제 목 : 불순종의 길에서 돌아서라.
찬 송 : <새>273, 278, 387, 395.
할렐루야!!
오늘밤도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이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오늘 저녁에는 요나서의 말씀에 있는 요나라는 사람을 통하여 함께 생각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이 요나서에 대하여는 신학자들 중에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성경입니다. 어떤 학자는 이 말씀이 사실이 아니고 예화라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학자는 역사적 사실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누가 뭐라고 하든지 간에 이 내용의 말씀은 하나님의 역사적인 기적의 사실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들은『요나』하면 우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제 맘대로 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광풍이 일어 바다에 던지우고 물고기 배속에 들어갔다가 사흘 만에 살아 나온 것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요나서를 보면 여러 모양의 요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요나의 모습이 바로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요나의 모습 속에서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 잘못된 것은 회개하여 참된 하나님의 자녀와 하나님의 성도가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그러면 요나는 어떤 사람이었는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거스르고 불순종하여 다시스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1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예언하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큰 영광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서 사명을 받는 것 이상의 큰 영광은 없습니다. 요나라는 이름의 뜻은 「비둘기」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것은 평화의 뜻을 전한 다는 뜻에서 요나 선지자에게 주신 이름입니다.
이 요나에게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는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니느웨는 고대 앗시리아 제국(오늘날의 이라크)의 수도였으며 메소보다미아 지방에 있어서 세계 최대의 고대 도시의 하나로, 앗수르 최후의 동방 수도였습니다.
또 니느웨는 서양의 설형문자의 발상지인 동시에 BC 3,000년 전의 인류 문화의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니느웨는 큰 도시로서 둘레가 48마일이나 되는 큰 성읍이었고 권세나 영토, 그리고 부에 대하여 큰 나라였으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악이 관영한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요나에게 “니느웨로 가서 그들의 죄악을 쳐서 외치라” 고 하셨습니다. “쳐서 외치라” 는 것은 그들의 죄악을 공격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죄인들이 양심이 찔려서 회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이 지엄하고도 존귀하신 하나님의 명령이며 사명인 말씀을 거역하고 니느웨로 가지 않고 욥바에서 다시스행 배를 탔습니다.
본문 3절 말씀에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 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뱃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고 하였습니다.
요나는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탄 것입니다. 여호와의 낯을 피한다는 것은 생명을 버리고 땅 끝까지 도망을 갔다는 것입니다. 요나가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치 않고 도피한 것은 우리들 인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싫어서 하나님을 외면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동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은 요나처럼 환난을 당한 뒤에 깨닫고 회개하는 것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
2. 요나의 잠자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요나가 탄 배는 다시스를 향하여 순탄한 항해를 하였습니다. 다시스는 스페인의 남부 지방의 항구 도시로서 금속 공업이 발달되었고 항구도시로서 무역업이 발달된 곳입니다. 이곳은 일찍이 솔로몬 왕 때부터 이스라엘과 무역을 하여왔던 곳입니다.
얼마를 갔는데 갑자기 광풍이 불기 시작하였습니다. 요나가 타고 가는 배는 바람에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배는 곧 파선될 것 같았습니다.
풍랑이 일어서 배에 있는 사람들은 각가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어떻게든지 살아보려고 합니다. 저들의 신을 불러 보기도 하였고 배안의 모든 물건을 바다에 던졌습니다. 그럼에도 배는 앞으로 나가지 않고 광풍에 휩싸여 이제 모든 것이 다 바다 속에 잠길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배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사경을 헤매면서도 백방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오르지 요나 한 사람은 배 밑창에 내려가서 깊은 잠에 취해있었습니다. 잠을 자서는 안 될 때에 요나는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도망가는 사람이 어찌 평안히 누워서 잠을 잘 수가 있겠습니까? 더욱이 자기가 타고 있는 이 배가 자기로 인하여 파선을 하게 되었는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나 요나의 이 잠든 모습이 바로 오늘의 우리들의 모습인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이 요나의 잠자는 것을 비난하고 또 바울이 밀레도에서 마지막 고별 설교를 할 때에 창가에서 졸다가 떨어져 죽은 청년 유두고를 질책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요나같이 잠을 자고 있지 않습니까?
세상이 흉흉하고 말세의 징조들이 하나씩 이루어지고 있는 이때에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는데도 자기 혼자만이 편안히 잠들어 있지는 않습니까?
(살전5: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마25: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요나가 배 밑창에서 이와 같이 잠을 자는 것을 발견한 선장은 하도 기가 막히고 한편으로는 분하기도 하여 요나를 책망하였습니다.
“여보시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이와 같이 잠을 자고 있습니까? 지금 풍랑으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죽을 지경인데 잠을 자다니요 당신도 일어나 당신의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시오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 하사 망하지 않게 하실는지 누가 압니까?”
요나는 하나님의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선장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으로부터 선지자가 기도하라는 책망을 들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요나만이 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 사회의 불신자들은 교회를 향하여 이와 같은 말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다하지 못할 때, 교인이 교인의 사명을 다하지 못할 때에 사회로부터 그리고 불신자들로부터 책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29:22절에는 발람 선지자가 나귀에게 책망을 들었습니다.
베드로는 닭울음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주님을 부인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요 하나님의 자녀임을 깨달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나와 같이 잠자는 신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잠자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말씀하시기를(살전5: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고 하였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들도 조심하지 않으면 요나와 같이 우리의 심령이 밑창에 내려가서 잠들게 됩니다. 잠든 사람은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잠들지 않도록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다 같이 복음성가를 한곡 부르겠습니다.
그날이 도적같이(88)
그날이 도적같이 이를 줄 너희는 모르느냐
늘 깨에 있으라 잠들지 말아라 주님과 동행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를 거룩하게 하시고
온몸과 영혼이 주 오실 그날에 흠 없기 원하노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 뜻이니라.
3. 이방인(불신자)들에게 창피를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백성이요, 더군다나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특별한 사명을 받은 영적 파수꾼인데 그는 자기의 본분을 다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1) 풍랑이 일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었습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이 단지 요나 한사람 때문에 그 배에 타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태풍으로 인하여 육체적인 고통을 받게 되었고 그들은 절망 중에 죽음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2) 경제적인 손실을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선가를 주고 그 배를 탔는데 목적지인 다시스를 가지 못하였으니 손해요 그 배에 싫은 모든 짐을 바다에 버렸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물질적인 손해를 주었습니다.
요나1:5절 말씀에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귀중한 물건과 값진 것을 모두다 바다에 던졌습니다. 요나라는 사람 하나 때문에 그 배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가 망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낭패를 당했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은 남에게 이와 같이 물질적인 손해를 입히는 사람은 아닌지 자신을 한 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4. 회개하는 요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만약에 요나서 가운데 바로 요나의 이 회개하는 모습이 없다면 이 요나서는 무가치한 것이 될 것입니다. 어떤 학자의 말대로 예화에 지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였으나 그는 자신의 잘못과 죄를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회개하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회개할 때에 하나님은 그를 사랑하십니다.
(1)요나는 자신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였습니다.
오늘의 본문 9-10절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다 하고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요나는 이 환난이 자신이 여호와의 낯을 피함인 것을 솔직하게 고백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우선 변명이나 핑계를 대든지 아니면 아니라고 부인을 하는데 요나는 자신의 잘못임을 솔직하게 시인을 하였습니다.
『너 때문이 아닌 나 때문이다』라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2)요나는 자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자기를 바다에 던지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2절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요나는 하나님이 요나만을 필요로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불순종 때문에 죄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하는 것에 대한 속죄의 표시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지 엄폐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요나는 참으로 훌륭한 성품을 가진 사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3)요나는 물고기 배속에서 참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요나서 2:1-2절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2:9절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이와 같은 요나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은 고기를 명하여 육지에 요나를 토하게 하셨습니다.
회개는 하나님의 뜻을 돌이킬 수 있는 하나님이 주신 유일한 방법이요 천국 보고를 열 수 있는 천국 열쇠가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말씀 속에서 요나와 같은 자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①요나는 자신의 직분과 사명을 회피하였습니다.
②요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지 않고 자기의 마음대로 하였습니다.
③요나는 남에게 정신적 물질적 경제적 피해를 입혔습니다.
오늘의 우리들에게는 이와 같이 요나와 같은 요소들이 없는지 자신을 반성하여 보아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한 일들이 진정 하나님을 위한 일보다는 나를 위한 일이었고 교회를 위한 것보다는 나 자신을 위해서 살아왔습니다. 주님 앞에 이 시간 회개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고, 하나님이 가라는 곳엔 가지 않고, 가지 말라는 곳엔 열심히 따라다니고, 하라는 것은 하지 않고, 하지 말라는 것은 기를 쓰며 고집 해온, 우리들의 삶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요나처럼 살아온 우리들을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찾고 계십니다. 이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 지금껏 잘못 살아온 것들을 회개하여야 합니다.
탕 자 처 럼(104장 2절)
불순종한 요나와 같이도 방황하던 나에게
따뜻한 주님의 손길이 내 손을 잡으셨네.
오주님 나이제 갑니다. 날 받아 주소서
이제는 주님만 위하여 이 생명 바치리라.
하나님은 요나에게 사랑의 징계를 주시고 또 그를 찾아 만나주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명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도 우리들의 생활 속에서 요나와 같은 우리들을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의 사랑의 손을 붙잡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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