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주님을 체험하는 길(눅9:22-27)
기독교 신앙의 원리는 아무리 환경이 어렵고, 연약한 자라 할지라도 부활의
주님을 체험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데 있습니다.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마19:26)
사람은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막9:2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길을 깨달으면 우리가 못하는 일을 할 수 있으며 승리하게 됩니다. 그 길은 주님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체험한 사람이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전에는 주님을 몰랐으나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체험하고 주님의 제자가 됩니다. 주님을 만난 후에
승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빌4:11-12)
날마다 주님을 체험하는 길은 무엇입니까?
첫 번째,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9:23) 자기가
존재하는데 자기를 부인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세상 철학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말입니다. 세상은 ‘나는 할 수 있다’라고 말하는데 주님은
자기를 부인하라고 하십니다. 자기를 부인하지 않는 한 주님은 나타날 수 없습니다. 구원을 받고 아무리 오래 신앙생활을 했다고 해도 자기 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나 진리를 깨달으면 자기를 부인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가장 큰 축복은 주님이 내 속에 주인으로 와
계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인이시면 나는 종입니다. 종이 된다는 것은 자기를 부인한다는 말입니다. 종은 자기가 아무리 옳아도 주인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내 삶 속에 주님이 나타나시려면 자기를 부인해야 합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3:16-17)
세 번째, 순종해야 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9:23) 주님을 좇는 것은
환경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왜 시험에 듭니까? 왜 교회에 나오지 않습니까? 자기 십자가를 질 수 없다고 순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십자가를
진다면 아무리 어려워도 주님을 좇아야 합니다. “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3-24)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은 당신과 같은 멍에를 지셨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보며 오늘도 기적과 같은 구원이 있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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