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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권혁길목사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라(행 20:29-32)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라(20:29-32)

2014. 11. 9. 작성자;권혁길 목사

바울 사도가 에베소 교회에서 3년 동안 사역을 하고 선교지역을 옮기는 과정에서 에베소 교회의 중직 자들을 모아놓고,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라 고 했다. 은혜의 말씀이 우리를 든든히 세우시고 붙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께 붙들려 사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다. 우리도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는 삶을 살자.

 

1. 무엇을 부탁해야 하는가?

* , 자신을 부탁하라.

우리 자신을 먼저 하나님의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고, 그 말씀에 붙들려야 한다. 자신의 고집이

나 이상에 붙잡히지 말고, 오직 은혜의 말씀께 붙들리어야 한다. 어떤 사람이나 유익하지 못한

조직이나 단체에 붙잡히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리어야 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다.

* 가정을 부탁하라.

가정 식구들을 말씀께 부탁하라. 내 가정이라고 내가 붙잡고 내 생각과 내 주관대로 가족들을

휘두르려고 하지 말고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라(호주, 아내, 자녀, 부모, 형제)

* 직장과 사업장을 부탁하라.

내가 몸담은 직장이나 사업장도 말씀께 붙들려야 한다. 직장과 사업장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게

하라. 자신이 나가는 직장이 복음화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는 직장이 되게 하고, 사업장

도 하나님께서 회장의 되셔서 말씀으로 경영하시도록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라.

* 교회를 부탁하라.

우리 교회도 예외 없이 말씀께 붙들려야 한다. 은혜의 말씀이 역사하시는 교회와 그렇지 않은

교회는 많은 차이가 있다, 한국 교회와, 우리 모두의 교회를 은혜말씀께 부탁하자.

* 나라와 민족을 부탁하라.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의 말씀께 붙들릴 때 나라가 안정되고 발전할 수 있다. 나라가 안정

되고 발전해야 우리의 삶이 행복할 수 있다. 국정운영을 하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대신 그 시간

에 그들을 위해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하자.(33:12)

 

2. 왜 말씀께 부탁해야 하는가?

* 말씀이 든든히 세워주시기 때문이다(20:32)

* 기업을 얻기 때문이다. 이 땅에서의 복은 물론 천국을 기업으로 얻는다(20:32)

* 고치시고, 건지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고치시고 건지신다(107:20)

* 우리를 붙들어 주시기 때문이다. 말씀께 붙들리는 삶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다 (1:3)

* 말씀으로 우리를 교훈도 하시고, 책망도 하시며, 교육도 하신다(딤후 3:16)

*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으로 나를 인도하신다. 말씀은 내발에 등이며, 빛이시다(119:105)

* 세세무궁토록 존재하신다. 세상 것은 영원하지 못하나 주의 말씀은 영원하시다.(벧전 1:25)

 

3. 말씀께 부탁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 말씀이 일하신다. 선포된 말씀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형통하게 하신다(55:10-11)

* 복을 받는다. 아브라함이 말씀을 따라감으로 복을 받았다(12:4, 22:18)

*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방주를 지었고 가족과 함께 구원받았다(6:22)

* 복음이 전파된다. 바울이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했다(18:5)

* 고난 중에 위로를 받게 되고 말씀으로 인하여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난다(119:50)

*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그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는 복을 받는다(1:38)

* 든든하게 세우심을 받고 기업(천국)을 받는다(20:32)

* 말씀이 내 속에서 충만하게 거하므로 진정한 찬송과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다(3:16)

 

하나님의 말씀은 은혜의 말씀이며, 생명의 말씀이고, 능력의 말씀이다. 그리고 영원불변한 진리의 말씀이시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다.(1:1) 그러므로 말씀께 나 자신을 부탁하라. 그리고 내 가정과 직장과, 사업장, 교회와 이 나라와 민족과, 나의 모든 소원을 부탁하라. 그리고 그 말씀께 붙잡힌바 되고 그 말씀대로 따라가라. 반드시 복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것을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다.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죽으셨으며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고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기도하신다. 날마다 주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