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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사도행전 로마서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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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강》 죄 아래 있는 인생! (롬 3:9-18) 《제12강》 죄 아래 있는 인생! (롬 3:9-18) 미국 나성에 가면 각계각층의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면서 목회를 하는 '로버트 슐러' 목사님이 계십니다. 신문팔이로부터 시작해서 가정주부, 학생, 또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연예인, 사업가, 심지어 저명한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성도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계십니다. 이 '로버트 슐러' 목사님을 연구하기 위해, 지금은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님이 되신 옥한흠 목사님이 직접 미국 나성 그 교회에 가서 목사님도 만나보고 설교도 들어 보고, 또 목사님에게 부흥의 비결을 물어보고 들었다고 합니다. 슐러 목사님이 첫 개척예배를 드릴 때, 그 당시 최고로 유명한 '빈센트 필' 목사에게 설교를 부탁했습니다. 빈센트 필 목사님이 강단에서 하신 첫 말씀이 ..
《제11강》 유대인들의 반발! (롬 3:1-8) 《제11강》 유대인들의 반발! (롬 3:1-8) 로마서에서 기록된 내용 가운데 오늘 본문은 가장 어려운 내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서에게 복음을 변증해 나갈 때, 때로는 대단히 철학적이고 때로는 깊은 논리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성경 말씀 중에는 더러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있고, 본문처럼 까다롭고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습니다. 음식으로 말하면 씹지 않고도 술술 잘 넘어가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좀 질긴, 그래서 꼭꼭 씹어야만 하는 음식도 있습니다. 음식 맛으로는 씹으면 씹을수록 맛이 나는 것이 더 진미가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도 마찬가지고 좀 난해한 말씀은 다시 읽고 또 묵상하고 명상하는 중에 깊은 뜻을 깨우치는 것이 있습니다. 이때에 맛이란 쉽게 이해한 것과는 비교..
《제10강》 유대인의 범죄! (롬 2:17-29) 《제10강》 유대인의 범죄! (롬 2:17-29) 롬3:10절에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신 말씀처럼, 세상 사람들은 다 죄인입니다. 바울은 1장에서 이방인들의 죄를 지적했고, 다시 2장에서는 유대인들의 범죄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유대인들의 범죄를 노골적으로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좋은 기회가 있습니다. 많은 지식이나 권세, 명예, 재물 등 다른 사람보다 많이 가진 자가 있습니다. 그러면 이 좋은 환경과 조건을 잘 선용하여 그 가치를 빛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는 것이 피조물의 목적입니다만 도리어 그 좋은 것들 때문에 사람과 하나님 앞에 범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바울이 유대인들을 향하여 "유대인이라 하는 네가" 이렇게 반문하고 있습..
《제9강》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롬 2:6-16) 《제9강》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 (롬 2:6-16)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몹시 추운 어느 날 밤에 장사를 다니는 아라비아 사람이 천막을 치고 노숙을 하고 있을 때, 낙타가 슬그머니 천막 안을 들여다봅니다. 주인이 "무슨 일이냐, 할 말이라도 있느냐?"고 하자, 낙타가 "주인님, 오늘밤은 대단히 춥습니다. 죄송하지만 제 머리만이라도 천막 안에 넣어주십시오" 주인은 불쌍하기도 하고 측은하기도 해서 친절하게 승낙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에 낙타가 "주인님, 목도 추우니 조금 더 들어갈 수 없나요?" 이번에도 주인은 승낙을 했습니다. 그러자 낙타는 또 주인에게 "어쩐지 서서 있으니까 거북하고 괴롭습니다. 앞다리를 천막 안으로 들어 넣게 해주세요" 마음씨 좋은 주인은 이것도 승낙하며 ..
《제8강》 남을 판단하지 말라! (롬 2:1-5) 《제8강》 남을 판단하지 말라! (롬 2:1-5) 선교 2세기에 맞이한 한국교회가 지금 침체 국면에 있습니다. 양적으로도 크게 저하되었고. 질적으로는 크게 수준이 미달이라는 평입니다. 그래서 요즘 학자들의 가장 큰 논란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섬겨라! 하나님을 하나님처럼 대접하라!"입니다. 욥기 서에 보면 사단이 등장하고, 욥의 아내가 등장하고, 욥의 세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욥입니다. ▶네 부류를 한 번 조명해 보면 우리들의 신앙의 유익이 될 줄 믿습니다. ①사단: 하나님을 도전의 대상으로 보았습니다. 자신이 하나님처럼 되려고 도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신지 모르고 까부는 사람은 사단보다 못하고 하나님이 계신 줄 알면서도 하나님께 대들며 도전하는 사람은 사단입니다. 주일성수 ..
《제7강》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 1:24-32) 《제7강》 하나님께 버림받은 인간의 실존! (롬 1:24-32) 이솝우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늙은 말 한 마리가 연자방아간으로 팔려왔습니다. 그는 무거운 연자방아 멍에를 짊어지고 한숨지으면서 말하기를 "그처럼 화려한 경마장에서 뛰어온 나의 결승점이 결국 이런 곳이라니" 가슴을 쳤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 육체의 결승점은 땅에 묻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 있으면 영원한 곳에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믿/ ◀제목소개!▶ 지난 시간에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가?' 세 가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⑴하나님의 진노가 임할 수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지만 죄에는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⑵하나님의 진노 앞에서는 그..
《제6강》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롬 1:17-23) 《제6강》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롬 1:17-23) 알렉산더 대왕의 어린 소년시절 때의 일입니다. 이웃나라에서 멋진 야생마 한 마리를 알렉산더의 아버지인 필립 왕에게 선물로 보내왔습니다. 필립 왕은 기뻐서 이 말을 타고 달리고 싶었으나 말이 너무나 거칠게 날뛰는 바람에 도저히 탈수가 없었습니다. 필립 왕 수하에 많은 장군들이 이 말을 타려고 시도해 보았으나 모두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필립 왕은 크게 실망하여 "아! 우리나라엔 이 말을 다룰 자가 없단 말인가?" 하고 탄식했습니다. 그 순간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어린 왕자 알렉산더가 "제가 저 말을 타보겠습니다." 아버지 필립 왕은 "전쟁터에서 거친 말들을 다루는 수없이 많은 장군들도 모두 실패했는데 어린 네가 어찌 탈 수 있겠느냐?'..
《제5강》 복음의 능력! (롬 1:16-17) 《제5강》 복음의 능력! (롬 1:16-17) 본문의 주제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아야 됩니다!'라는 주제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의 언어생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약1:26절 "누구든지 스스로 경건하다 생각하며 자기 혀를 재갈 먹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을 속이면 이 사람의 경건은 헛것이라" 혀와 마음은 다듬어져야 경건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은 훈련되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교육과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의 인격이 변화 받게 됩니다. 작은 사람들의 주제는 항상 남의 험담이고, 보통사람의 주제는 물질이며, 큰 사람의 주제는 항상 사명과 사상이랍니다. 속된 사람들은 큰 사람들의 험담이나 실수를 보고 대단히 기뻐합니다. 인간의 입술로 나오는 말은 대단한 능력이 동반됩니다.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