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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주님의 마지막 유언은 전도입니다! (마 28:18-20)

주님의 마지막 유언은 전도입니다! (마 28:18-20)

 

  성경은 이 세상의 창조 때부터 시작해서 이 세상의 종말 때까지의 모든 일에 대하여 다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신비한 책입니다. 성경의 권위 또한 이 세상의 그 어느 것보다 더 무게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바이블'이라고 합니다. '바이블'이라는 말은 '경전'이라는 말입니다.
  복음이 중국에 들어오면서 중국 사람들이 제일 먼저 이 바이블을 성경이라고 번역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경이라는 말은 중국에서는 가장 존엄한 종교적인 어감으로 사용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중국 사람들은 바이블을 성서라 하지 않고 성경이라고 번역했습니다.
  그런데 복음이 중국을 거쳐서 일본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중국 사람들을 뒤 따라서 바이블을 성경이라고 부르려고 하니까 대 일본 신민의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일본 사람들은 바이블을 성서라고 한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일본은 성경이 아니고 성서라고 부릅니다.
  성서보다는 성경이 한 단계 더 높은 격이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성경이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왼손에는 사서를 들고 오른손에는 삼경을 들고 살았습니다. 중국인들은 사서보다 삼경을 더 쳤습니다. 그래서 삼경을 오른손에 든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은 세상에서 삼경의 교훈을 가장 높게 인정했습니다. 그러다가 성경이 들어오니까 중국인들은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삼경보다도 그 격을 한층 더 높여서 성경을 최고로 권위 있는 책으로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중국 사람들이 바로 깨달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빌리 그레이엄'목사는 한번 설교하는데 '성경이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이 말을 여러분 반복한다고 합니다.
  이같이 권위 있는 성경이 우리들에게 한결같이 권하고 명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그것은 '전하라, 선포하라, 알리라, 깨우치라!'는 말입니다. 이런 말씀들은 신구약 성경에 무려 300번이나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가장 권위 있는 성경에 전하라는 말씀이 무려 300번씩이나 나온다면 이 '전하는 문제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우리는 쉽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제목 소개!▶

 

  오늘 본문의 배경을 알아보겠습니다. 주님이 승천을 앞두시고 제자들에게 마지막 분부하신 명령입니다. 그러니까 주님의 유언인 샘입니다. 아무리 불효자라도 자기 부모의 유언을 다 지키는 것이 인간의 기본입니다. 청개구리도 그 부모의 유언을 바로 실천했습니다.
  부모 말을 듣지 아니하는 청개구리가 있었습니다. 동으로 가라면 서로 가고, 이리 오라면 저리 가는 청개구리였습니다. 단 한 번도 부모 말을 듣지 아니했습니다. 어느 날 부모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양지 바른 곳에 묻히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양지에 묻어 달라고 하면 청개구리는 물가에 묻을 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유언을 했습니다. "아들아! 내가 죽으면 시냇가의 묻어 다오" 청개구리는 부모에게 평소에 순종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부모의 유언만은 들어주기로 작정하고 정말 부모의 시신을 시냇가에 묻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비가 오기만 하면 부모 시체가 떠내려갈까 두려워 개골개골 울어 대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못난 자식이라도 부모의 유언만은 듣는 법입니다.
  ▶유언을 잘 지키면 본인이 복을 받습니다. 유언은 죽는 사람이 하는 것입니다. 죽는 사람이 자기를 위해서 유언하겠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유언은 유언 듣는 사람을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유언을 잘 지키면 본인이 축복을 받습니다.
  사변 후에 한강에서 텐트를 치고 사는 신앙이 좋은 장로님이 세상을 떠나면서 아들에게 이런 유언을 했습니다. '아들아 내가 죽거든 우리 교회에 피아노 한 대를 바쳐라. 이 아비가 피아노 한 대를 바치고 싶었는데 그것을 못하고 죽는구나. 네가 나 대신에 해다오'
  당시에 피아노는 대단히 비쌌습니다. 그 아들은 아버지의 장래를 마친 후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도 참 돌아가시려면 그냥 돌아가시지 어째서 이런 유언을 하시고 가셨나? 우리 재산 다 정리해도 피아노 한 대 값도 안 되는데...' 그러나 아버지의 유언이기에 어쩔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오직 아버지의 유언을 어떻게 지킬까만 생각하며 살다가 남대문 시장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헌 재봉틀 한 대를 구입하고 원단을 사다가 메리야스 그리고 팬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시장에 내다 팔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 재봉틀도 더 구입하게 되고 사람도 더 구했습니다. 이것이 오늘날 큰 회사가 되어 지금은 약 천여 명이 일하는 큰 회사가 되었습니다. /할/
  그렇습니다. 부모의 유언을 지키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은 무엇입니까?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 하라는 것입니다.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유언을 지키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믿/
  링컨 대통령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성경을 붙들라고 하면서 이렇게 유언하였습니다. '링컨아! 이 성경 속에는 부자가 되는 비결, 정치를 잘 하는 비결, 바르게 사는 비결이 다 들어 있단다. 성경을 늘 읽으면서 성경대로 살아라' 링컨 어머니의 유언을 평생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가까이 하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훌륭한 인물이 된 것입니다. 유언을 지키면 그 유언을 지킨 자가 복이 됩니다. /아멘!/
  록펠러가 그렇게 축복을 받게 된 동기도 그의 어머니 유언 때문이었습니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면서 그의 손을 붙잡고 네 가지를 유언하고 돌아 가셨습니다.
  '평생 주일을 어기지 마라, 십일조를 떼어먹지 마라, 예배드릴 때에는 꼭 앞자리에 안거라, 평생 목사님 편에 서서 일해라' 이 네 가지 어머니 유언을 잘 지키면서 록펠러는 축복을 받았다고 간증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하늘나라에서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 예수님의 마지막 유언은 땅 끝까지 전도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유언을 지키면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습니까?
  예수님의 유언은 말씀 중에 말씀입니다. 유언은 명령 중에 명령입니다. 유언은 부탁 중에 부탁입니다. 유언은 소원 중에 소원입니다. 유언을 지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전도는 주님의 유언입니다! 전도는 우리 믿는 자의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전도라는 방법을 통하여 주의 백성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십니다. 예수님은 '한 사람의 영혼이 온 천하보다 더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존 웨슬레' 목사는 '언제 어디서나 영혼 구원'을 외쳤습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이 마지막 유언은 우리 믿는 성도가 다 지켜 준행해야 될 줄 믿습니다. /아멘!/


  오늘 본문의 말씀을 가리켜 주님의 '대 선언'이라고도 하고 '지상명령'이라고도 합니다. 본문의 말씀이야말로 신약성경의 클라이맥스요, 중요한 초점이 되는 말씀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강해 설교가 이신 '존 맥하더' 목사는 말하기를 '마태복음의 전체 부분을 이해했다해도 이 마지막 부분을 이해하는데 실패했다면 그는 마태복음의 관점을 놓친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늘 날 우리 한국교회는 물량적으로도 세계 제일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큰 교회들이 다 한국에 있습니다.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 밖에 있는 영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에게 우리가 복음을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앤더슨'이란 선교학자는 '기독교 선교신학'에서 '불꽃 없이 불이 없고, 선교 없이 교회 없다'고 했습니다. 교회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면서 그의 맡기신 일을 수행하기 위하여 모인 공동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로 고백한다는 차원에서 그것은 '예배 공동체'요, 맡기신 일을 수행한다는 차원에서 그것은 '선교 공동체'입니다.
  ▶선교가 무엇인가?

  ⑴'보내는 것'입니다. 요20:21절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선교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⑵선교는 '가는 것'입니다. 본문에 '너희는 가서'라고 했습니다. 내가 직접 복음의 현장으로 가는 것입니다.

  ⑶선교는 '지원하는 것'입니다. 보내지도 못하고 가지도 못할 형편이면 기도로 지원하고 선교 비로 지원해야 합니다. /아멘!/

 

1. 주님의 복음 전도의 명령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①강권적인 명령입니다. 해도 좋고 안 해도 좋은 선택형이 아닙니다. 또 가주었으면 좋겠다는 권유형도 아닙니다. '가라! 가서 제자 삼아라! 세례를 주라! 가르쳐 지키게 하라!' 강권적이고도 절대적인 명령입니다.
  ②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자로써의 명령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빌2:10절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엄청난 권세입니다. 이 권세 앞에 누가 도전 할 수 있는가? 우리나라 총리가 대통령 권세 앞에 도전하다가 한 방에 간 사람도 있습니다. 대통령의 권세도 무섭습니다. 막강합니다. 하루아침에 장관을 붙였다 띠었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세는 더 크고 더 쌥니다. /믿/ 이런 권세 있는 자의 명령을 우리는 지켜야 합니다. /아멘!/
  ③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시면서 내린 명령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위로가 됩니다. 그분이 우리와 함께 있게 하신 말씀은 그분의 권세를 우리에게 다 주셨다는 의미입니다.

  막16:17-18절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여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는 '독사와 같이 악한 자가 있을지라도 하나님이 해하지 못하도록 능력으로 지켜 주신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능력을 받은 자들입니다. 막9:23절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할/

 

2. 복음 전도의 내용은 무엇인가?

 

  ①가라는 것입니다. '너희는 가서' 여기서 가라는 말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끝없이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 번 가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이 명령 속에는 세계의 복음화가 숨어 있습니다. 거기에 예루살렘이 있고,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가 있습니다. 이 명령 속에는 성수 동뿐만 아니라 서울 장안도 포함됩니다.
  ▶교회하면 두 가지 모습이 있습니다. 에클레시아와 디아스포라입니다.
  ⑴에클레시아: 모이는 교회입니다. 지금 오늘 이 자리입니다. 모여서 말씀도 받고 성령을 받고 능력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모여서 은혜를 받고 은사를 받고 축복도 받아야 하는 곳입니다.
  ⑵디아스포라: 흩어지는 교회입니다. 불러모은 사람들을 훈련 시켜서 세상을 향하여 흩어 보내는 모습입니다. ▶가서 무엇을 하라고 합니까?
  ②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것입니다. ⑴'모든 족속' 누구든지 만백성을 가리킵니다. 기독교는 특권주의를 배격합니다. 복음을 듣지 못하는 자라면 어느 나라의 어느 누구든지 상관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인 것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⑵'제자 삼으라' 오늘 우리 예수님의 지상 명령의 핵심은 '제자를 삼는 일'입니다. 본문은 다섯 개의 동사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라, 제자를 삼으라, 세례를 주라, 가르치라, 지키게 하라'에서 주 동사는 '제자를 삼으라' 입니다. 이렇게 제자를 삼는 일이 귀합니다. 신약성서에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불과 일곱 번 밖에 안 나타나는데 제자란 말은 무려 334번이나 나옵니다.
  ▶제자란 넓은 의미로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다 해당되는 말이지만 좁은 의미로는 특별히 구분하여 선택된 소수를 두고 사용된 말입니다. ▶어원적인 뜻은 '자신들의 마음을 어느 것에 쏟는 것'이라는 의미와 '스승과 관계 속에서 배움에 종사하고 있는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또 제자란 '자신을 어떤 것에 익숙하게 하다, 배워서 알다, 지도 아래서 배우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제자란 '스승의 철학과 사상이 같고 그 스승과 동행하며 그 스승의 인격과 마음을 품고, 그 스승에 대한 헌신하는 사람, 스승의 생애를 재생산하는 사람'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제자를 삼아'란 말은 그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훈련시키라는 것입니다. 제자는 배운다는 의미입니다. 제자는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되어 집니다. 그렇습니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듬어지는 것입니다. 구원은 은혜로 받으나 제자는 훈련의 산물입니다. 구원받은 무리들 중에 선택된 자들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아멘!/
  ⑶제자의 기본이 있습니다. 눅9:23절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제자의 중요한 기본 '자가 부인, 자기를 죽이는 삶'입니다. 죽어야 부활의 능력이 나옵니다. /아멘!/ 
  우리 교회의 가장 시급한 일은 제자 만드는 일입니다. 목사도 바른 제자가 되어야 하고 온 성도가 다 예수의 바른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제자는 또 다른 제자를 만들어야 합니다.
  전도(선교)의 목적은 제자를 키워내는데 있습니다. 선교(전도)의 패턴은 '가서, 제자 만들고, 교회에서 세례를 주고, 잘 가르쳐, 다시 보내는 것'입니다. 이 사이클이 계속 반복되어 또 다른 제자로 삼을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합니다. /아멘!/
  ③제자 삼은 자들에게 세례를 주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나가서 전도해 와서 구원의 확신을 주고 그 표로서 세례까지 받게 하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전도라 하면 사람을 교회로 데려오는 것으로 생각을 하지만 사실은 그것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전도자는 세례 받게 하는데 까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아기를 낳으면 혼자 자립할 때까지 양육이 절대 필요합니다. 영적인 자립은 세례 받을 때까지입니다.
  세례란 쉽게 말하면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서 내 자아가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경험'을 말합니다. 세례에는 물세례와 불 세례가 있습니다. 이 두 가지의 세례를 경험해야 합니다. 이 경험이 없이는 아무리 예수를 오래 믿었어도 예수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 체험이 이 시간 우리 모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있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할/
  ④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가르치는 궁극적인 목적은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군인을 훈련시키는 것은 전투하고 힘과 기를 길러주려는 것이고, 선수를 가르치는 것은 경기를 치러내는 기술과 힘을 길러 주려는 것입니다.
  예수의 제자를 양육하는 방법은 '가르치고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교육에 의해서 되어지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육은 대단히 무섭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처음부터 대단한 사람들입니까? 아마도 평균을 밑도는 사람들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그들의 직업만 보아도 어부 세리 등 적어도 엘리트 계층은 아니었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3년 동안 데리고 다니시면서 가르쳤더니 당시의 엘리트들은 물론이요 로마의 권력까지도 그들을 두려워하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믿/
  ▶가르침에 있어서 두 가지가 중요합니다. '무엇을 가르치느냐?'이고 '언제까지 가르칠 것인가?'입니다. 한 마디로 '예수를 가르쳐야 하고, 주의 명령을 지킬 때까지 가르쳐야' 합니다. /아멘!/
  ⑴하나님에 대하여 가르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셨으며 우주를 섭리하시고 역사도 주관하시는 전능자 엘로힘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신앙의 절대 대상이시며 인간을 사랑하시며 독생자를 아끼지 아니하고 내어주시기까지 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야 합니다.
  ⑵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내 죄 때문에 그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을 가르쳐야 합니다. 요17:3절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할/
  ⑶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성령을 가르치고, 교회에 대하여 가르쳐야 합니다. 교회는 교육과 훈련 두 가지를 병행해서 가르칩니다.
  여러분 우리가 전도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증인이 안 되면 저 사람은 죄인이 됩니다. 내가 증인이 되어야 저 분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생명을 얻게 됩니다. 행1: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고  요한복음 맨 마지막 장인 21:24절에서 '너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이 되라'고 하셨으며 마가복음의 맨 끝장인 16:15절에서도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선교하는 나라를 축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선교하는 교회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개인을 축복하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좋은 일들이 있지만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고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 생명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은 없으며 더 급한 일은 없습니다. /믿/
  선교와 전도는 비슷한 말입니다. 조금 우리가 차원을 넓게 하는 것이 선교입니다. 외국 선교사를 돕는 것입니다. 개척교회 농촌교회를 돕는 것입니다. 선교입니다. 이제는 탁구 계의 지도자가 된 현정화 선수가 올림픽 게임에서 중국의 덩야핑 선수를 이기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TV가 그것을 비추어 주었습니다. 이것도 선교입니다.
  축구 선수 중에 박주영 선수는 골을 넣을 때마다 환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받는 것보다 먼저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이것도 선교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증인의 모습을 보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선교입니다.
  전도는 1대1로 만나서 예수님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를 자랑하는 것도 전도입니다. 교회는 여러분들의 입을 통해 좋은 소문을 내야합니다.
  행1:8절에 보면 전도자는 먼저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권능 받지 못하면 부끄럼도 두려워서 전도를 못합니다. '증인'이라는 말은 전도자를 말합니다만 그러나 더 깊은 의미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부활을 자기의 체험으로 증거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이제 십자가에 내가 죽고 이제부터 살 것은 내 안에 그리스도가 사는 삶'이 증인된 삶입니다. 그러므로 증인은 부활의 사람이요, 자기 죽음을 선언한 순교자를 말합니다. 성도의 최고의 면류관은 순교자가 되는 것입니다. 증인이 바로 순교자의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3. 전도자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포인트가 있습니다.

 

  ①용모가 단정해야 합니다. 사람은 첫 인상이 매우 중요합니다. 전도를 하려고 할 때는 인상이 좋은 분이 가야 효과가 좋습니다. '바로 저 얼굴이 예수 믿는 사람의 모습이구나!' 이런 느낌을 주어야 합니다. 성령 받고 은혜 받은 사람은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얼굴이 광채가 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얼굴이 밝아야 합니다. 믿음 있는 사람은 어떠한 문제가 있어도 걱정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왜? 주님은 오늘도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주님께 맡기고 사는 자는 걱정이 있습니다. 배짱을 가지십시오! /할/
  ②우리들의 언어도 순화시켜야 합니다.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도 있습니다. 그 사람의 언어를 보아 그 사람 속의 인격이 나타나고 품위가 나타납니다. 우리의 말 한마디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수도 있고, 말 한마디로 상처도 줄 수 있습니다. 한 마디 말은 위로를 주는가하면 한마디로 말로 사람들은 분 내게 하고 인격을 상하게도 합니다.
  ▶말에는 권세가 있습니다. 잠18: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했으며, 약3:2절에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했고, 엡4:29절에서는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은혜로운 말만 합시다. 격려해 주고 위로해 주고 축복해 주는 말만 합시다.
  ③믿는 자의 본과 덕을 세워야 합니다. 질서도 지켜야 합니다. 생활의 본도 보여야 합니다. 절제도 해야 합니다. 언젠가 사재기 파동 때 제일 많이 사재기를 한 사람이 소망교회 모 집사님이라고 기독신문에 났습니다.

 

4. 왜 전도를 해야 합니까?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 때문입니다.

 

  ①전도는 '가장 좋은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말하자면 최상의 소식을 전하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이 살아가다가 가장 기쁜 소식이 있을 때 누구에게 먼저 전하시겠습니까? 아무에게나 전하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먼저 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복음을 Good News 즉 '복된 소식'이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부활, 영생, 천국' 그 보다 더 신나고 기쁜 소식이 어디 있습니까? 영원히 죽지 않는 삶은 부활의 삶이고 천국의 삶입니다. 이 영원히 죽지 않고 구원받는 소식이 있다면 그 소식보다 더 좋은 소식이 세상 어디에 또 있습니까?
  ②영혼의 가치 때문에 전도가 귀합니다. 막8:36-37절을 보면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무엇과 여러분의 생명과 바꾸겠습니까? 우리의 영혼이 얼마나 귀하든지 예수님께서 죽으실 만큼 귀한 존재입니다.
  ③전도는 주님의 명령입니다. 명령은 명령이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만 복종만 있을 뿐입니다. 거절해도 안 되고 연기해도 안 되고 변질시켜도 안 되고 깎아도 안 됩니다. 명령은 명령이기에 그대로 지켜야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지키는 자에게 복이 임했습니다. 아브라함이 독자 이삭을 바치라는 명령을 받고 그대로 드렸더니 하나님이 예비해 놓으신 여호와 이레 복을 받았습니다. 의무를 행하지 아니하고 권리만 주장하면 이런 사람은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주님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모든 족속을 제자 삼아 제자를 두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했습니다.
  ④전도는 전쟁입니다. 어쩌면 나라와 나라 사이에 전쟁보다 더 무서운 전쟁이 전도입니다. 누구와의 전쟁입니까? 마귀와의 전쟁입니다. 나라 사이의 전쟁은 땅을 빼앗으려는 것이지만 마귀와의 전쟁은 영혼을 빼앗으려는 전쟁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70인의 전도 대를 보내면서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다'고 눅10장에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전쟁에서 이기려면 능력을 얻어야 합니다. 성도가 능력 얻는 비결은 자기를 죽이고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⑤전도하지 않는 것은 주님의 가장 큰 명령에 불복종하는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요나에게 니느웨에 가서 회개의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요나는 니느웨에 가서 복음을 증거하기가 싫었습니다. 니느웨는 이스라엘의 원수의 나라 앗수르의 수도였습니다. 요나는 원수 국가가 구원받는 것이 싫었습니다. 그래서 니느웨로 가는 배를 타지 않고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그런데 풍랑이 일었습니다. 제비를 뽑아 보니 요나였습니다. 요나를 바다로 던졌습니다. 고래가 삼켰습니다. 고래는 요나를 니느웨에 토해 놓았습니다. 결국은 니느웨로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을 전하라는 곳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풍랑이 일어납니다.
  오늘 당신의 니느웨는 어디입니까? 오늘 우리가 복음을 증거 해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복음을 전하라는 명령을 어기고 다른 일을 하면 풍랑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이상합니다. 아무리 재정적으로 어렵고 상황이 어려워도 예수님의 명령인 전도를 하면 하나님이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든지 축복하십니다.
  ▶어느 전쟁 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전쟁 후에 한 사람에게 사형언도가 내려졌습니다. 그 사람이 물었습니다. '나는 전쟁 중에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왜 사형입니까?' 장군이 말했습니다. '모두가 죽을 각오로 싸우는 데 너만 가만히 있었다. 그런 치열한 전투에 가만히 있었다는 것은 사형 감'이라고 했답니다.
  맡은 일을 태만히 하면 윗사람은 가만히 두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일을 태만히 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가장 큰 일은 영혼구원입니다. 전도입니다. 이 일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⑥전도하는 것은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14:15절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하나님의 최고의 소원은 영혼 구원입니다. 전도하는 자가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입니다. /믿/
  ⑦전도는 영적으로 종합비타민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전도하게 되면 기도하게 됩니다. 전도하게 되면 영혼을 사랑하게 됩니다. 전도하게 되면 어려운 일이 있어도 참게 됩니다. 전도하게 되면 있는 것을 주게 됩니다. 전도하게 되면 진리를 설명하여야 하니까 성경을 공부하게 됩니다. 전도하게 되면 부지런하게 됩니다. 전도하게 되면 사람을 사귈 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전도한다는 것은 종합비타민은 먹는 것과 같습니다. 영화를 종합예술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도는 종합 신앙생활입니다. 전도하게 되면 모든 신앙생활이 완성됩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이제 12월 성탄절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한 영혼이 한 영혼씩 전도해서 이 전을 가득히 채우는 축복이 있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할/

 

5. 전도는 다음 몇 가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전도는 초신 자를 직접 전도하는 것이 가장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 만나서 예수님을 전하고 간증을 하고 권고도 해서 전도하는 것입니다. 통계에 따르면 80%가 친구나 친척이나 이웃을 통해서 전도 받아 교회에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전도하십시오, 가족, 이웃, 친구 그 다음에 안면 있는 사람을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먼 곳에서 자기 집 근처로 이사 오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집 근처에 이사를 오시는 분들이 있는가 관심 있게 보시고 이사 오면 달려가서 도와주고 잘 안내해서 전도하십시오,
  ①전도 대상자를 작정하는 단계입니다. 내가 '누구를 전도할 것인가?' 선택하는 과정입니다. '가족들 중에서, 일가친척들 중에서, 친구와 동료들 중에서, 가까운 이웃들 중에서, 가끔 만나는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의 마음이 머물러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한 사람씩 살피다 보면 마음이 뜨거워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②그 사람을 놓고 집중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작정한 사람과 좋은 관계를 발전시켜가야 합니다. 전화도 해 보고, 자주 만나야 합니다. 서로 간에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시켜가야 합니다.
  ③전도는 '생활전도'가 최고입니다. 전도는 실제로 어려운 일입니다. 쉬운 일이라면 주님께서 그렇게 부탁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전도가 왜 어려우냐 하면 맨입으로 해서 어렵습니다. 사람들이 몇 마디로 전도했다고 감동 받고 쉽게 나오지 않습니다.

  요일3:18절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고 했습니다. 전도는 희생입니다, 인내입니다. 투자하는 일입니다. 마음을 감동시키는 일입니다. 전도하는 사람에게서 예수의 모습이 나타나고 전달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들이 감동하고 세상이 감동해서 예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④교회로 인도하는 단계가 절대 필요합니다. 이 때 교회의 자랑이 필요합니다. 목사를 자랑하고, 교회 분위기를 자랑하고, 교인들을 자랑해야 귀가 열립니다. /아멘!/
  ⑤일단 교회로 인도했으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교회에 한번 나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당장 신자가 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체면 때문에 간곡한 부탁 때문에 나와 줄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한번 나온 것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을 들여야 합니다.
  ⑥중요한 것은 전도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전도는 내가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나는 도구로 사용될 뿐입니다. 전도는 하나님이 예정하신 사람들을 찾아내는 일입니다.

 

6. 전도는 축복과 상급을 받는 일이기에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합니다.

 

  ①전도는 축복입니다. 전하는 자도 축복이요, 받는 자도 축복입니다. 우리 한국이 언제 때부터 이렇게 잘 살게 되었습니까? 기독교문화가 들어오면서부터입니다. 우리나라 초기 기독교에서는 해낸 일이 많습니다.
  맨 먼저 문맹은 퇴치하는 일을 했습니다. 선교사들이 맨 먼저 학교를 세웠습니다. 그 다음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금주운동도 했습니다. 또 자선사업도 주선했습니다. 기독교가 들어와서 제일 수지맞은 것은 여자들입니다. 기독교가 뿌리내리면서 이 땅에 축첩이 사라졌습니다.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사는 것을 원칙으로 가정을 주셨습니다. 기독교가 들어오면서 여인들이 성경을 읽으면서 눈이 떠져 그것이 죄인 것을 알았고 점점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면서 이 땅에 일부일처제가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가 들어가는 곳마다 복을 받습니다. 또 전도하는 사람 모두가 복을 받습니다. 여러분 미국의 제일 황금시대는 성경을 읽고 새벽기도하고 선교사를 파송할 때 미국의 국력을 다져졌습니다.
  ②전도하면 우선 내 신앙이 성장하고 영이 강하게 됩니다. 딤후2:1-2절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네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속에서 강하고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③전도하면 영 육간의 풍성한 복을 받습니다. 요15:16절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전도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면, 장수의 복을 받습니다. 물질을 투자하면 물질 축복을 받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우리가 핍박과 멸시를 받으면 영원한 위로와 넘치는 기쁨을 축복'으로 받습니다. /믿/
  하나님은 선교하는 나라를 축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선교하는 교회를 축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전도하는 개인을 축복하십니다. 세상에는 많은 좋은 일들이 있지만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하고 사람의 영혼을 구원하고 그 생명을 구원하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은 없으며 더 급한 일도 없습니다.
  ④전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마10:10절 "이는 일꾼이 저 먹을 것 받는 것이 마땅함이니라." 주인을 위해서 일하는 일꾼은 삯 즉 보상을 받습니다.
  딤전5:18절 "성경에 일렀으되 곡식을 밟아 떠는 소의 입에 망을 씌우지 말라 하였고 또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였느니라."
  ▶일하는 사람은 일한 것만큼 보수를 받는 것이 마땅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소는 일하게 하고, 빈둥빈둥 놀고 먹는 소는 잡아서 잔치에 사용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풍족한 양식을 주십니다(왕하4:8). ▶모든 것을 더해 주십니다(마6:33). ▶이 땅에서 백 배의 축복을 받고 내세에도 영생을 얻게 됩니다(막10:29-30). ▶생명의 면류관을 얻습니다(계2:10). ▶큰 영광을 얻게 됩니다.
  단12:3절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많은 사람을 전도해서 구원의 길로 인도한 사람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존재가 됩니다.
  ⑤전도의 동력은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느니라'는 약속입니다.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 동행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것이 최고의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가지고 예수님을 전하십시다. 주님은 '너희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 쓰라'고 하셨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전도를 많이 한 사람은 '찰스 피니'입니다. 이 사람은 변호사도 그만두고 오직 전도에 미쳤습니다. '무디'도, '썬다싱'도 전도하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들입니다. '리빙스턴'도 전도하다가 죽었습니다.
  영국 청년 '리빙스턴'이 '로버트 모팻'이 쓴 '아프리카 탐험 여행기'를 읽다가 이런 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나는 아프리카 고원에서 마을들을 내려다본다. 저 많은 집에 수많은 생명들이 사는데 예수를 아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언제 저들도 구원의 복음을 들을 날이 올 것인가?' 이 말씀을 읽는 그 순간 리빙스턴의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사명이 들어오는 순간이었습니다. '나가 아프리카로 간다. 그 곳의 영혼을 구원한다.'는 이 말 한 마디에 리빙스턴의 생애를 바꾼 것입니다.
  그는 아프리카 원시림에 뛰어들어 짐승에게 물려 죽을뻔도 했고, 야만인의 습격을 받고 잡혀 죽을뻔도 했고, 가뭄과 홍수와 싸우며 오직 영혼 구원에 전념했습니다. 그는 걸어서 1만 1천마일(17,600㎞)전도여행을 했습니다.
  1873년 5월 1일! 그의 시체가 알라라 마을 움막 속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기도하는 자세로 엎드려 죽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일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오늘도 살아 계신 주님과 함께 일했다.' 그렇습니다. 주님은 지금도 우리와 하께 하셔서 전도하는 자에게 이김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초대교회 최봉석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최 목사님은 전도도 많이 했고 능력도 많이 행한 목사님이십니다. 그래서 별명이 최권능 목사님입니다. 최 목사님은 하루라도 전도하지 아니하고는 못 견디는 분이십니다.
  한번은 애석하게도 아들이 세상을 떠나 장례를 치르는 날인데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했답니다. 이때 동료 목사님이 '오늘은 전도를 안 하는 게 좋겠다.'고 하자 '무슨 말입니까? 내 아들이 죽어서 천국 갔는데 저 예수 모르고 죽어 가는 사람 지옥 가는 것, 그냥 보고 어떻게 가느냐?'고 했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이 오늘 본문의 주님의 명령대로 살다간 사람입니다. /할/         (2008년 11월 23일 대예배설교)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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