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성경 : 누가복음 2장 41-51절
구약 성경에 등장하는 모세는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는 지팡이로 홍해를 갈랐고 40년 동안 250만이 넘는 수많은 무리들을 광야에서 인도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일은 “모세는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한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출애굽기 3, 4장에서 모세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습니다. 이에 대한 모세의 답변은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출 3:11) 내 힘으로는 못합니다. 모세는 대답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출 3:12)고 대답하시고 모세에게 친히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지팡이가 뱀이 되는 사건’과 ‘깨끗한 손이 문둥병이 걸렸다가 다시 깨끗해지는 사건’을 통해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너희를 위하여 일 하신다’ 뜻의 야웨라는 이름도 알려주셨습니다. 이처럼 모세의 위대한 사역은 하나님과의 동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을 이렇게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후에는 이스라엘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나니 모세는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신34:10)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 다녀오는 길에 예수님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예수님을 잃어버린 것조차도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예수님과 동행하십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잃어버린 채 살아간다면 마지막 심판 때,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마7:23)라고 말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고, 예수님을 잃어버렸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그리고 결론적으로 잃어버린 예수님과 동행하는 길은 무엇인지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경건의 능력을 잃어버릴 때, 우리는 예수님을 잃어버립니다. 경건의 모양은 바로 우리의 직분과 같습니다. 목사 장로 권사 집사는 경건의 모양입니다. 그러나 경건의 모양은 있으되 그 안에 예수님이 없다면 경건의 능력은 없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7:9~10, “너희가 도적질하며 살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으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즉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지만, 그의 삶은 십계명을 어기고(도적질, 살인, 간음, 거짓맹세, 우상숭배 등)하나님과 상관없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곳에는 예수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목사 장로 권사 집사 타이틀만 가지면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이 경건의 모양만 가진 것이 아니라 경건의 능력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둘째, 영적 일에 무관심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잃어버립니다. 누가복음 16장에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이야기 속에서 부자는 죽어서 지옥에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갔습니다. 부자가 지옥에 갈 이유가 무엇입니까? 살인, 강도, 폭력, 도둑질을 했습니까? 아닙니다. 그러면 부자의 죄는 무엇입니까? 무관심입니다. 영적인 일에 무관심했고, 거지 나사로에게 무관심했습니다. 단지 세상에서 돈 벌고 출세하는 일에만 관심이 두었습니다. 이 무관심으로 부자는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우리는 하루 24시간동안 얼마나 예수님께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영적인 무관심은 주님과 나, 나와 이웃과의 관계를 깨뜨립니다. 그리고 결국은 주님을 잃어버리게 만듭니다.
셋째, 신앙의 의무를 게을리 할 때, 예수님을 잃어버립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가의롭게 되었다고 증언합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의롭게 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입니다. 자녀답게 살아가십시오!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는 신앙의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신앙의 의무를 게을리 할 때, 예수님을 잃어버립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과 동행할 수 있을까요? 요한복음14:23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스데반은 예수님을 사랑한 사람입니다. 스데반은 예수님 믿는 다는 이유 때문에 돌에 맞아 죽을 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니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서 밝은 얼굴로 스데반을 바라보고 계셨습니다. 돌에 맞는 아픔 속에 스데반의 얼굴은 천사의 얼굴로 변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여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항상 함께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에 요셉과 마리아는 예루살렘성전에서 예수님을 찾았습니다. 성전은 어떤 곳입니까? 예수님을 만나는 곳이요. 잃어버린 예수님을 찾는 곳입니다. 우리가 성전에서 예배할 때 우리는 잃어버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됩니다. 예배드릴 때,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사역에 봉사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는 복음의 능력을 몰랐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씩 짝지어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할 때, 병든 사람이 치료되고, 귀신이 쫓겨나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행할 때, 주님이 나와 동행하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것은 주의 일을 해본 사람만이 아는 것입니다. 성도여러분! 주님과 동행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사랑하십시오. 맡겨진 일에 충성하십시오. 그리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 2006-09-23 09:46: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