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새롭게 하시는 은혜(시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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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시는 은혜(시 103:5)

2013. 8.25일 작성자 : 권혁길 목사

 요즈음 우리나라 날씨가 마치 동남아 지방에 와 있는 것 같이 착각 할 정도로 온도가 매 높고 건조하여 느끼는 불쾌지수가 대단히 높다. 우리의 영 혼 육은 유기적이기 때문에 몸으로만 느끼는 불쾌지수 뿐 아니라 영적인 불쾌지수, 정신적인 불쾌지수도 함께 느끼게 된다. 무더운 여름 날, 불쾌지수에서 벗어나서 영육 간에 유쾌하게, 상쾌하게, 즉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오늘 말씀 속에서 만나자.

 

1. 청춘(몸)으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시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하나님은 좋은 것으로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며,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분이시다. 청춘을 새롭게 한 다는 것은 육체를 새롭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육체를 새롭게 할 필요성을 대부분 느끼고 있다. 피곤하고, 쑤시고, 아프고, 숨차고, 소화가 안 되고, 가렵고, 혈압이 오르고, 기침이 나고, 열나고, 당이 떨어지고, 불면증으로 잠을 못 이루고, 온 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한 이런 몸을 새롭게 할 필요가 있다.

과연 그 비결은 무엇일까?

물론 병원에 가는 방법도 있다. 종합병원이나 전문 병원에 가도 부분적으로 어느 정도는 고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최선의 방법은 아니다.

만병의 의사이신 하나님께 치료 받아야 한다.(사 53:5-6, 벧전 2:24, 마 8:17, 막16:17-18)

 

(사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벧전 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마 8:17)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

 

(막 16:17-18)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 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2. 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시 51:10)

우리의 몸이 새로워지기 전에 먼저 영이 새로워져야 한다. (시편 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라고 하셨다.

 

에스겔 18:31절에도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라고 하셨다. 영이 새로워저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요한3서 2절에)

“영혼이 잘되면 범사가 잘 되고 건강하여 진다”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과 심령이 즉 영이 먼저 새로워져야 한다(롬 12:2, 엡 4:23)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

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엡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3. 환경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시 104:30)

우리 인간은 언제나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아서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불행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하다. 환경에 따라 아프기도 하고 또는 병이 낫기도 한다. 병을 고침 받아 건강하다가도 어떤 환경의 영향을 받게 되면 다시 아프게 되고,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병을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환경을 고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 힘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 없는 환경도 있다. 그러나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은 어떤 환경도 다 고치고 변화하여 새롭게 하실 수 있으시다.

 

(시 104:30)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삼상 11: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계 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

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4. 우리의 날들(삶)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애 5:21)

하나님은 우리의 날들을 새롭게 하신다. 다시 말하면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신다.

불행하던 삶이 행복한 삶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

절망적이던 삶이 소망적인 삶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

가난하던 삶이 부요한 삶으로 변화되어 새롭게 되어야 한다.

부끄러웠던 삶이 자랑스러운 삶으로 새롭게 되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된다. 하나님과 멀리 있는 내가 가까이 가면 된다(애 5:21)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며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실 수 있다(시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올 때 새롭게 된다.(행 3: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얼마든지 새롭게 될수 있다.(딛 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우리 예수님은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창조주이시며 심판의 주님이시다.(마 19: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출처 : 로뎀목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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