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직 성령, 권능, 증인 (행1:6-8) 민경설목사님

오직 성령, 권능, 증인 (행1:6-8)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주신 가장 중요한 복이 무엇인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은 신자이건 불신자이건 삶의 중요 요소가 됩니다. 그래서 인간은 다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믿음이 인간적인 믿음인가 하나님이 주신 믿음인가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주신 믿음만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서 세상을 이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롬12:3]“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중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세상 사람들은 물질로 살지만 성도는 믿음으로 삽니다. 베드로 사도는 믿음이 금보다 귀하다고 말합니다.  [벧전1:7]“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에 대한 축복을 잘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면 승리의 삶을 살 수 없는 것입니다. 올해의 우리교회의 축복의 표어는 ‘오직 성령, 권능, 증인’입니다. 이것은 모두 믿음으로만 누릴 수 있는 축복입니다. 믿음으로 확신하고 순종할 때 기적의 삶은 우리의 몫이 됩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기 직전 감람산에서 제자들에게 이 땅의 삶에서 승리의 삶과 축복의 길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의 삶의 문제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고 우선시해야 할 일은 성령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행1:6-7]“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즉 인간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인간이 다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성도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자가 믿음으로 어떤 복을 받게 되는가를 생각해보겠습니다.

1) 성령을 받으면 우리는 창조의 복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 복있는 자는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 땅에서 많이 배우던 적게 배우던 돈이 많던 적던 죄만 짓다가 지옥에 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복은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만 복의 근원이시고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시73:28) 그러나 우리가 예수 믿어서 성령을 받으면 다 복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이 오시면 우리 속에 거룩한 영으로 예수님이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복 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2)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게 되어 여러분의 삶이 바뀝니다. 정말 운명이 바뀝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성령을 받으면 권능을 받게 됩니다. 권능은 ‘뒤나민’으로서 어떤 어려움도 축복으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인간 속에는 두 가지 힘이 있습니다. 1)죄 짓고 죽이는 악한 힘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으면 2)우리를 살리는 힘, 축복의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믿음의 힘, 사랑하는 힘, 용서하고 인내하는 힘, 부지런하고 충성하는 힘이 우리에게 살리고 복받고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힘을 다 성령이 주는 것입니다.

3) 성령 받고 권능 받으면 증인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성령 받고 권능받는 사람들이 세상에 나아가서 예수의 증인이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게 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온 유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된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복 있는 사람이 됩니다. 권능을 받으면 당신의 운명이 바뀝니다. 그러면 예수의 증인으로 당신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광진교회는 그런 교회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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