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여시는 하나님(미 2:12-13)
2014. 10. 26. 작성자 권혁길 목사
우리는 정말 행복한 사람들이다. 왜냐하면 우리의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는 길이 형통하고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본문의 내용은 하님께서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모으실 것이고, 그들을 양떼같이 인도하시며, 그들이 가야 할 길을 열어 주시고, 가는 그 길에 하나님께서 선두로 가시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오늘 이 시간 우리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을 만나자. 선두 varo (로쉬) 머리, 우두머리, 꼭대기, 최상급,
1. 미로[迷路]에서 허덕이는 인생
* 에덴동산에서 최초 인간이 살아가는 길은 매우 단순하고 평화롭고 행복한 길이었다.
그러나 사탄의 개입으로 말미암아 인간은 미로에 빠지게 되었다(고후 11:3)
많은 사람들이 하와와 같이 이미 사탄에게 미혹을 받아 잘못된 길을 걸으며 방황하고 있다.
* 미로가 아닌 경우에는 가는 그 길을 하나님께서 가시와 담으로 막아놓으셨다. 길을 막은 이유는
하나님께 범죄 하는 경우이다.(호 2:6)
*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막힌 길과 막힌 담 앞에서, 즉 넘지 못할 장벽과 건너지 못할 강물 앞에
서 좌절하고 있다.
* 또는 스스로 어그러진 길을 가고 있다. 그 길은 잘못된 길인 것을 모르고 있다(유 1:11)
2. 길을 여시는 하나님
* 구원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심은 구원의 길을 여시기 위함이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담
을 허시고 막힌 길을 여시려고 자신의 몸을 희생 하셨다(엡 2:14)
예수님은 구원의 길을 여시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찢어 새로운 살 길을 여셨다. 그 은혜로 우리 가 죄에서 구원을 받았고,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함을 받았다(히 10:20)
* 행복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신다.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직장의 길도 열어주시고, 사
업의 길도 열어주시고, 결혼의 길도, 진학의 길도, 건강의 길도 열어주시고, 어렵고 복잡한 모든 문제도 해결의 길을 여시고 복 받는 길, 행복의 길, 성공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시다.(요삼 1:2)
* 천국의 길을 여시는 하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신 궁극적인 목적은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함이다(요 14:6)
예수님께서 열어놓으신 가장 멋진 길은 천국에 들어가는 길이다.(히 10:19)
3. 어떤 자에게 길을 열어 주시는가?
* 하나님을 인정할 때(하나님의 존재와 능력과 권세를 인정할 때)(잠 3:6)
* 하나님을 의지고 그 길을 하나님께 맡길 때(시 37:5) * 자신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올 때(대하 7:14, 렘 26:3) * 부르짖어 기도할 때(라 8:21, 시 27:11) * 순종할 때(신 1:36)
* 말씀을 따라 살 때(수 1:8) * 믿음으로 나갈 때 홍해에 길이 열렸다(출 14:13, 눅 8:50)
인생 삶의 길에는 지름길이 있고, 돌아가는 길도 있다. 때로는 막히는 길도 있다. 그런데 감사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길을 열어주신다는 사실이다. 열어 주실 뿐 아니라 선두로 행하시면서 우리를 보호하시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선두의 원문은 ‘로쉬’로서 우두머리, 꼭대기, 최상급이란 뜻이다. 그러니까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시고, 죽음에서 구원하시며, 저주에서 건저내시고,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십자가 위에서 보배로운 피를 쏟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새로운 살 길을 열어놓으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우두머리가 되셔서 최상의 길로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할렐루야!
'추천 설교 > 권혁길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라(행 20:29-32) (1) | 2021.10.06 |
---|---|
함께 복을 누리는 삶1(사 66:10-14) (0) | 2021.10.06 |
우리를 회복시키소서(시 60:1) (0) | 2021.10.06 |
나의 주가 되시는 하나님(사 26:12-16) (0) | 2021.10.06 |
안전한지대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시 12:1-8) (0) | 202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