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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축호전도자료

축호전도자료

1.축호 전도의 목적

가. 영혼 구원의 목적

1) 영혼 구원 :
【행 4:12】『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라고 증거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한 구원성을 나타내었다.

베드로의 이 말은 육적구원을 넘어서 전 인류의 영적구원에 대한 의미이며, 또한 인간 구원에 있어서만은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그 어떤 것과 타협적이거나, 또는 화해적일 수 없다는 뜻이다. 이와같이 예수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이름이나 권세 등 그 아무 것도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는 면에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은 배타적이라 할 수 있다. (참조 : 요 14:6, 롬 5:21, 딤후 1:10, 요일 5:12)

【요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는「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그런데 여기서 「권세」란 누구에게든지 떳떳이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이 같은 권세는 초자연적인 권세로서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그 분께서 주시고자 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무조건적인 은혜요, 권리이다.(참조 롬 9:1-24)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의 은혜에 대하여서는 인간적으로 아무것도 자랑할 것이 없으니
자랑할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자랑하여야 한다.(고전 1:31)

【요일 5:11-12】『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하나님께서 그의 아들 안에서 증거해 주신 내용 ― 아들 속에 있는 영생.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사실과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기 때문에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는 사실이다.

여기서 생명이란, 미래에 주어질 영원한 생명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음으로써 누리는 현재의 생명력(요 5:24, 6:47, 54)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현재 영생을 소유하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 영생은 세상 사람들에게나 또 그리스도 인에게 전체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있는 개개인 신자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현재 이 땅에서 이미 생명력 즉, 영생을 소유하였다는 사실을 알아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영생이신 그리스도를 증거 하여야 한다.(참조 행 9:23-30, 고후 12:23-27)

【요 5: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 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얻게 될 영생과 면하게 될 심판에 대하여)

그리스도를 믿는 자가 얻게되는 영생은 순간적으로 획득되어 영원토록 지속되는 것이다. 즉,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기만하면 그 순간부터 그는 영생을 보장받게 되는 것이다. (참조 눅 19:1-10, 23:39-43)

또한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얻은 영생은 결단코 잃어버린 바 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지켜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들은 비록 이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많은 실수와 죄를 짓기는 하지만 종국에 가서는 그리스도의 의로 말미암아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들어갈 것이다.
그러나 모든 인류에게 있어서 궁극적 심판은 미래적인 것이다. (참조 요12:48) 물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영생을 얻은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이 심판이란 단지 이미 되어진 일을 확인하는데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이상을 종합해 보면 영생이란 미래의 심판 때에 비로소 부여되는 것 이 아니다. 이때는 다만 양과 염소가 분류되듯이 성도들과 불신자들이 구분되어 성도들은 영광의 자리로 인도되고 불신자들은 영벌에 처해질 뿐이다. (마 25:31-33, 계 20:4-21:27)

바로 이것이『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3:18)는 말이 뜻하는 바이다.

【요 10:28-29】『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저희를 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

【시편 119:10】『내가 진심으로 주를 찾았아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골 2:3】『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골 1:6】『이 복음이 이미 너희에게 이르매 너희가 듣고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날부터 너희 중에서와 같이 또한 온 천하에서도 열매를 맺어 자라는 도다.

    나.교회 성장과 지,구역 부흥.

【행 2:41】『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한 자들의 생활상을 요약―

그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에 전혀 힘을 썼다.

여기서 가르치고, 교제하며, 떡을 떼고, 기도하는 것은 오늘날 교회의 4대 의무인데 떡을 떼는 것은 교제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 둘을 묶어 하나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

【고전 3:16-17】『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라.』

― (성도들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인 까닭은 무엇인가?) ―

하나님의 성령이 성도들 가운데 거하시기 때문이다.(참조 벧전 2:5)

그런데 우리는 성전이라는 말과 관련지어 세 종류의 성전을 생각 할 수 있다. 첫째는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해 있던 구약시대의 성소(출 40:34-35)이며, 둘째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자신의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셨던 성전이다.(요 2:19-21) 그리고 셋째는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오늘날의 교회(하나님의 집)이다.(9절)

이중 구약시대의 성소는 영적 성소인 신약시대의 교회를 대표하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그 머리가 되시며(골 1:18) 또한 터전이 되시기 때문에 교회를 이루고 있는 구성원들은 예수 그리스도와는 서로 불가분의 관계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룬 성도 개개인은 단순히 하나의 자연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이 인정되는 하나님의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 처소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의 영혼을 더럽히고 온 교회의 질서와 윤리를 문란케 하는 악행과 거짓 교리의 가르침은 성령을 거스리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권위를 업신여기는 죄악에 해당된다.

바울은【엡 2:20-22】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고 있다. 성도들은 사도들이 닦은 터 위에 세워진 건축물이다. 모퉁이 돌이신 그리스도를 중심하여 건축물은 서로 연결되고 성전이 되어간다. 그런데 이러한 역사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성령께서 배후에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성전을 더럽히는 자들을 어떻게 하시는가?) ―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멸하신다.(참조 레 15:31)

여기서 '더럽히다'에 해당하는 헬라어「프데이로」는 '더럽히다'는 뜻 외에도 '파괴하다' , '못쓰게 하다' , '부패케 하다' 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를 온갖 거짓과 방탕함으로 더럽히고 부패케 하는 자(갈 5:16-21) 뿐만 아니라 고린도 교인들처럼 교회의 분열과 파괴에 일조하는 자들도 하나님의 징계를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면 왜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혀서는 안 되는가?
이처럼 하나님의 성전이 거룩하듯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하시는 전인 성도들도 거룩해야하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레 11:45)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스스로의 정결성을 잃지 않도록 하라.

2전도의 군사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점


가. 성령님을 모셔들여라.
(성령은 하나이나 은사는 여러 가지)

(고전 12:8-11) 『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어떤 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 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성령을 모셔들이되
1. 불같은 성령, 2. 구름 같은 성령, 3. 이슬비 같은 성령, 4. 물 같은 성령,
5. 바람 같은 성령, 6. 기름 같은 성령,
7. 비둘기 같은 성령님, 내게 좌정하시어 성령의 말하게 하심 따라 온유하고 겸손한 성도가 되어 성령님께 순종하는 일꾼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령을 모셔들이고 성령의 말하게 하심 따라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신 예수님의,

1. 눈물과 땀방울의 보혈을,
2. 예수님이 주먹에 맞아 입에서 흐르는 보혈,
3. 채찍에 맞은 보혈,
4. 가시 면류관의 보혈,
5. 양손에 못 박으신 보혈,
6. 양발에 못박으신 보혈,
7. 옆구리를 창에 찔리신 보혈
일곱 종류의 예수님의 보혈을 사모하며 기도하되 철저히 회개 기도에 입문하라. (기도는 형식적으로 하지 말라. 기도는 매일 시간을 정하여 하루 최하 1시간 이상하되 아랫배 창자가 위에까지 올라붙도록 애절하고 간절히 간구하는 기도를 복습하라.)
―(성령의 은사 설명)―

「지혜」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중에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 지혜를 말한다. 또한「지식」은, 지혜보다 실제적인 것으로 인간의 생활과 사건에, 지혜를 실제로 응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 두 가지에 곁들여 '말씀'(헬 : 로고스) 이란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자신이 지닌 지혜와 지식을 밖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믿음」은 우리가 보통 말하는 믿음 보다 강력한 신앙, 곧 정신적인 것을 실현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무엇이 참이라는 지성적 신념만이 아니라, 자신의 최선의 능력을 다할 신앙을 말한다.

그런데 이 '믿음'은 예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무조건적인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며(약 5:17-18), 그러한 신뢰는 결국 산을 옮길 만한 능력을 나타낸다.

병 고침, 초대교회에서는 병 고치는 일이 보통이었다.(약 5:14) 또한 이러한 기적은 당시 성도들의 믿음이 순수했으며, 성령께서 강력히 역사하던 시대였기에 빈번히 일어났다. 이처럼 기적이란 머리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병 고치는 은사는 근본 목적이 주의 말씀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한 방편이란 사실을 염두에 둘 때 그 일을 수행하는 개인은 결코 교만의 시험에 들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병 고치는은사는 인간의 육체적인 고통을 총 망라한 치유, 곧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은사를 가리킨다.(행 9:40, 20:12)

그리고 당시에도 정신 이상자들이 많았는데 그들 모두는 귀신들린 자로 간주되었다. 교회에서 능력 행하는 자들은 이 같이 귀에 얽매여 사는 자들을 깨끗케 했으며, 또한 병 고치는 일을 했다. 인간의 이성을 초월한 이적들을 행하기도 했다.(행 5:1-10)

'예언'이란 보통 장차 될 일을 미리 말하는 것으로 보지만 여기서는 들려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말한다.
즉, 예언자들은 하나님과 항상 동행하면서 사람들의 행위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면 책하거나 경고하며,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가도록 권고하는 일을 한다. 따라서 '예언의 은사' 를 받은 자는 현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통찰할 수 있으며 인간들이 해야 할 바를 아는 자이다.(참조 14:3, 24) 초대교회 시대에는 이러한 자들을 사도 다음의 직분으로 취급할 정도로 그 사역이 중요했다.(참조 28절 엡 4:11)

'영 분별함' 이는 여러 가지 영들을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참조 요일 4:1-3) 어느 말씀이 하나님께로 온 것인지 혹은 마귀의 장난인지를 분별함이 오늘날에 있어서도 필요하다. 이는 마귀가 하나님을 가장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기 때문이다. (참조 고후 11:14)

'방언과 통역' 오순절 성령강림 때에 제자들이 방언을 말하였고 그 주위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참조 행2:4-11) 그런데 바울 당시 고린도교회에서는 예배 도중 남이 알아 들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자신 마저도 이해하기 힘든 말을 쏟아놓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이 때 본인이 통역하거나 타인들이 통역하는 경우가 있었다.(14:13)

바울은 이에 대해 부인하거나 비난하지 않았으나 그 가치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따라서 그는 교회에서는 하지 못하게 금하였으며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하라고 명하였(14:2, 18, 19) 즉, 그것이 자신의 영에 유익이 될 때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 되었다. 한편, 방언을 통역하는 일은 믿음이 약한 자와 하나님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를 돕는 사역으로서 교회 내에서 반드시 필요한 은사였다.

이상에서 바울이 언급한 아홉가지 '은사' 들은 모두 우리의 신앙이 굳건한 상태이거나 성령께서 그 개인을 들어 사용코자 할 때 부어 주시는 것이다. 오늘날도 이같은 능력을 소유한 자들은 그 은사를 자기의 유익을 위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위하는데 사용하여야 한다. (참조 롬 12:3-13)
(행전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유언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는 때와 기한을 묻는 제자들에게 해야될 한 가지 일을 가르쳐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는 일이었다.(마 28:19-20)

즉, 주의 나라가 임할 때와 기한은 하나님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제자들은 알 수 없지만 그 때와 기한은 언젠가 반드시 다가오기 때문에 제자들은 이 날을 위해서 복음증거에 앞장서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의 때와 기한은 우리 자신들도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 성도들은 이 마지막 날을 위해서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마 24:14, 막 13:10, 눅 24:47, 골 1:23, 계 14:6)

결국 이 말씀은 모든 시대의 성도들이 해야 할 일을 간단하고도 신중하게 나타낸 것이며 예수의 증인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데 교회는 선교의 초점을 예수께 두라는 일종의 선교적 사명이다.
또한 교회의 나아갈 길을 인도하고 능력을 부여하시는 분은 전에 예수의 공생애 사역을 인도하셨고 또 붙들어 주셨던 바로 그 성령이시라는 사실이다.

또 '증인이 되리라' 는 말의 의미는 이미 예수께서 눅 24:48에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 사건을 전파하는 자가 되리라는 뜻이다.(행 5:32, 벧전 5:1)

즉, 성령이 임하시면 예수의 약속을 기다리던 자들이 '예수에 의해서', '예수를 위하여', '예수에 관해서' 증거하는 자가되리라는 말이다.


나. 그리스도의 보혈의 기도로 무장하라.

1)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기도의 사람으로서 어떤 절박한 상황에 처했을 때라도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을 잊지 않았다.(참조 시 99:6)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중단하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중대한 범죄라고 간주했다.

사실 하나님의 사람이 도우심을 외면한 채 무슨 일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것은 지나친 교만이 아닐 수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성도가 있다면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능력을 과시하는 자로 취급될 수밖에 없다.(슥 4:6)

(렘 33:2-3)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2절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표현되었는가?

본 절에서 하나님은 '일을 행하는 여호와' ,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 라고 표현되었다.

'여호와' 는 '스스로 계신 자' 라는 의미(출 3:4)로서 예레미야가 이 말씀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높여 유다인들이 감히 그 분을 대항하여 일어서지 못하도록 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능력 앞에서 모든 것은 무기력해지고 그 분의 일을 지연시킬 만한 장애물이 결코 없으리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오늘도 성도들은 그 분의 무한하신 능력으로 인하여 소망을 가질 수 있으며(참조 빌 4:13) 우리의 믿음을 위협하는 온갖 장애물을 뛰어 넘을 수 있다.(참조 롬 8:37)

3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부르짖으면 어떻게 해주신다고 하셨는가?

하나님께서는 부르짖으면 응답하시고 또한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시겠다고 하셨다. 즉, 당신께서는 예레미야의 기도에 성실히 응답하실 뿐 아니라 그가 필요한 것을 아시고 풍부한 은혜로 채워 주신다고 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니라 당신의 도움을 요청하는 모든 경건한 자들을 대상으로 하신 말씀이다.
이러한 약속에 따라 예레미야는 언제나 진지하게 기도해 왔으며 감옥은 그의 기도로 그 곳에서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다.

따라서 우리가 슬픔과 고통으로 차 있을 때 일차적인 원인이 우리에게 있음을 알게된다. 즉, 우리가 기도하는데 나태해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의 위로와 능력을 공급받지 못하는 것이다.(참조 마 26:36-46) 하나님께서는 날마다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신다.


다. 말씀 공부를 더욱 철저히 하라.

1. 성경이란 무엇인가?

성경은 하나님의 성령으로 감동된 사람에게 주신 절대적인 하나님의 말씀이다.

(벧후 3:15-16) 『또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우리 사랑하는 형제 바울도 그 받은 지혜대로 너희에게 이같이 썼고,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 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15절>에서 베드로는 자신의 어떠한 가르침이 바울의 가르침과 동일하다고 말했는가?

1) 그것은 '우리 주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라' 는 가르침이다.

2) 즉, 이 말은 바울도 예수의 재림이 가까운 것을 생각하여 경건하고 거룩한 생활을 성도들에게 권고했다는 뜻이다.

3) 또한 예수 재림이 지연되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예수를 구주로 받아들일 기회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처사라는 베드로의 주장에 바울도 동의했다는 말이다. (참조 롬 2:4)

4) 그러므로 베드로와 바울은 하나님의 관용과 인내를 강조했으며(롬3:25, 9:22) 재림의 지연을 범죄의 핑계로 삼을 것이 아니라 회개의 기회로 삼아야 함을 역설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 중에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지 않는 삶을 사는 자들이 있으면 그도 기회가 지나기 전에 즉시 회개하여 확고한 구원을 소유해야 한다.(참조 고후 6:2)

<16절>에서 베드로는 바울의 편지를 잘못 해석하는 자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말했는가?

1) 바울의 편지 중에는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기 때문에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2) 실제로 바울은 자신의 많은 서신 속에서 재림의 지연이 구원의 기회임을 말했다.(참조 롬 8:19, 고전 15:24, 살전 3:15) 물론 바울 서신은 성경으로서의 자격을 충분히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 내용 중에 어려운 것이 있다고 했다.
3) 그것은 바울의 이신득의(以信得義)교리 즉, 사람이 믿음으로만 교리를 잘못 받아들여 칭의(稱義)를 받고나면 자기 마음대로 무엇이나 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는 예가 있었기 때문이다.

4) 또한 성도는 율법으로부터 해방되었다는 바울의 주장(롬 7:4, 8:1-2, 갈 3:10)을 곡해하여 이를 도덕률 폐기론자의 방탕주의와 구별하지 못하는 자들이 발생했다(롬 6:1-7, 고전 6:13-20, 9:1-23)

5) 이와 같은 왜곡은 거짓 선생들의 교훈에 쉽게 넘어갈 우려가 있는 자들 (2:14)에 의하여 행해졌다. 그 뿐 아니라 그들은 구약과 신약의 초기저작들(마태, 마가, 누가복음, 야고보서) 마저도 왜곡시켰다.

6) 결국 그들은 바울 서신과 다른 성경을 자신들의 뜻과 기호에 맞게 풀이하다가 멸망을 자초했다.

7) 오늘날도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모두 알고 있기나 한 것처럼 모든 성경을 자기 논리에 맞추어 설교하거나 가르치지만 그들 중에는 상당한 오류가 있음이 발견된다.

8) 그러므로 성경을 공부하는 자들은 그 해석이 과연 기독교의 진리에 부합하는지를 잘 살펴 올바른 해석을 하도록 해야 한다.

(딤후 2:2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하나님께서 '귀히 쓰는' 일꾼(그릇)은 어떠한 자를 가리키는가?)

1) 첫째, 하나님께서 귀히 쓰는 일꾼은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거룩하게 되는 자들이다.

2) 여기서 자신을 깨끗하게 한다는 말은 윤리적인 측면에서의 순결함을 의미하는 것으로, 부정한 것들로부터 떠나 자신을 정결케 하는 것을 가리킨다. (참조 고전 5:7)
3) 또 거룩함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성결을 의미하는 것으로 구약 제사시대 때 드려졌던 정결한 제물처럼 자신을 순수하고 온전히 바치는 행위를 의미한다. (참조 고전 15:33, 살후 3:14)

4) 둘째,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일꾼은 주인의 쓰심에 합당한 자들이다.
여기서 주인의 쓰기에 합당하다는 것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린다는 뜻이다.(참조 고후 13:11)

5) 하나님의 일꾼들 중에서 모세나 다윗 같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들도 있었고 사울이나 요나처럼 불순종한 일꾼들도 있었다.(참조 행 13:22)

6) 셋째, 하나님께서 귀히 쓰는 일꾼은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는 자들이다. 이말은 참된 일꾼은 언제 어디서나 성도들에게 유익을 끼치는 자들이라는 의미이다.

7)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자신을 정결케 하고 하나님께 헌신하여 주의 마음에 합한 자들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다.(참조 엡 4:1, 빌 1:27, 골 1:10, 살전 2:12)

2.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유일하신 분이며 영원히 지존하사 천지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섭리하시되, <성부, 성자, 성신> 삼위일체이시다.)

(사 43:10-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여호와께서는 당신이 참 하나님이심을 밝히기 위해 어떻게 말하셨는가?)

1) 첫째,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은 오직 하나님만이 살아 계신 참 신이심을 강조한다.(10절)

2) 둘째,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고 하셨다. 이 말은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나 우상이라 할지라도 인간을 구원할 수가 없으며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의미한다. (11절)

3) 셋째,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라' 하셨다.(12절)

4)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일러주고 보여주셨을 뿐 아니라 그 예언대로 구원해 주셨음을 밝히시면서 이방 신 중에 는 이러한 능력을 갖춘 자들이 없다는 사실을 지적하셨다.

5) 이러한 점으로 보아 우리의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시며 다른 거짓 우상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참 신(神)이심을 알 수 있다.(렘 10:10, 막 12:29, 요 3:33, 롬 3:4, 계 6:10)

―(성도들은 어떤 역할을 하기 위해 선택되었는가?)―

1) 먼저, 성도들은 모든 이방인을 그리스도와 하나님을 증거하는 증인으로 선택.

2) 이 말은 단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우리 모든 성도들이 지켜야 할 사명을 의미하는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고 하셨다.

3)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당신의 '종' 으로 선택하셨는데 이것은 그 분을 섬기는 것이 성도의 본분임을 가르쳐 준다. (참조 신 6:13, 10:12, 수 22:5, 시 2:11, 단 3:17, 마 20:26, 행 24:14, 고전 16:15, 고후8:4, 살전 1:9)

4) 한편, '증인'과 '종'의 역할을 가장 잘 감당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로서 (마 4:23, 20:28, 요 18:37, 계 1:5, 3:14) 이러한 그 분의 삶은 우리들이 본 받아야 할 거룩한 표본이라(롬 8:29, 벧전 2:21)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 (주의 지상 명령이 지니는 4대 강령) ―

1. 가라(19절) 2. 제자를 삼아라(19절) 3. 세례를 주라(19절) 4. 가르치라(20절) 이다.
1) '가라' 이것은 성도가 사회 생활을 함에 있어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라는 명령이다. 성도들이 처한 학교, 직장, 교회당, 선교지 등은 모두 천국 대사의 부임지가 된다. 가정(학교, 직장, 교회, 선교지)으로 '가라' 결코 머뭇거리거나 소극적, 도피적인 생활을 하지 말라.

2) '제자를 삼으라'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라는 명령이다. 피전도자에게 대하여 전도자는 영적 부모요 스승이 된다. (고전 4:15) 전도의 대상은 '모든 족속' , '모든 인종' , '모든 민족' , '모든 계층' 의 사람이다. 각자 처한 생활의 일터에서 말과 행동과 인격과 삶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제자를 삼으라.

3) '세례를 주라' 외형적인 면에서 교회의 회원이 되게 하라는 뜻이다. 예수를 믿는 자는 주께서 피로 세우신 공동체로서의 교회에 소속되어 학습, 세례, 임직을 받아야 한다.(참조 행 20:27) 이 외형적인 교회의 제도를 무시하는 무교회 주의는 성경적이 아니다. 교회의 모든 신앙적 의식과 사업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 즉,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루어 져야한다. 이것은 목회에 있어서나, 성도들에게도 무엇보다도 우선하여 지켜져야 할 하나님 중심 주의를 말한다.

4) '가르치라' 의 명령이 외형적인 신앙목표를 말한다면 이 명령은 내면적인 신앙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즉, 복음을 듣고 교회의 일원이 된 초신자는 구원받은 데서 그치지 말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엡 4:13-15) 그 신앙 인격이 성숙해야만 한다. 이 신앙 인격의 성숙은 '주님이 분부하신 모든 것' 즉, 그의 말씀을 배우고 '지킴으로써' 주의 말씀을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함으로 이루어진다.(계 1:3)
5) 이러한 지상 명령의 4대 강령은 성도들의 생활에 있어서 실제적인 기준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원리가 된다. 이러한 원리가 보다 강력하게 실천될 때 그만큼 이 시대의 교회들의 숙원이랄 수 있는 '세계 복음화' 와 '교회 부흥' 과 '교구' , '지, 구역 부흥'도 앞당겨 이루어 질 것이다.
(행 1:8)

3.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삼위일체 중 한 분이신 곧 성부 하나님의 말씀(요 1:1-14) 으로 영원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과 일체(요 10:30, 요 12:45, 요 14:9)시며,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시므로(마 1:18-25) 한 몸에 신성과 인성을 가지셨으며 두 성품을 분리할 수 없고, 그러므로 참 하나님이 되시며, 참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마 27:50), 장사되었으므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목 제물이 되시어(딤전 2:5, 롬 3:25) 인류가 스스로 지은 죄와 유전되어 내려오는 원죄까지 사하셨고, 부활하사(마 28:1-7) 40일간 땅위에 계시다가 (행 1:3) 승천하시고(행 1:9) 장차 만왕의 왕으로 재림하신다.
(계19:11-16, 22:20)

1. 본 장에서 증거 되고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과 인성(人性)에 관하여...

본 장에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으로 표현하고 있다.
(요 1:14) 여기서 '말씀'에 해당하는 헬라어 '로고스'는 그 본래의 뜻이 '논리' , '이성' , '계시' 이다.

이 같은 단어에 히브리적 종교 개념이 연결되어 이 단어는 <로고스>가 지닌 본래의 의미를 뛰어넘어 하나님과 이 세상간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뜻하게 되었다.

사도 요한은 본 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다음과 같이 증거하고 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영원 전부터 선재 하셨다고 했다. 이것은 그 분이 하나님 되심을 증거하는 속성 중의 하나이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그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했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주장하는 표현이다.

셋째, 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과 더불어 천지창조 사역에 참여 하셨다고 했다.(3절) 이같은 사실에 대하여 사도 바울도 '한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고(고전 8:6) 증거하였다.

넷째, 이와 같이 하나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류 구원을 위하여 친히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우리 가운데 거하셨다고 역설했다(14절). 예수에 대한 이러한 긴 설명을 마친 사도 요한은 곧 이어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공생애의 첫 걸음을 내디디시는 장면을 언급하였 다(39절).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사도 요한의 증거에 힘입어 근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또한 왜 성육신 하셨는지를 분명히 깨닫게 된다. (참조 9-14, 41절)


―(어떤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지는가 ?)―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여기서 '권세'(헬 : 엑수시아)란, 누구에게든지 떳떳이 주장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권세는 출생함으로써 자연히 획득하게 되는 '생득적 궝리'가 아닐 뿐만 아니라, 사람의 뜻대로 취할 수 있는 인위적인 권리도 아니다.

이 같은 권세는 초자연적인 권세로써 오직 하나님의 기쁘신 뜻에 따라 그분께서 주시고자 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무조건적인 은혜요 권리이다.(참조 롬 9:1-24)
그러므로 우리는 구원의 은혜에 대하여서는 인간적으로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으니 자랑할 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자랑하여야 한다.(고전 1:31)

―(성령님은 누구이신가?)―


성령은 성부, 성자와 더불어 삼위 중 한 위가 되시는 분으로 근본 체와 능력의 위엄과 영광이 삼위와 동일하시고 영원하신 분이시다.(마 28:18, 요 14:16-17, 계 5:6)

(요 14:16-17) / 16절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절 :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예수께서는 하나님이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셔서 영원토록 함께 있도록 하실 것이라 말씀하셨다.

예수의 이 간구는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전혀 기도에 힘썼던 주의 제자들과 성도들에게 보혜사 곧 성령께서 강림하심(참조 행 2장) 으로 성취되었다.

더욱이 성령께서는 항상 믿는 자들의 인격과 삶 속에 거하시면서 각자의 필요와 고충을 이해하시며 적절한 은혜로 채워 주신다.(참조8:26)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삶에 성령의 주권을 인정하며 날마다 그분의 뜻하심에 자신을 복종시켜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성령 충만한 삶이다. (참조 행 11:24)

―(세상과 진리의 영과의 관계)―

세상은 진리의 영을 알지도, 보지도 못하기 때문에 진리의 영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구원받은 자들은 진리의 영 곧 성령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고 그들 가운데 계시기 때문에 성령을 안다.

이처럼 세상은 진리의 영이신 하나님을 알 수 없고 그의 하시는 일도 알 수 없다.(참조 17:3) 그러기에 세상은 그리스도와 인격적인 교제를 가질 수 없게 된다.

따라서 성령을 알고 그분이 우리 안에 거하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도 구원받은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다.


(마 2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라.』

―(땅에서 매고 푸는대로 하늘에서도 그렇게 된다는 말씀의 근본 의미는 무엇인가 ?)―

이 말씀은 예수께서 교회에게 복음전파의 권한을 맡기셨음을 의미한다.

'매고 푼다'는 용어는 본래 복음전파를 통한 생명을 나누는 사역과 깊은 연관이 있는 말인데 마태는 여기서 그 말들을 면죄의 뜻과 결부시켰다.

물론 마태가 이것을 결부시킨 것은 예수께서 피흘려 값주고 사신 교회의 권위를 높이기 위해서였지(참조 요 20:23, 행 16:4) 로마 카톨릭의 내부적인 교황이라는 한 인물의 우월성과 특권을 강조한 것은 아니다.(참조 16:Q20)
그러므로 교회는 교회의 순수성 보호와 효과적인 복음전파 그리고 교회 전체의 진정한 성숙 및 질서유지를 위해서 그리스도의 복음에 입각한 정당한 치리권을 행사해야 한다. (참조 행 5:1-11)

만약 교회가 이 '매고 푸는' 작업을 게을리 할 때 교회는 분명히 세상화 할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계획하신 바를 온전히 실천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전도를 하는 사람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 이 되라.
(입에서 항상 향기로운 말을 할 때 상대방이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1. 평가를 받아야 됨 - 사업도 - 가정도 - 사회에서 - 교회에서 - 친척 - 친구 - 등
(모든 분야에서 평가를 받는 사람이 되라 그럼으로써 사람에게 발전이 있다)

2. 복 있는 사람 ― (시편 1편)『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 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은 그렇 지 않음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이 심판에 견디지 못 하며 죄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리로다. 대저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 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3. 말씀의 사람이 되라. ― 말씀 밖으로 나가지 말라. 포용력이 있는 그리스도의 사람이 전도를 함.

4. 메시지가 좋아야 한다. (전도자들도 들을 만한 게 있어야 함.)

예수님을 왜 믿어야 하는가?(벧전 3:12) → 지혜를 주심(눅 12:12)

사람에 대하여 알라.(연구하고 공부하라) / 살전 6:6
중생 되어지고, 영, 혼, 육 ☞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

수준에 맞는 것을 찾으라 --- (사주라) , (마음껏 사주라)강권하여 채우라.

―(주인은 남은 좌석을 채우기 위해 어떤 방법을 동원하였는가?)―

(1) 눅 14:23 주인이 종에게 『길과 산울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고 명령하였다.

(2) 길과 산울 가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매우 가난한 자들이거나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소위 따돌림을 받은 사람들이다.

(3) 이들은 21절의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 보다 더욱 불행한 자들로 사람들을 만나기 싫어하는 자들이었다.

(4) 그러므로 이렇게 사회의 냉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을 길과 산에서 찾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종들은 이들을 찾아야 하며 또한 강권해서 주인의
집을 채울 의무가 있다.

(5) 이와 같이 오늘날도 성도들은 세상을 향한 선교적 사명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이 사명
을 믿지 않는 이웃과 형제들을 위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행해야 한다.
(참조 빌 1: 12-18)

(6) '강권하여 채우라' 하는 내용은 영혼을 구원하려면 본인이 희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결신을 하였다 해도 갑자기 변하지는 아니한다.
중생한 후에도 완벽하게 변하지 아니한다.
자기 소유를 다 바쳐도 변하지 아니한다.
변화 산에서 베드로도 변하지 아니함.
이사와 기적이 일어났다고 해서 사람이 변하는 것은 없음.
베드로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경고를 하였지만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함.
<3년 반동안 수제자로 함께 주일을 지키고도 변하지 아니하였음>

(7)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우리가 변화를 받으려면, 성령을 받아야 한다. 성령은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마고 약속하셨기에 부르짖고 매달릴 때 성령을 주심)
(8) 베드로는 안드레를 통하여 이름을 게바로 변경하고 또한 순종함으로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하늘의 축복의 기적을 체험하였고, 어부에서 변화를 받아 위대한 복음 전도자가 되었음.

(9) (행 1:14) 전심으로 기도에 힘씀. ☞ 보혜사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 주셔서 성령의 충만함을 강하게 받아서 성령의 인도하심과 말하게 하심을 따라 전혀 기도에 힘쓰니(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 성령께서 변화를 받게 하심)

한 가정의 주부가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면서 가정 일도 잘 해야 하는데 할 일은 해놓지 않고 덕스럽지 못함으로써 남편의 불만이 많게 됨으로 여성분들은 집안 일도, 자녀 문제도 잘 이끌며 양육하여야 합니다. 남편이 교회에 다니는 것에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가정사의 할 일도 제대로 하지 아니하고, 남편을 잘 섬기지 아니하기에 불만의 소리가 나게 됨. 우리 몸은 영과, 혼과, 육으로 되어있으므로 육을 잘 대우할 때 비로소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구원시킬 수 있음을 깨닫고 육을 잘 대우하여야 한다.

3.전도를 위하여 인격을 갖추어라

가. 친절하고 명랑하라.

1. 복장을 단정히 하라. (전도자의 첫째로 갖추어야 할 인격)
― 목욕, 두발, 복장, 구두, 화장, 입냄새, 면도.. 등 청결을 요함 ―

2. 예의를 갖추어라. (정중하게 인사를 하되 왕을 대접하듯 하라.)
― 외모를 보지 말라. 미소와 재치를 연구하여 상대를 편안하게 하라.

3. (기쁨과 평안을 위하여)자족함을 배우라.
1) 비천할 때, 배고플 때, 궁핍할 때, 원망과 탄식할 때, 열등의식이나 좌절감이
올 때.(자족함을 배우라, 깨우치라, 연구하라)
2) 풍부할 때, 배부를 때, 교만하거나 방탕하지 말라. (시기, 질투, 자만, 오만, 산만,
분노, 거짓 증거와 음란, 탐욕, 혈기 부림, 모함, 교만)에서 벗어나도록 자족함을
배우라.

(빌 4:11-13)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바울이 배운 참된 만족의 비결은 무엇인가?)

1. 복음을 인하여 로마의 옥에 투옥되어 있던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이 보내준 선물에 대해 진실로 감사하고 있음.(14, 18절)

2. (11절) 바울은 어떠한 형편에 있던지 자족할 줄 알았던 것이다.

3. (12절) 즉, 그는 풍부한 환경에 처할 때에도 그리고 궁핍한 환경에 처해 있을 때에도 참 만족을 누릴 수 잇는 비결을 터득하고 있었다.

4. (13절) 그 비결이란 모든 일에 있어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다.

5. 우리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리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그 때 우리는 마음이 평안을 얻고 담대할 수 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는 능력의 하나님이시기 때문 이다. (요 16:33)

6. 그러므로 모든 환경 속에서 참 만족을 누리며 마음의 평안 얻기를 원하는 사람은 능력의 하나님을 의지하는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요 15:5)

나. 강하고 담대하라.

1. 수줍어하거나 두려움과 떨리는 마음을 버려라.(들어갈 듯 말 듯 망설여서는 안됨 → 기도와 훈련을 길러야 담대함이 생기고 성령을 모셔들이고 기도의 제단을 쌓을 것)

2. 분위기를 파악하라. → 전도를 하려면 지혜롭게 대화를 나누며 접근하라.(장사하는 집에서 물건을 흥정 중일 때, 상가 집, 잔치 집, 싸우는 집, 이러한 집과 장소에서는 복음을 전하려면 집중이 안되므로 전도하기 힘이 들기 때문에 새로운 곳을 정하는 것이 현명함.
(행 2:43)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인하여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사도들이 행하는 기사와 표적을 본 사람들의 태도는 어떠했는가?)

1. 그들은 모두가 두려워하였다.

2. 이 말은 원어에서 '모든 혼에게 두려움이 임했다' (헬라 ; 에게네토 테파세푸스케 포보스) 라고 표현되어 있는데 여기서 두려워하다 라는 것은 단순히 공포심에 사로잡혀 무서워하는 것이 아니라 존경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두려워하는 것을 가리킨다.

다. 화술을 연구하고 터득하라.

1. 발성 연습을 하라. → 상대방이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하는 숙련을 요함.(말할 때 상대방이 알아듣기 쉽게 천천히 또박, 또박하게 발성을 연습한다. 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본인이 연습을 하되 처음에는 5분씩 말을 이어갈 수 있는 말을 복습하되 5분을 소화시키면 다음에는 10분을 하고 또 숙달이 되면 20분을 하고 하여 조리있게 말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복습할 것.)
2. 전도할 대상을 내 사람으로 만들라. → 전도하는 자의 말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리더쉽을 발휘하라.(상대방 말속에 휘말리지 않도록 조심. 복음 전하는 장소의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주의가 산만하지 않도록, 동행하는 사람이 협조해야 한다. 아이들이 있으면 아이를 돌보아주는 등 분위기 조성)

3.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를 알기 쉽고, 듣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전하라. → 눈에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믿는 자가 복됨.(자연과 비유하여 알기 쉽게 전하라. 공기, 바람, 산소, 나무와 꽃 외... )

3. 이와 같이 사도들의 기사와 표적을 본 무리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은 주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들에게 더 없는 권위를 가져다주었다.

4.신앙생활 기록과 양육

가. 결신자 관리 방법

1) 지, 구역장 님이나 (전도실원) 본인이 성도를 결신 시켰으면 다음 주일부터 교회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라.

2) 결신서를 작성할 때 숫자 개념을 버리고 한 사람이라도 교회로 인도 할 수 있게 노력(결신서를 본인이 직접 기록하도록 권면하는 것이 좋음 ← 결신서 견본을 보여주는 것도 지혜임)

3) 지, 구역장의 기록사항 ― 결신 성도의 가족사항, 환자 병명까지, 자녀 문제, 진학, 직장, 사업, 장막, 군대 등의 문제를 상세히 기록하도록 (다음에 심방을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다음 주일부터 같이 교회에 동행할 것을 권면하되 최선을 다 할 것.(날짜 시간 몇 부 예배 약속)

나.문제를 찾아 집중기도

1. 심방할 계힉을 세우라.
(무조건 심방보다 계획을 세우고 빈손으로 가지 말라. 선물은 상대방의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힘이 있음) ←
전화 심방보다. 직접 찾아가는 심방을 권면함.

2. 시간을 투자하라.
(매주일 몇 부 예배에 참여할 것인지를 확인 후 약속하여 함께 동행
(새신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 결신 성도의 신앙 기록 첵크하여 홀로 설 수 있도록 권면하되 교구장 기도를 받을 수 있게 유도)

3. 사람을 보고 신앙생활 하지 말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고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권면.

4. 구역예배에 힘쓰라. (행 2:46-47)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CELL이 부흥되기를 원하십니까? 모여서 찬양과 경배를 드리며 경건함으로 최선을 다할 때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기도 운동이 전개되어 CELL이 부흥 되어지기를 성도들에게 권면합니다.

5. 교구 축호전도 해당 교구는 교육을 필한 후 전도 대상자를 놓고 중보 기도로 영적인 전투에 승리하기 위하여 기도운동을 전개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말씀&기도로 성장하는 대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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