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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마당/설교 굿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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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풍랑 한 가운데서도 평안을 누릴 수 있도록 주여! 제게 믿음을 주시옵소서! 주기철 목사님처럼 신사참배를 반대하다가 잡혀가 고문을 받은 주남선 목사님이 있습니다. 일본 경찰의 고문은 잔인하여 말로 다 형용하기 힘들었습니다. 엄지손가락 두 개를 노끈으로 한데 묶어 대들보에 매다는가 하면, 고춧가루를 탄 물을 콧구멍에 붓기도 하고, 손가락 사이에 나무 ..
소금 가마니를 바닷물에 넣으면 넣은 순간 목포엔 쓰러진 황소도 벌떡 일어난다다는 세발 낙지로 유명하지만, 신안 앞바다에서 나온 천일염은 유익한, 유명한 소금입니다. 염전을 하시는 장로님의 얘기를 들으니 소금 가마니를 바닷물에 넣으면 넣은 순간 녹아버린 답니다. 그러나 민물엔 소금가마니를 바닷물에 짚어 넣어도 건..
저는 평화를 찾습니다 인생은 고해다. 인생은 괴로운 바다입니다. 중세기 어느 수도원에 신부복을 입은 어느 낯선 구도자 한 사람이 찾아와 수도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자 수도원을 지키고 있던 사람이 나와서 구도자에게 물었습니다. "누구를 찾으십니까?" 낯선 구도자는 대답했습니다. "저는 평화를 찾..
기독교와 불교의 차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모처럼 고교 동창들끼리 모여 파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던 친구들이 갑자기 화제를 종교문제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종교학과를 다니는 영자가 순자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과 부처님의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니?” 한참을 진..
나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찾아간다 1960년 슈바이쳐박사가 노벨 평화상을 타기 위해 잠시 아프리카를 떠나 프랑스공항에 내린 박사님은 덴마크로 가는 기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세계에서 몰려온 신문 기자들이 기차에 동승을 하게 되었고 슈바이쳐를 만나기 위해서 특등석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슈바이처를 찾지 못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