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많은 과실을 원하신다-2 [1] 본문말씀 : 요한복음 15:1-8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15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농부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많은 과실을 맺기 원하시면서도 우리에게 ‘과실을 맺으라’는 명령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과실은 자연스럽게 맺는다고 말씀합니다(4절). 가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그저 나무에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은 나무가 다 해줍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과실을 맺으려고 몸부림 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나무되신 예수님에게 딱 붙어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4절)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관계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고 그 관계를 기초해서 예수 안에 거하기를 노력하는 우리 자신의 수고가 필요합니다. 책임이 필요합니다.
안에 거한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생명 되신 그리스도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 마음 문 열고 예수님을 모시고 그분과 더불어서 먹고 마시는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는 삶입니다(계3:20). 이것이 예수 안에 있는 삶이요. 나무로 말하면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는 삶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예수 안에 사는 생활을 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되겠습니까?
첫째, 말씀을 마음에 담고 묵상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머리에 담으라고 하지 않았어요. 입술에 담고 지내라고 하지 않았어요. QT 노트에 기록해 놓고 있으라고 그러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내 마음에 담고 묵상하면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처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는 풍성한 사람이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우리 마음에 담으면 그것이 바로 말씀을 마음에 담고 묵상하는 그 삶 자체가 예수 안에 있는 삶이요,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는 삶인 것입니다.
둘째,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 안에 거한 후에는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펴놓고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고 묵상하고 예수님과 깊은 사랑의 교제를 하기 시작하면 기도가 저절로 따라옵니다.
주님 안에 거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어떤 대가라도 지불할 각오를 하고 행동에 옮겨야 됩니다. 예수님에게 뿌리를 깊이 박고 있으면 놀라운 능력을 우리가 체험하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고통 문제, 주님이 해답을 주십니다. 우리의 난제들 주님이 때를 따라 해결해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격과 삶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과실들이 주렁주렁 열리도록 은혜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과실을 많이 맺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이 소원을 가지고 삽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내가 과실을 많이 맺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는 삶을 좀더 적극적으로 해야겠다 하는 각오를 가지고 순종하시고 실천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본 말씀은 옥한흠 목사의 설교를 요약,정리한 것 입니다.>
예수님, 우리 안에 성령으로 오신 주님 우리의 인격과 삶에 아름다운 열매들이 맺도록 도와주시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오늘도 드릴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아멘.
출처 god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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