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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신앙은 길이가 아니라 깊이이다]11-2 수

 

오늘의 말씀>  11/2  수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편 1)

 

【신앙은 길이가 아니라 깊이이다]

 시편 1편은 시편 150편 전체의 기준이나 방향을 말해주는 것이라 매우 중요하다.

※ 시편 1편에 나오는 나무는 풍성한 열매와 쉴만한 그늘로 주위를 즐겁게 하는 거목과 같은 존재이다.

 

1. 나무의 생명은 뿌리이다. 뿌리를 어떻게 내리는가가 중요하다.

- 신앙생활에서도 뿌리가 중요하다. 내 신앙의 뿌리가 어디에 얼마나 깊이 뿌리 내리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겉모양일 수 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묵상하고 일상생활에서 그 말씀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심화과정이 뿌리는 내리는 과정이다.

 일상생활에서 말씀대로 사는 것이 힘들지만 그 말씀을 경험하며, 내 몸에 체화되어 갈 때 말씀에 온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다.

- 신앙에 겉멋만 들면 안 된다.

- 기도는 보이지 않는 세계이다. 그러나 그것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 뿌리 없는 신앙은 외부적 요건에 쉽게 흔들린다.

 

2. 뿌리 깊은 나무

(3) 철을 따라 열매를 맺음.

- 내 신앙의 깊이는 보이는 보이지 않는 영역이라 쉽게 알 수 없지만, 결국에는 열매로 나타난다.

- 열매는 내가 맺는 것이 아니다. 나는 뿌리를 내리는 역할을 하고, 열매는 하나님께서 맺게 하신다.

- 열매를 맺되 철을 따라 맺어야 한다. : 뿌리가 깊어질수록 열매 맺는 것이 한 때가 아닌 철을 따라 맺게 된다.

내 인생의 계절에 따라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음 철을 기대하며 살아가게 된다.

 내 육체가 쇠하고, 정신이 쇠하여가도 내 속사람은 날마다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강건케 되는 것이다.

- 뿌리가 깊다면 언제나 기대되어지는 인생이 된다.

② 주변상황에 영향 받지 않는다.

-고난을 통해서 신앙의 깊이를 알아가게 된다.

 

3.뿌리를 깊이 내리려면

① 세상적 방식을 버려야 한다.(1)

- 1절에 나오는 악인. 죄인. 오만한 자는 하나님을 의중에 두지 않는 사람이다.

이들은 인본주의에 따라 사는 사람으로 꾀. 술수 등으로 목표를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삶의 기준이 없다. 그러나 그들의 결국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4)

- 문제를 쉽게 해결하려고 하면 덫에 걸린다.

- 성도들은 고난의 때를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의 방법을 배우며 사는 때임을 알아야 한다.

- 신앙의 핵심은 고난이 없어지는 것이 아닌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고,

 신앙의 깊이가 깊어지며 세상에 뿌리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뿌리 내리는 것을 날마다 배워가는 것이다.

- 영적으로 자라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문젯거리이고 시험거리가 되지만 신앙이 깊어지면

 이전의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는다.

 

②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 (3: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한다는 것은 말씀이 내 안에 뿌리 내리는 것을 말한다.

- 성도의 힘은 말씀의 힘이다. 영혼의 힘은 말씀이다.

- 말씀을 순종하는 가운데 말씀이 나를 사로잡고 이끌어 가는 것이다.

- 주변의 상황에 힘들어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지배를 받는 것이다.

 외부의 환경이 어려우면 하나님의 말씀에 더욱 깊이 뿌리를 내리면 된다.

- 뿌리를 내리는 작업은 굉장히 오래 걸린다.

 

※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일어나는 의지적 순종이 필요하다.

그 순종을 통해 힘들지라도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림으로 풍성한 열매를 맺고

, 커다란 그늘을 만드는 영적 거목이 되어야 한다.

 

 

 

<사진으로 보는 특별새벽기도회>

1. 전심으로 주찬양

2. 믿음의 다음세대

3. 한 말씀도 놓치지 않기

4. 말씀 선포. 그리고 아멘! 아멘!

5. 찬양하며, 기도하며

사진/김우식 집사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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