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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마지막까지 예수님처럼(마26장36-46)

마지막까지 예수님처럼(마26장36-46) 2010. 10.31 주일 낮 설교

 

 ①누구에게나 끝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마지막을 끝내느냐가 정말 중요합니다.

 ②태어나는 것보다 죽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③시작보다 끝이 좋아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인생을 마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한마디로 예수님처럼 마치면 됩니다.

  예수님의 시작은 마구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끝은 겟세마네 동산이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끝내는 것이 좋을까요?

 

1. 기도하면서 마쳐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은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십자가 처형 10시간 정도를 앞두고 있을 때였습니다. 만약 여러분과 제가 사형을 당하는데 10시간 전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예수님은 이 마지막에 기도하셨습니다.

1)예수님은 얼굴을 땅에 파묻고 땀방울이 피가 되도록 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마지막이 예수님처럼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기진맥진하여 혼수상태에서 혀가 꼬부라져서 말 한마디 못하고 죽는 것이 보통입니다.

2)그런데 야곱은 죽을 때 12아들을 불러놓고 일일이 축복기도를 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3)모세도 건강한 상태에서 12 지파를 향해 일일이 축복 기도하시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4)아프리카를 복음화 시켰던 리빙스턴도 기도하면서 죽었습니다.

저녁까지 멀쩡했던 리빙스턴을 아침에 사람들이 보니 기도하는 자세로 무릎을 꿇고 시체가 되어 있었습니다.

기도하다 마지막을 보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기도로 마지막을 장식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인생의 끝이 될까요?

기도의 흔적을 내 몸에 남겨 아름다운 흔적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2. 사랑하면서 마쳐야 합니다.

 

1)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으로 기도하는데 로마 군인들과 대제사장과 예수님을 미워하는 이들이 그를 잡으러 왔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가지고 있던 칼을 들어 앞에 있는 말고의 귀를 쳤습니다.

말고는 피하다가 귀가 잘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귀를 집어 다시 고쳐 주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이것까지 참으라.”(눅22:51). 자기를 잡으러 온 이를 고쳐 주신 것입니다. 이는 지극한 사랑입니다

2)그리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순간 예수님을 향해 침 뱉고 저주하는 무리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저들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했습니다. “아버지여 저들의 죄를 사하여 주시옵소서.”(눅23:34). 3)사랑의 이름을 끝까지 남기기 위하여 실천에 힘쓰는 우리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마쳐야 합니다.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이것이 우리 주님의 기도였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신 오직 하나의 목적은 십자가를 지라고 보내신 것입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위해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라고 파송 되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를 이루시고 삶을 마감하셨습니다.

 

結論:

1. 우리의 생애가 기도하면서 마쳐지는 생애가 되어야 합니다.

2. 우리의 생애가 사랑하면서 마쳐야 합니다.

3. 우리의 생애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마쳐야 합니다.

출처 : 아침이슬같은 소치교회
글쓴이 : 所 峙 敎 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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