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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지용수목사/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4-19)

지용수목사/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14-19)

 

평소 저는 거의 텔레비전을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 미국 집회 때 묵었던 호텔에서 CNN 방송을 켜보았더니 얼마 전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사람들의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죽은 아들을 안고 오열하는 어머니,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살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아들을 품에 안고 기뻐하는 아버지, 딸은 살았지만 남편이 죽은 것을 보고 울부짖는 여인……, 그것을 보고 저도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들을 긍휼히 여겨 주세요. 저들을 도와주세요.”
우리는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또 그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런 사건을 접할 때 병아리가 물 한 모금 먹으면 하늘을 쳐다보듯이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말세에 그런 지진과 환난과 기근과 천재지변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만, 인도의 국경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서울에서도, 부산에서도, 광주에서도 일어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 지진과 천재지변은 횟수가 점점 더 많아지고 그 충격이 더 커지고 강력해지는 것입니다.
만일 그런 천재지변이 우리를 강타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말세에는 온 땅에 이런 일이 계속해서 오지만 누가복음 21장 34절에서 36절에 보면 주님께서 피할 길도 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 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할렐루야!
우리는 이런 사건들을 볼 때 더 깨어서 하나님 앞에 나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파키스탄에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신비로운 일이 있었답니다. 지진이 일어나기 직전 이른 아침에 산의 모든 새들이 쇠톱으로 쇠를 자르는 것같은 비명을 지르며 허공으로 날아갔다고 합니다. 특히 까마귀들이 얼마나 괴성을 질렀는지 사람들은 고막이 찢어지는 줄 알았답니다.
이번뿐 아니라 지난번 남아시아 지진 해일 때에도 새들이 미친듯이 울부짖고 코끼리들이 언덕과 산으로 올라가고 산양과 다른 동물들도 미리 피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몰라서 피하지 못했는데 짐승과 새들은 피했던 것입니다. 새들은 신문이나 방송이 없어도 육감으로 위험이 올 것을 느끼고 피하도록 하나님께서 신비롭게 만드신 것 같습니다.
새들도 감각적으로 위험을 느끼고 피할 수 있도록 만드셨는데,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추고 사는 사람들에게 피할 길을 주지 않으셨겠습니까? 이런 때일수록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 앞에 바로 서 있어야 됩니다. 여리고 성이 무너지고 여리고 사람들이 다 죽을 때도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춘 라합과 그 집안사람들은 다 살았듯이 이 땅에 험한 일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께 채널을 맞추고 사는 사람은 구원받을 줄로 믿습니다. 
이사야 43장 1절 이하에 보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우리 인생은 장미꽃이 만발한 정원을 거닐듯 노래하며 지나갈 때도 있지만 정말 긴장해서 지나가야 할 때도 있습니다. 큰 물길을 만날 수도 있고 불속을 통과해야 되는 어려운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맞추어 살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구원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이 위대하신 하나님, 참새 한 마리까지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이 천지를 지으실 때 무에서, 아무것도 없는 데서(from nothing) 모든 것을 지으셨습니다. 빛을 지으시고, 낮과 밤을 지어 구별시키시고, 질서를 잡으셨습니다. 그리고 공기 중에 물들이 뒤섞여 혼돈되어 있었는데 하늘을 만드셔서 하늘 위의 물과 땅의 물로 구별하시고 하늘과 땅의 질서를 잡으셨습니다. 또 흙과 물이 뒤섞여 있는 지구를 땅과 바다로 구별 지으신 후 모든 꽃들과 풀들과 오곡백과가, 산천초목이 자라도록 지으셨습니다. 할렐루야!
그 다음,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태양과 달과 하늘의 별들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저것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처럼 이 세상을 즉흥적으로 지으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순서대로 질서 있게 지으셨습니다.
모든 풀들과 꽃들과 오곡백과는 태양의 열과 빛이 없으면 죽기 때문에 바로 다음 날 그것들이 필요로 하는 태양을 만드셔서 모든 생명을 살리셨습니다. 
모든 식물과 모든 동물을 살리신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도 살리십니다. 또 우리 영혼을 살리시기 위해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영생을 얻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십니다. 풀과 꽃과 나무와 숲에 필요한 태양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그것들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십니다. 여러분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제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우리 교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다 아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6장 25절에서 33절에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저는 예전에 공항이나 터미널에서 차를 타러 갈 때 가방을 어깨에 메려다가도 양복이 구겨질까 봐 그 무거운 것을 손에 들었습니다. 팔이 늘어질 듯이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네 옷보다 네 몸이 귀하니라.’
그래서 양복이야 구겨지든 말든 그것을 어깨에 멨더니 편안했습니다.
말씀이 사람을 살립니다. 순간순간 살립니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참 기가 막힌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키가 작아야 좋은 사람은 키를 작게 하시고, 키가 커야 좋은 사람은 크게 하십니다. 그러니 키가 작다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키가 크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따라 합시다.
“생긴 대로 살자.”
저는 제 키가 알맞다고 생각하는데, 저희 신혼 때 처숙모님이 “저 인물에 키만 조금 더 컸으면 얼마나 좋았겠나?”라고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웃었습니다. 제 키가 이보다 조금 더 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정도가 제게는 가장 좋은 것입니다. 목사인 제가 너무 잘 생기면 교인들이 시험 듭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로가 가장 좋은 것입니다.
서울에 사는 제 조카는 고등학교 2학년인데 공부는 하지 않고 매일 쌍꺼풀을 만든다고 시간을 다 보낸답니다. 그 정도라면 쌍꺼풀 수술을 해 주면 될 텐데, 아이의 아버지가 쌍꺼풀 수술을 반대한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제 아내가 그 아이의 부모에게 쌍꺼풀 수술을 해 주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더니 부모가 그 말을 받아들여 수술을 해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아이가 “이제 나는 더 이상 소원이 없다.”라며 공부를 하더랍니다.
여러분도 쌍꺼풀 수술하고 싶으면 하세요. 그러나 쌍꺼풀이 있는 것이나 없는 것 때문에, 잘 생기고 못 생긴 것 때문에, 키가 크거나 작은 것 때문에 염려하면 안 됩니다. 염려한다고 키가 쑥쑥 자랍니까? 마음만 상합니다.
전도서 6장 6절에 『저가 비록 천년의 갑절을 산다 할지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 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라고 말씀하십니다.
전도서 6장 3절, 4절에도 사람이 비록 자녀를 일백이나 낳고 장수한들 마음에 즐거움이 없으면 무엇 하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거워하며 있는 그대로 기뻐하며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 6:28-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Seek first his kingdom and his righteousness, and all these things will be given to you as well.)’
이 말씀을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염려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 편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자신감이 있습니다. 그러나 실패하는 사람은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리고 성공한 사람은 대체로 걸음이 빠릅니다. 우리의 걸음이 빠르기를 바랍니다.  빨리 걸으면 운동도 되고 성공할 날도 올 줄로 믿습니다.
미국의 한 유명한 목사님이 몹시 힘들게 개척교회를 하고 있을 때입니다. 어머니께서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비행기 표를 사지 못하여 장례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한 사장님이 백지 수표를 주시며 “목사님, 마음대로 쓰시고 오세요.”라고 했습니다. 목사님은 그 사장님의 도움으로 비행기 표를 사서 어머니의 장례식에 가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감사를 드리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라는 빌립보서 4장 19절 말씀을 읽다가 ‘사장님을 보내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구나.’라고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장님의 수표는 일회적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한평생의 수표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비행기 안에서 “야! 하나님은 나의 백지수표다.”하며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 때부터 목사님에게서 힘이 흘러나와 설교가 달라지니 교회가 크게 부흥되고 목사님도 미국을 뒤흔드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목자이시고 우리는 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주일을 지키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십일조를 드리고, 하나님 말씀대로 부지런히 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아가면 우리의 앞길에는 절대로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내게 필요한 것을 다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딸이니 하나님을 닮아 하나님처럼 이웃의 필요를 채워 주어야 됩니다.
사도행전 9장 36절 이하에 보면, 재벌인 다비다는 교인들이 겉옷이 없으면 겉옷을, 속옷이 없으면 속옷을 채워 줍니다. 그런데 한 번만 채워 주는 것이 아니라 항상 계속해서 채워 줍니다. 영어 성경에 보면 ‘Tabitha, who was always doing good and helping the poor.’라고 되어 있습니다.
지난 주에 한 목사님은 택시를 탔는데 기사분이 식구는 많은데 수입이 적어 어렵게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기사분에게 상식 밖의 큰돈을 주었다고 합니다. 
내가 일억을 번다고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백억을 번들 나누지 않으면 자랑할 것이 아닙니다. 통장에 쌓이는 것이 많으면 좋지만 그것이 자랑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딸은 나누는 것이 많음이 자랑인 줄로 믿습니다.
저도 매주 두 세 사람을 채워 줍니다.
그렇게 나누면 어렵게 됩니까? 아닙니다.
누가복음 6장 38절에 말씀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할렐루야!
타작할 때 보면 타작한 벼를 가마니에 가득 붓습니다. 거기에 막대기를 넣어서 흔들면 벼가 쑥 내려갑니다. 그러면 거기에 또 벼를 더 갖다 붓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나누는 집에 축복을 주시고 또 흔들어서 더 채워 주시고 더 채워 주시고 넘치게 해 주십니다. 할렐루야!
지금 세계를 채워 주는 나라는 미국입니다. 러시아나 중국이 아닙니다. 미국이 한국을, 일본을 살렸습니다. 굶어 죽어가는 나라를 미국이 살립니다. 그런 미국이 최고로 부강합니다.  어려워도 미국은 계속 성장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진리입니다.
우리 교회가 이 예배당을 지을 때도 확실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4,50개 농어촌 교회를 계속해서 지원했습니다. 그래도 교회는 더 잘 짓게 되었고 지으면서 부흥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지금도 우리 교회가 우리 노회의 연약한 교회들을 거의 다 섬기고 있고, 때때로 어렵다는 소식을 들으면 또 지원해 드립니다. 전국적으로도 어려운 교회들과 신학대학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선교사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우리가 망했습니까? 더 잘 되는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가 짓는 새 성전에는 탁아소도 있습니다. 형편이 괜찮은 집은 아이들을 선교원에 보내도록 하고, 형편이 어려운 맞벌이 집은 아이를 교회에 맡겼다가 퇴근할 때 데려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를 채워 주는 일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0장 2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할렐루야!
대접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대접 받는 것을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됩니다. 대접하고 기뻐하는 여러분과 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상을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창조하시고 그 다음에 아름답게 하셨습니다.
하늘의 태양빛을 만들어 주시니 꽃이 이제 비로소 꽃이 됩니다. 노란 꽃, 빨간 꽃, 모두가 빛을 발합니다. 아름다운 여인이라도 빛이 없으면 아름답지 않습니다. 빛이 없다면 화장할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게으른 여자들도 빛 때문에 부지런히 세수하고 화장도 하고 옷도 차려 입어서 예쁜 것입니다.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뭉게구름도 빛이 있어서 아름다운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아름다운 단풍이 우리의 넋을 빼앗아가지만 빛이 없으면 그것도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십니다. 밤하늘에 별들이 없으면 얼마나 캄캄합니까? 얼마나 절망적입니까? 별은 소망을 상징합니다. 하늘에 수놓인 별들을 보며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어느 별이 내 별이고……’ 하면서 희망을 찾고, 또 그 별들을 보며 하늘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하고 감격의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찬송가 78장을 감격 차게 부르려고 설교 준비하면서 다섯 번이나 불러보았습니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 해와 저녁놀 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 하나님의 큰 뜻을 내 알듯 하도다」 할렐루야!
기가 막힙니다. 하나님께서는 꽃을 이렇게 아름답게, 사람을 이렇게 아름답게, 세상을 이렇게 아름답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가 보기에 아름답게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도 좋았습니다.(God saw that it was good.)
  “내가 보니 좋다.” 할렐루야!
이 지용수를 그냥 두면 무엇을 하고 있을지, 무슨 짓을 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저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십니다. 여러분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갈수록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저 지용수는 5년 뒤에, 10년 뒤에 더 훌륭하고 아름다운 인격자가 되고 목회자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아름다운 장로님, 아름다운 성도님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이제 우리도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은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나 때문에 세상이 아름답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 설교를 실감나게 하기 위해서 지난 목요일 밤 성회를 섬긴 후 밤 11시에 청계천에 다녀왔습니다. 설교는 발로도 해야 합니다. 보지 않고 본 것같이 하면 재미가 없습니다. 신문에서 보기는 했지만 그래도 직접 보고 직접 걸어보려고 가 보았습니다. 복원하기 전의 청계천은 칙칙하고 더럽고 냄새나는 어두움의 이미지였습니다. 그런데 서울 시장님과 서울시가 맑고 아름다운 청계천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일을 하기 전에 반대가 얼마나 많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시장님이 그 많은 반대를 무릅쓰고 결단하여 첫날에 다리를 다 부수어버렸습니다. 다리를 부수어버리고 나니 그 많은 반대가 잠잠해졌습니다. 반대해 보았자 소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청계천 복원의 아이디어는 시장님이 기도하다 얻은 것이랍니다. 기도해서 얻은 아이디어에도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대가 있어도 꼭 해야 될 일은 해야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정치인들은 여론에 흔들리지 말고 원칙을 가지고 나라를 살리는 길로 나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서울시장님이 그 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청계천을 이루어 놓으니 지금은 얼마나 좋습니까? 매일 몇 십만 명이 그곳을 찾아온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그 늦은 시간에도 집에 가지 않고 ‘여기가 좋사오니’하는 사람들이 즐비했습니다. 또 그날 SK에서는 꽃 축제를 열어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모릅니다. 와! 완전히 꽃섬이었습니다. 게다가 군데군데 작품이 있고, 맑은 물이 흐르고……. 3천 9백억을 들여 공사를 했는데 33조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세계 상품이 되어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모여들 것입니다. 청계천 때문에 서울이 아름다워지고 우리나라가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명박 시장님은 대단한 분입니다. 교회 장로님인 그분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한 적이 있는데 그때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목사님, 저는 다른 것은 못해도 교회 차량 안내는 꼭 합니다. 낮에나 밤에나 욕을 들어도 안내를 합니다.”
교회에서 15년째 차량 안내를 했다고 합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니 혹 어떤 분은 제가 이명박 시장님의 선거운동을 하는 것으로 오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여당도 야당도 아니고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잘 하면 칭찬하는 사람입니다.
교회에 있으면 교회를 아름답게, 시에 있으면 시를 아름답게 하는 것이 귀한 일입니다. 할렐루야!
저는 양곡교회 목사이기 때문에 우리 양곡교회를 아름답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미국 양곡교회를 섬길 때는 미국 교회를 아름답게 하려고 교회뿐 아니라 그 주변에 있는 일곱 여덟 집 앞까지 청소를 했습니다. 제가 청소하는 것을 보신 한 장로님께서 감동을 받고 ‘내가 하자.’라고 결심하셨답니다. 그래서 그 장로님이 저를 은퇴시키고 그 때부터 지금까지 그 너른 교회 안팎을 깨끗이 청소하십니다. 그런데 장로님이 새벽 3시 반에 오셔서 청소를 하시는 바람에 제가 미국 교회에 가면 그 전에 일어나야 하니 새벽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그 장로님이 지금 여기에 와 계십니다. 장로님, 일어서 보십시오. 여러분, 장로님의 얼굴이 얼마나 곱습니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충성하시니 건강의 복을 받아 얼굴이 저렇게 곱고 빛나는 것입니다.
가정주부는 집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합니다. 제가 이번 집회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서 옷을 갈아입으려고 서랍장을 여니 그 안이 가지런하고 신발장도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어서 기분이 몹시 좋았습니다.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야 합니다. 아름다운 환경에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또 우리의 현실도 아름답게 해야 합니다.
아름답게 하는 것은 감사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가 매를 맞고 감옥에 들어갔습니다. 그들이 거기에서 “하나님은 뭐하시는 거야? 복음을 전하는 우리를 이렇게 고생시키시다니? 머리털까지 세신다고 하시더니 그 약속도 지키지 않으시고…….”라며 원망했다면 감옥이 얼마나 칙칙했겠습니까? 그러나 감옥에서도 찬송하고 감사하니, 감옥이 밝아지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할렐루야!
이스라엘 백성이 길을 가다 길이 험해지니 모세를 원망합니다. 그때 뱀이 옵니다. 불평하는 사람이 뱀에게 물려 죽습니다. 아들이 죽고 남편이 죽으니 얼마나 힘듭니까? 밝은 태양 빛 앞에서 태양을 보는 사람은 “야! 태양이 뜨는구나. 하나님, 저도 저 태양처럼 떠오르게 해주세요.”하며 희망 차게 됩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습니까? 그러나 그 밝은 태양 빛 앞에서도 뒤돌아서서 “여기에 그늘이 있네. 아침인데도 그늘이 있네.”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불평하면 밝은 곳도 어두워지고 감사하면 어두움도 사라지게 됩니다. 거름을 쌓아놓으면 파리가 몰려오고 벌레가 생깁니다. 그러나 꽃을 심으면 벌과 나비가 오듯이, 우리가 감사할 때 은혜가 오는 것입니다. 복이 오는 것입니다.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평하면 그 사람도 뱀에게 물리지만 그 사람 때문에 많은 사람이 다칩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어디에서든 불평하는 말을 듣게 되면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그런 말을 하면 당신은 망하고 우리는 아픕니다.”라고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에는 모든 기관마다, 가정마다 감사만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아무리 어두워도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빛을 주십니다. 그러나 태양이 떠오르는 아침에도 불평하면 그늘이 지는 것입니다. 마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마귀가 우리를 쓰지 못하도록 마음 관리를 잘 해야 됩니다. 감정 관리를 잘 해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쓰시면 귀하게 만들어 주시지만, 마귀는 쓰고 나서 버립니다. 마귀는 우리를 귀하게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2장 26절에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나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자도 거기 있으리니 사람이 나를 섬기면 내 아버지께서 저를 귀히 여기시리라』
우리가 주님을 섬기고 감사하면 귀한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불평하면 마귀에게 끌려가서 뱀에게 물리게 됩니다. 
집에서도 감사하고, 어디에서든 감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름답게 하는 것은 그 사람이 감추고 싶은 것은 감추어 주고 드러내고 싶어 하는 것은 드러내 주는 것입니다.
노아는 의인입니다. 성경에 보면,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다 멸하실 때도 노아 때문에 노아의 가족은 살리셨습니다. 창세기 9장에 보면, 그런 의인 노아가 포도주를 너무 많이 마시고는 그만 술에 취해 발가벗은 몸으로 누워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러분이 새벽 기도하러 일찍 나왔더니 제가 술에 취해 발가벗고 현관에 누워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그럴 때 “아이구! 목사님, 꼴좋다.”라고 하면 큰일 납니다.
노아의 아들 함이 발가벗고 누워 있는 노아를 보고 ‘아버지가 우리보고 조심하라 하더니……. 뭐? 의인이라고? 의인 좋아하네. 술꾼이구만.’ 하며 형제들에게 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형, 동생. 아버지 좀 봐. 술에 취해 있는 아버지의 꼴을 좀 봐.”
함이 보지 않을 것을 보고 말하지 않을 것을 말하다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종의 종이 되었습니다. 자자손손 평생 종노릇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셈과 야벳은 ‘아이쿠, 우리 아버지께서 실수하셨구나.’하고는 옷을 가지고 뒷걸음쳐서 아버지의 몸을 덮어 아버지를 존귀하게, 아름답게 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아무 말 하지 않았습니다. 셈과 야벳은 보지 않아야 할 것은 보지 않고 말하지 않아야 할 것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런 셈과 야벳의 장막을 창대케 하시고 복에 복을 쏟아 부으셨습니다.
여러분, 노아같은 의인에게도 약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귀한 목사, 하나님의 마음을 추수 때의 냉수처럼 시원하게 해드리는 목사가 되고 싶어 노력합니다. 여러분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목사가 되고 싶어 노력합니다. 하지만 저 때문에 여러분이 고민하고 아파할 일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아내의 마음을 쓸쓸하게 하지 않고 아내를 기쁘게 해 주는 남편이 되기를 원하지만 제 아내가 때로는 저 때문에 아파하듯이, 여러분도 저 때문에 아파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덮어주고 저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면 여러분에게 복이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을 아름답게 하고 있습니다. 종종 말씀드리지만 여러분을 섬기는 제가 어디에 가서 여러분을 나쁘게 말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우리 장로님들이 천사 같고 여러분이 천사 같다는 말만 합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우리 양곡교회를 아름다운 교회로 압니다. 제가 여러분을 아름답게 하듯이 여러분도 저를 아름답게 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저를 허는 말을 하거든 “그런 소리 하지 말아요.”하고 막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그런 말 한 마디가 나쁜 누룩으로 퍼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이 이렇고 저렇고…….”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겠지만 혹 그런 사람이 있으면 여러분이 막으셔서 저를 아름답게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서울의 한 교회 목사님은 이북에서 혼자 오셨습니다. 사모님은 뒤에 오시려 했는데 공산화가 되는 바람에 내려오지 못하신 것입니다. 이북에서 넘어온 다른 사람들은 재혼을 했는데 목사님은 “내 아내가 이북에 있는데 내가 어떻게 결혼을 하나?” 하시며 죽 혼자 사셨습니다. 그러니 온 교우들이 목사님을 존경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마음이 약해진 목사님이 예쁜 여자를 보고 시험 들어 그 여자와 함께 잠을 잤습니다. 다음 주일, 어렵게 강단에 선 목사님을 마귀가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목사님을 꺾기 위해 그 여자를 부추겼습니다. 그 여자가 목사님을 망신시키려고 목사님을 향해 걸어왔습니다. 여자가 걸어오는 것을 본 본 목사님이 뒷문으로 도망을 가셨습니다.
그래서 사실을 알게 된 장로님들이 모여서 의논을 했습니다.
“이북에 사모님을 두고 내려오신 목사님들이 거의 다 결혼을 하셨는데, 우리 목사님께서는 오늘까지 절개를 지키며 혼자 사셨습니다. 그 뜻이 얼마나 귀합니까? 어쩌다 일어난 한 번의 실수이니 우리가 덮어 드립시다.”
“그럼요. 그럼요.”
장로님들이 목사님의 실수를 다 덮어 드렸습니다. 목사님이 그 교회에서 30년간 목회를 잘 하셔서 대 교회를 이루고 은퇴하셨습니다. 할렐루야!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그냥 넘어가기가 정말 어려운 일이라도 덮어 줄 때 아름답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잘 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크게 되어야 됩니다.
우리 교우 중 한 분은, 집안 형편이 어려운 먼 친척이 결혼할 때 500만 원을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우리 교우가 경제적인 힘이 있으니 그렇게 도와주지, 한 달 수입이 백만 원밖에 되지 않으면 도와주고 싶어도 도와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록펠러처럼 크게 되면 크게 도울 수 있고, 세상을 아름답게 할 수 있습니다. 록펠러는 미국의 거의 모든 대학에 교회를 세워 주었습니다.
 
아름답고 크게 되는 길을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복도 받아야 되지만 우리가 노력해야 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능력도 기르고 실력도 길러야 됩니다.
그 다음에 인격을 지켜야 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사람은 능력으로 성공하고 그 성공은 인격으로 지킨다.”
따라 합시다.
“능력으로 성공하고 인격으로 성공을 지킨다.”
성공하고도 인격을 지키지 못하면 무너집니다. 
모 백화점의 사장이 어느 성악가와 눈이 맞아 집을 나가고, 그 부인은 부인대로 어떤 남자와 돌아다녔습니다. 그래서 그 집이 망했습니다.
인격을 지키지 못하면 성공해 놓고도 무너지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요셉처럼 인격을 지킬 수 있기 바랍니다.
우리뿐 아닙니다. 우리의 기업인 아들딸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크고 아름답게 가꾸어야 됩니다.
은퇴한 미국의 한 선교사님이 아들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제가 잡지 회사를 만들려고 하니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가능한 대로 돈을 좀 많이 보내 주세요.’
선교사님에게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선교지에 가보면 선교사님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라면 하나도 귀합니다. 저는 선교지에 갔다 오면 그곳 아이들의 빛나는 눈이 떠오르기도 하고 가슴에 불이 붙어서 며칠간 밥을 먹지 못합니다. 그곳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선교지에서 돌아온 선교사님에게 무슨 돈이 있겠습니까? 선교사님은 통장에 있는 돈 600불을 다 털어서 아들에게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아들을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아버지가 보내 준 편지와 돈을 받은 아들은 그 600불이 다른 사람의 600만 불보다 더 귀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이 잡지 회사가 잘 되게 해주세요. 잡지가 잘 만들어지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하고 열심히, 성실히 일했습니다.
그가 바로 세계 잡지의 정상, 타임지의 창건자 헨리 R. 루스입니다. 선교사님의 아들이 기도하며 만든 타임지는 사람을 방탕하게 하거나 부패시키는 기사를 싣지 않습니다. 건전하고 유익한 것, 바른 것만 싣습니다. 헨리 R. 루스는 잡지로 세상을 아름답고 귀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제 아들과 사위가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들과 사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방송국에서 빛을 발하도록 기도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교회에서 대통령도 나오고 장관도 나오기를 바랍니다. 법관들도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재벌들도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자녀들에게 꿈을 심어주며 길러야 됩니다.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 손들고 기도해야 합니다. 자녀를 위해 새벽기도를 해야 됩니다. 자식에게 돈만 대주고 좋은 학교에만 보내면 될 줄 압니까? 우리가 새벽에 나와서 손들고 기도해야 이 유혹 많은 세상에서 아이들이 유혹과 어려움을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을 잘 길러 봅시다. 우리 자녀를 통해 이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어 봅시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멋진 가문을 이루어 봅시다. 가문의 전통을 자랑하지 말고 우리가 가문을 빛내 봅시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채워 주시고 아름답게 하셨듯이, 우리도 세상을 채워 주고 아름답게 하는 하나님의 멋진 자녀들로 살아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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