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짖어 명령하라.hwp꾸짖어 명령하라(눅4:33-41)
2013.6.9. 권혁길 목사
분문에, 예수님께서 치유사역을 하실 때 반복되는 언어를 사용하셨다. 35절에 귀신들린 자를 고칠 때에 꾸짖어 이르시되 라고 하셨고, 39절에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칠 때에도 “열병을 꾸짖으신대” 41절에도 여러 사람의 병을 고칠 때에도 “꾸짖으사” 라고 하셨다. 이처럼 귀신이나, 질병이나 모두 꾸짖었다는 사실이다. 꾸짖을 때에 귀신이 나가고 병이 떠나갔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도 꾸짖어 명령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막16:17)
1. 악한 영을 꾸짖으라.
오늘날 인류가 불행한 원인은 인간들이 악한 영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요10:10)
그러나 악한 영, 마귀는 꾸짖어 명령을 하고 쫓아 낼 대상이지 겁을 먹거나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귀신을 쫓아낼 권세를 주셨다(막16:17, 눅10:19)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귀신을 쫓아내는 시범을 보여 주셨다(눅4:35, 마17:18, 막9:25-27)
우리를 불행하게 하려고 위협하는 악한 영을 예수의 이름으로 꾸짖어 쫓아내라(막16:17)
꾸짖어 ejpitimavw(에피티마오) 비난하다, 꾸짖다, 견책하다, 불찬성, 불만,
명하매 ejpitavssw (에피탓소) 정리하다, 명령하다, 지시하다, 분부하다,
2. 병을 꾸짖으라.
우리 몸이 때때로 병들어 고생할 때가 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시고 병을 이미 짊어지셨다고 하셨다(마8:17) 벧전 2장 24절에도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입었다”고 하셨다. 이 말씀대로라면 우리는 아플 필요가 없는 것이다. 현재 나의 병은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 내 몸에 와 있는 것이다. 불법으로 와있는 불청객인 내 몸의 질병을 예수의 이름으로 꾸짖어 명령하여 쫓아내라(눅4:39) 그리고 손을 얹고 기도하며 쫓아내라(막16:18) 믿음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낫는다(약5:14-15)
3. 환경을 꾸짖으라.
우리는 때때로 환경의 지배를 받으면서 살게 된다. 그래서 자신이 처한 복잡한 환경을 원망하며 부담스러워 할 때가 많다. 어느 날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을 만나 거의 죽게 될 위기에 처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잠잠하고 고요하라고 명령하셨을 때에 바람이 그치고 바다도 아주 잔잔하게 되었다(막4:36-39, 시106:9)
하나님은 얼마든지 우리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셨다. 우리의 불편한 환경을 꾸짖어 명령하라. 좋은 환경으로 변화되도록 명령하라(막11:20-24, 사 50:2)
4. 예수의 이름으로 꾸짖어 명하라.
귀신도 영적인 존재인고로 우리의 말을 분명히 듣는다. 그러므로 나에게 접근하며 나를 괴롭히며 위협하는 악한 영에게 단호하게 예수의 이름으로 꾸짖어 명령하라(막16:17) 우리 몸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자신의 몸의 병에게 꾸짖어 명령하라. 나의 주변 환경에게도 명령하라. 모든 환경도 우리말을 잘 듣도록 섭리하셨다(창1:28, 민14:28)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마귀의 손아래서 건지시며, 우리의 모든 병을 치료하시고 우리를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출하여서 행복한 삶을 살게 하시고 마침내 천국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행복의 방해요소인 모든 장해물을 우리에게 주신 특권인, 예수님의 이름 권세로 꾸짖어 명하여 물리치고 행복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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