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설교/송수천목사요약

(458)
열 재앙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출 12:29-36) 열 재앙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가? (출 12:29-36) 출애굽기는 내용적으로 볼 때 크게 세 편의 연속된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출애굽을 위한 준비 사건입니다(1-6장).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지도자 모세를 부르시는 사건입니다. 이 부분은 모세라는 한 개인의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둘째는 출애굽 사건입니다(7-18장).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출하시는 사건입니다. 이 부분은 이스라엘을 구출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셋째는 출애굽 이후 사건입니다(19-40).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을 저 광야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세우시는 사건입니다. 이 부분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언약에 ..
바울과 유대인들의 변론! (롬 3:1-8) 바울과 유대인들의 변론! (롬 3:1-8) 바울 사도는 2장에서 유대인들의 위선에 대해서 비난을 했습니다. 즉 유대인들이 내세우는 선민의식과 율법의 자랑, 그리고 할례의식으로서 이방인들과 차별의식을 갖고 있는 민족인데, 행하지도 않고 지키지도 않는 그들이 '이방인들 보다 무엇이 월등하고 우월하겠느냐'는 것입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고, 부뚜막에 소금도 넣어야 짜다고 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법을, 좋은 전통을 물려받았다 할지라도 그 법을 지키지 않으면 결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할례는 마음속에 해서 행하는 자가 이면적 유대인이요 참 유대인'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표면적 유대인은 참 유대인이 아니고 이면적인 유대인이 참 유대인이라고 했습니다. 할례도 마찬가지입니다. ..
상처를 싸매시는 하나님! (시 147:1-3) 상처를 싸매시는 하나님! (시 147:1-3) 우리는 종종 인터넷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사람들이 집단자살을 하는 기사를 참 많이 접했습니다. 그들은 몇 가지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우선 자살을 시도한 사람들이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통해서 만났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연탄이나 화덕을 자살 도구로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으면서 혼숙을 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공통점은 유사한 집단자살 사건이 계속해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을 시사해 주는 대목이요, 자칫 하나의 유행처럼 번져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한동안 인기 연예인들의 자살 문제로 안타까워했는데, 이제는 집단자살 문제가 생겨서 큰 걱정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자살하는 사람들..
날마다 더해 가는 초대교회! (행 2:41-47) 날마다 더해 가는 초대교회! (행 2:41-47) 우리들의 삶 속에 날마다 '고통, 절망, 슬픔, 질병, 사고' 같은 따위라면 날마다 감소되고 없어져야 하겠지만, 좋은 것들은 '날마다 더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회사의 사세가 날마다 확장되어 가고, 기력과 건강이 날마다 좋아져 가고, 국력이 날마다 신장되어 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고 좋은 일'입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것은 날마다 더해 갈수록 좋고, 나쁜 것은 날마다 줄어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날마다 초대교회가 더해 가는 즉, 부흥해 가는 과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바로 이런 초대교회를 닮아가야 합니다. /아멘!/ ①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1) 초대교회는 구원받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더해갔습..
회개와 세례와 성령 충만한 초대교회! (행 2:37-38) 회개와 세례와 성령 충만한 초대교회! (행 2:37-38) 행2장을 가리켜서 초대교회 탄생 장이라고 합니다. 초대교회는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에서 기도하던 120문 도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전도하면서 세워진 교회입니다. 본문은 불같은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유대인들을 향하여 능력 있는 설교를 하다가 그 설교를 듣고 깨닫고 가슴을 치며 회개하며 하나님 앞으로 돌아오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할/ ①회개의 역사가 일어난 초대교회(37) 여기 '이 말을 듣고'에서 이 말은 베드로의 설교를 의미합니다. 성도들은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찔려 자신들도 모르게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탄식을 했습니다. 왜? 이런 탄식이 터져 나왔는가? 그의 설교가 너무도 은혜롭고 감격스럽고 감동적이었기 때문입니다. ..
평안의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대하 15:8-15) 평안의 비결이 여기에 있습니다! (대하 15:8-15) 행27장을 보면 사도 바울이 로마로 항해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항해 도중 유라굴로라는 지중해에 부는 태풍을 만나게 됩니다. 배에 타고 있던 모든 사람들이 살아보려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봅니다. 그러나 도무지 살아날 소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불안해합니다. 이 배에 사도 바울이 타고 있었습니다. 그 또한 죽음의 고비를 함께 넘기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도 바울은 불안해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배에 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25절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같은 불안한 상황 속에 있지만 바울은 달랐습니다. 평안을 잃지 않았습니다. 평안할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평안케 하고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4:17)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마4:17) '이때부터' 특별한 시점을 표현할 때 쓰는 단어로써 예수님의 생애에 중요한 전환점을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예수님의 복음의 첫 외침이요, 예수님의 선교의 첫 주제입니다. 이 말씀은 마3:2절에서 세례요한도 했습니다. 그러나 말의 형식은 같다 할지라도 그 개념과 사상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오시는 예수님을 가리키면서 외쳤으나 예수님은 자신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막1:15절에 '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여기서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할/ ①'전파하여 가라사대' 여기 전파한다는 말은 '선포하다, 설교하다, 나타내다'는 말로 예수님의 사역은 세 가지입니다. '가르..
하나님의 영혼 사랑! (눅 15:3-7) 하나님의 영혼 사랑! (눅 15:3-7) 오늘 본문을 보면 그 한 생명의 귀중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양 100마리 가운데서 한 마리 양이 이탈했습니다. 그때 목자는 한 마리 양을 찾기 위해서 99마리의 양을 놓아두고 동분서주하며 온 광야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았을 때 그 잃었던 양을 찾음으로 인해서 감사하여 집에 돌아와 사람들을 초청해서 잔치를 베풀었다고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잃어버린 양 한 마리의 소중함을 우리에게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여기 이 목자의 심정이 곧 하나님의 심정입니다. 그래서 천국에서는 의인 99보다 잃었던 사람이 돌아왔을 때 더 소중히 여긴다고 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하나의 생명, 하나의 영혼구원을 가장 신성시하고 중요시하는 종교입니다. 건강한 양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