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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만물을 돌보시는 하나님(시6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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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을 돌보시는 하나님(65:9-13)

2013. 6. 30. 작성자 : 권혁길 목사

 2013년을 맞이한 지가 얼마 안 되는 것 같은데 벌써 6개월이 지났다. 금년의 절반을 보낸 셈이다. 한 해의 절반을 보내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은 여전히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지 않으셨다면 벌써 무슨 일이 있었을 것이다.

 

1. 땅을 돌보시는 하나님

본문 9절을 보면 땅을 돌 보사 물을 대어 심히 윤택하게 하시며 하나님의 강에 물이 가득하게 하시고 이같이 땅을 예비하신 후에 그들에게 곡식을 주시나이다라고 하셨다.

돌보사 dq'P; (파카드)

 

세다, 돌보다, 계수하다, 방문하다, 시찰하다,

윤택하게 rv'[;(야사르) 부유하다, 풍부하다,

10절에도, “주께서 밭고랑에 물을 넉넉히 대사 그 이랑을 평평하게 하시며 또 단비로 부드럽게 하시고 그 싹에 복을 주시나이다이처럼 땅도 하나님의 돌보심이 필요하다. 비를 내리셔야 하고 기후를 맞게 해 주셔야 한다. 땅도 저주받은 땅이 있고(3:17, 5:29, 29:27, 23:10, 4:6) 복을 받은 땅이 있다(26:12, 15:5, 28:8, 12, 33:13)

11:12절 말씀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는 복을 받는 땅도 있다.

 

2. 짐승들을 돌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짐승들도 지으실 때부터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으셨으며(1:21)

그리고 그 짐승들을 잘 돌보셨다.(8:1, 28:4, 147:9)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고 하셨다(12:24) 이처럼 짐승까지도 돌보시는 하나님께서 어찌 우리를 돌보지 아니하실까? 우리를 지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을 존경하며 감사해야 한다. 들짐승들도 하나님을 존경하였다(43:20)

 

3. 사람을 돌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이처럼 땅도 돌보시고, 짐승까지도 돌보시는데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어찌 돌보지 않으시랴? 사실상 땅과 짐승들을 돌보시는 것이 우리를 위하여 돌보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을 돌보셨고, 육체의 건강을 돌보셨고, 우리의 가족을 돌보셨으며, 우리의 직장과 사업장을 돌보셨고 우리의 교회를 돌보셨고, 우리나라를 돌보셨으며 우리의 관계된 모든 만물을 돌보신 하나님께 감사하자(8:4, 65:9, 26:9)

혹시 자신이 생각하기를 하나님의 돌보심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가? 하나님의 돌보심을 더욱 받기 원한다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106:44, 4:38, 9:38, 벧전 5:7)

 

 사실상 예수님은 우리를 돌보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고 우리를 돌보시기 위하여 자신을 십자가 위에서 희생제물이 되어 보배로운 피를 흘려 우리를 살리셨고(1:68) 지금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간구하시며(8:34) 진리의 보혜사 성령님도 우리를 위하여 임재하시어서 현재도 우리를 돌보고 계신다(14:16) 2013년 절반을 보내면서 상반기동안 우리를 도우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자. 특별히 다음 주 맥추감사주일을 하나의 형식으로 지키지 말고 진정한 의미에서 돌보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자.

출처 : 로뎀목양회
글쓴이 : 권혁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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