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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리아의 영성으로 마르다의 사역을.】11-3 목

 

내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은혜의 바다에 빠져 있다 보니 특별새벽기도회가 하루 남았습니다. 특별새벽기도회 동안 받은 은혜를 힘입어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깊이 뿌리내리고 살기위해 힘쓰는 수영로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승리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받은 은혜의 간증들 함께 나눠 봅시다.

 

오늘의 말씀>

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1038-42)

 

【마리아의 영성으로 마르다의 사역을.

※ 오늘 말씀의 핵심은 예배가 먼저냐, 사역이 먼저냐의 이분법이 아닌 우선순위의 문제이다.

 일의 선택이 아닌 우선순위인 것이다.

주님이 강조하신 것은 주님이 오신 순간 어떤 것을 먼저 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1. 모든 일들 가운데 먼저 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 염려와 근심은 우선순위가 맞춰지지 않아서이다. 염려의 어원은 마음이 나눠지다. 분산되다.”에 있다.

. 하나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 인생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인생의 우선순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 것이다.

- 우선순위의 원칙은 매우 귀중하다.

 

2. 마리아는 확실한 것을 붙들었다. , 우선순위가 확실했다.

- 붙잡아야 하는 것 한 가지(one-thing)가 확실했다.

 

3. 마라다는 열심히 일했지만 원망과 불평이 가득했다.

- 주님 앞에 제대로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은 자기 중심적, 자지 주도적이다.

- 이런 사람은 자기 연민에 빠지기 쉽다.

 

4.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치에 앉았다.

- 고대사회에서 발치에 앉는 것은 스승에게 전적으로 무엇인가를 배우겠다는 목적과 헌신의 태도이다.

이것은 대단한 결단이 담겨진 행동이고 매우 중요한 헌신의 태도이다.

- 어떠한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헌신하겠다는 확고한 헌신의 태도이다.

 

5. 마르다

- 자기열심에 빠져 자기만족에 빠져 있었을 지도 모른다.

- 열심히 하는데 누구로부터 받는 일인지. 출처불명의 열심.

 

6. 우리 삶에 있어서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 주님의 발치에 앉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 요한복음 155절의 포도나무 가지의 비유처럼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 포도나무 가지 비유를 통해 주님은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을 강조했다.

- 우리 스스로에게서 무엇인가가 나오는 것이 아닌 주님 안에 붙어있어야 한다.

※ 어제 받았던 은혜로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우리에겐 오늘의 은혜가 필요한 것이다.

 

7. 신앙이 수동적이라는 관점에서 본다면 주님께 오래 붙어 있는 사람에게 승산이 있다. 주님 안에 거하면 무한한 공급을 받는다.

 

8. 주님의 발치에 있는 것= 주님의 임재 안에 있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 주님과의 친밀함의 비밀을 아는 사람은 이 즐거움을 아는 사람이다.

- 신앙의 비밀은 주님과 친밀한 관계 안에 있다. 이 친밀함은 주님 안에 거한 사람들만이 알 수 있다.

※ 마리아는 항상 주님의 발치에 앉는 모습으로 성경에 나타난다. 주님의 발치에 앉는 것은 예배자의 모습이다.

- 기도보다 먼저 되는 것은 없다.

- 빌 하이벨스는 그의 책에서 바쁘기 때문에 기도 못한다가 아닌 바쁘기 때문에 기도의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 빌 하이벨스. IVP

 

- 일이 힘든 것은 문제가 아닌 그것을 감당할 능력을 잃어버려서 힘든 것이다. 하나님께 능력 주시기를 구해야 한다.

 

9. 마리아의 삶에서 받는 교훈

- 주님 앞에 머무는 시간으로 삶의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 에스겔서 47장의 말씀처럼 성전에서 흘러 나왔던 물이 생명을 살렸던 것처럼 우리의 시작이 주님의 발치에 앉는 것으로 시작함으로 생명이 흘러넘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10. 마리아는 주님에 관한 일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 매일 아침에 주님 앞에 나아가는 시간을 드림으로 매일의 삶에 승리할 수 있다.

※ 어제 아무리 지쳐 쓰러졌다 하더라도 오늘 아침 주님의 발치에 앉음으로 하나님 앞에 머물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를

힘입어 승리하는 하루를 살아가야 할 것이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주님께... 11.11.03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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