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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올바른 獻金(고후 9: 5- 7)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올바른 獻金(고후 9: 5- 7) 2010. 11/14 (主日 낮)

 

우리는 은혜 갚은 강아지에 대한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하물며 사람은 더 더욱 은혜를 고마워하고 감사하면서 때로는 선물로 예물을 삼아 답례하기도 합니다. 선물과, 뇌물은 그 성격이 다릅니다.

그러면 지난 1년 동안도 지켜 주신 하나님께 우리 성도들은 어떻게 감사해야 할 까요.

 

1.自願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각 종족의 두령들이 누가 시켜서가 아닌 자원하는 심정으로 예물을 드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는 기쁨과 자원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색함이나 억지로 드리는 것 보다 즐겨내는 자를 사랑하십니다.(고후 9:7)

▶(고후 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2)온 우주의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무엇이 부족하셔서 예물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물 속에 담긴 인간들의 정성을 받으시고 그와 더욱 돈독한 유대를 형성하기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자원하여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3)시켜서 일하기보다 자원하여 하는 것이 아름답듯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도 자원함으로 드릴 때 아름답습니다.

①과연 내가 드리는 예물 속에는 자원함이 있습니까? ②혹시 빼앗기는 마음으로 드리지 않습니까?

③초대 교회의 성도들이 자원하여 재산을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둔 것 같은 그런 자발적인 헌금이 있어야 합니다(행2:45).

▶(행 2:44-47)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2.가장 소중한 것으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족장들이 받친 예물을 보면 매우 풍부하고 값진 것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우리가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때 쓰다 남은 시시한 것을 드려서는 안 됩니다.(하나님은 거지가 아니다.)

①없는 시간 쪼개서 기도하고, 봉사하며, 최선을 다 하는 충성이 진정한 헌신이다.

②빈궁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께 정성을 다해 헌금 드리는 것이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헌물입니다.

③잔치 집 부조 돈은 최면 때문에 챙기면서도 헌금은 인색하기 그지없는 찝찔한 신앙인이 있답니다.

④자신의 기분에 따라 처음 보는 낮선 사람에게도 몇 만원씩의 술을 잘도 사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은

아깝기만 한 짜디짠 째째한 신앙도 있습니다. ※째째한 신앙, 찝찔한 신앙이 되지 맙시다.

 

2)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장 값진 것, 곧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그에 대한 바른 응답으로 우리도 가장 값진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가장 값진 것이란

①그저 화려한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곧 드리는 자의 마음이 모두 실려있는 진정 자신으로서는 최선, 최상의 것을 드림을 말합니다. ②예수님께 동박 박사들은 자신들에게 있어 가장 귀한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드렸습니다.

③마리아가 평생을 모은 귀한 향유를 부은 것 같이 우리도 가장 값진 것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막14:3-9).

우리는 과연 내게 있어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립니까?(내게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입니까?)

 

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方法으로 드려야 합니다.

 

1)봉헌 예물이 일정한 날 한꺼번에 받쳐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시에 따라(11절) 십이 일 동안 계속 봉헌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쳐진 예물을 드릴 때 내 임의대로 드려서는 안되고 그분이 지정해 주신 방법대로 드려야 함을 깨우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2)하나님께서 하시는 모든 일에는 절차와 방법이 있습니다.

①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시기에 예물을 드리는 데도 질서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②이방 종교와 무속 신앙의 특색은 무질서와 혼란에 있습니다.

③우리는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방법으로 예물을 드리면서 질서와 순종과 인내를 배울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재산을 팔아 헌금 함=>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시기에 의한 헌금은 오히려 화만 자처한 결과를 낳았다.

④예수님께서도 하나님께 지정하신 십자가와 고난이라는 방법에 따라 자신을 드리셨음을 명심합시다.

 

結論:

1)하나님께 드리는 예물 속에는 우리 성도들의 마음과, 정성과, 신앙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2)예물을 드릴 때는 반드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려야 하고,

3)예물을 드릴 때는 반드시 소중한 것으로 드려야 하며,

4)예물을 드릴 때는 반드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으로 드려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향내 나는 예물입니다.

출처 : 아침이슬같은 소치교회
글쓴이 : 所 峙 敎 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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