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金메달을 따려면
딤후4:1~8
2000. 10. 8 최일환 목사 설교
4:1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4:2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4:3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4:4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4: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4:6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4: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4: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설교:
얼마 전 끝난 시드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금8개로 목표인 세계10위를 달성치 못하고 12위에 그쳤습니다. 사실 그것도 대단한 것입니다. 1976년 치러진 몬트리올 올림픽에 비하면 엄청난 사건입니다.
물론 일부 특정종목에서 메달을 몰아 땄습니다. 양궁3개, 태권도 3개 레슬링1개, 펜싱1개입니다. 그런데 가만 살펴보면 전부 사람을 찌르고 죽이고 공격하는 종목입니다. 태권도로 사람을 패주고 레슬링으로 짓뭉개고 양궁으로 쏘고 펜싱으로 찌르는 경기만 금메달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더 큰 문제는 금메달 딴 선수는 인정받고 상을 받는데 은메달 딴 선수는 누가 어떻게 땄는지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더욱이 동메달을 딴 선수는 매스컴에서도 한번정도 언급하고 마는 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우리나라가 딴 은메달은 몇 개인 줄 아십니까? 9개입니다. 그리고 동메달은 몇 개인 줄 아십니까? 11개입니다.
저도 잘 모르고 더욱이 루마니아에 가서는 우리 선수들의 활약상을 모르기에 답답했는데 인터넷에 들어가 한국 메달리스트들을 명단을 뽑아 보았습니다.
금메달 선수
태권도 남자 80Kg이상급 김경훈/ 태권도 여자 67kg급 이선희 태권도 여자 57kg급 정재은/ 양궁 여자 개인전 윤미진/ 양궁 여자 단체전 김수녕·김남순·윤미진/ 펜싱 플뢰레 개인전 김영호/ 양궁 남자 단체전 오교문·장용호·김청태/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4kg급 심권호였습니다. 이 선수들은 여러분도 다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나 은메달 선수들은 누군지 아십니까?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강초현,/ 양궁 여자 개인전 김남순 /유도 남자 60kg급 정부경, /유도 남자 81kg급 조인철/ 남자 하키 대표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58kg급 김인섭/ 태권도 남자 68kg급 신준식 /체조 남자 평행봉 이주형/ 배드민턴 남자 복식 이동수·유용성
동메달 선수들도 들어보세요.
유도 여자 78kg급 김선영 /유도 여자 70kg급 조민선/ 유도 여자 63kg급 정성 숙/ 양궁 여자 개인전 김수녕/ 펜싱 에페 개인전 이상기/ 레슬링 자유형 76kg급 문의제 /레슬링 자유형 63kg급 장재성/ 탁구 여자 복식 김무교·류지혜 / 배드민턴 남자 복식 김동문·하태권 / 남자체조 철봉 이주형 /야구 대표팀
모두 11명입니다. 총28개 메달을 얻었습니다.
왜 제가 이렇게 메달을 딴 선수들의 이름을 일일이 언급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들의 이름은 세계올림픽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이름이고 한국 스포츠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세상의 스포츠 경기에서 메달을 딸 때 그 이름이 영원히 기록으로 남게 되는 것처럼 우리는 하늘나라에서도 우리의 행함에 대한 상급은 영원히 기록되고 보존되며 기념되기 때문입니다.
세계 올림픽에 메달리스트로 기록에 남는 것도 중요하나 하나님이 주시는 하늘나라의 메달, 성경은 그것을 면류관으로 표현했습니다만 우리가 받을 하늘나라 메달은 무엇일까를 깊이 생각하며 우리 자신을 돌아보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 기록된 면류관! 그것이 여러분에게 주어짐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실상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분명한 메달이 있는데 그것을 얻으려고 얼마나 힘쓰고 노력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관중 역할에 만족해하며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는 것으로 끝나고 맙니다.
우리는 신앙의 금메달을 따야 합니다. 그것은 IOC에서 주는 것이 아닙니다. 전능의 왕, 창조주, 영원하신 주 우리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믿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상을 받을 수 있나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실 신앙의 금메달을 딸 준비가 되어 있나요?
오늘 봉독한 성경을 살펴보세요.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다. 나뿐만 아니라 주의 나타남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예비 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는 어떤 면류관이 준비되어 있나요? 성경 곳곳을 살펴보면 시편21편에 정금 면류관, 잠4장에 영화로운 면류관, 고후9장에 썩지 않을 면류관, 약1장에 생명의 면류관 벧전5장에 영광의 면류관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분명한 믿음을 갖어야 합니다. 성경이 약속한 면류관이 성경이 명백하게 언급하고 있기에 실물 형태로 존재한다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면류관을 우리 것으로 삼으려는 목표를 삼고 그 일을 위해 힘쓰고 애써 노력하여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의 첫 번째 관심은 하나님 나라이고 예수 믿는 사람의 두 번째 관심은 면류관과 상급입니다.
그렇다면 신앙의 금메달은 어떻게 해야 딸 수 있을까요? 오늘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몇 가지 자세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은 사도 바울이 영적인 아들인 디모데에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권면하는 장면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은 신앙의 메달을 얻으려면 적어도 세 가지 모습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금메달을 따려면
1. 말씀 전파에 온 힘을 쏟아야 합니다.(2절)
2절을 다 같이 읽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사역은 복음전파입니다. 왜냐하면 그것만이 천하보다도 귀한 영혼을 구원하는 길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킬 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앙의 아버지인 바울이 신앙의 아들인 디모데에게 엄히 명한다. 전파하라, 항상 힘쓰라, 警責하며 警戒하며 勸하라! 라고 권고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메시지는 비단 바울이 디모데에게만 주는 메시지가 아닙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저와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명령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 시대는 첨단 과학의 시대라고 합니다. 이른바 정보화시대라고 하는 말을 씁니다. 이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모든 방법, 도구들을 사용하여 생명의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왜 전해야 할까요? 전해야 듣고 들어야 믿고 믿어야 구원을 받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어떤 형태로든 좋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다양합니다. 목회자들은 설교를 통해 전하기도 합니다. 전파방송을 통해 전하기도 합니다. 편지로 전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 교회에도 홈페이지가 있는데 그곳에 5000명이 방문을 했습니다. 그중 절반은 우리 교인들이 들어왔고 나머지는 외부인들 입니다. 그곳에는 구원의 길이라고 해서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영적 원리 4가지를 요약한 4영리를 만들어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난 9월말에는 루마니아 수도 부카레스트에 가서 집시들만 모이는 교회에서 200여명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다음 주에 태국 북부지방에서 선교집회를 하며 복음을 한 주간 전하고 인도에 방갈로르라는 곳에 가서 신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런 모든 것이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역은 제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후원하고 동참하여 주심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저 혼자 가지만 실상은 여러분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지난번 루마니아를 갈 때는 몇몇 분이 항공권도 도와주시고 기타 선교사들에게 가져다주는 선물을 보태주어서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그런 자원하여 동참하는 분들이 나타나기를 기대합니다. 용감하게 '내가 그 부분을 감당하겠습니다.' 라는 성도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사실 교회를 오래 동안 비우는 일이라 매우 부담스럽고 힘이 드는 일이지만 제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제가 하나님께 약속하기를 저에게 복음을 전해 달라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가겠노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이 인도든, 태국이든 아무리 못사는 나라든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사역이 여러분이 함께 하여야 할 사역이란 것입니다.
또 방송사역에 후원하는 것, 선교사를 돕는 것, 기타 농어촌 교회에서 묵묵히 복음을 전하며 생계를 희생하는 목회자와 농촌교회를 돕는 모든 것이 복음 전파를 위한 일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環境을 극복하고 힘쓰고 애써야 할 일입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란 말은 환경이 하락을 하든지 안 하든지 상관없이 그 환경을 극복하고 전하란 것입니다.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귀를 막고 듣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려 합니다.
3절~4절을 읽읍시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
그러기에 신앙의 금메달을 따려면 두 번째로 필요한 자세가 바로 이것입니다.
2. 모든 일에 근신하며 맡은 직무를 다해야 합니다.(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근신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인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금메달 따는 것이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참으로 어렵고 힘든 과정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려고 해도 엄청난 훈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봉주 선수가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800Km를 달리며 연습을 했답니다.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훈련에 필요한 것만을 하고 모든 욕심을 버리고 오직 그 메달 하나만을 바라보고 했는데 그만 넘어져서 메달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유도의 어떤 선수는 몇 년 동안 갖은 노력을 다해서 대표선수가 되었는데 올림픽 본선에서 첫 게임 15초 만에 한판으로 져 탈락을 하고 만 선수도 있습니다. 얼마나 허무하고 안타까운 지요? 그래도 그 선수들은 모든 일을 절제하며 근신하며 온갖 고난을 겪어 내며 국가 대표선수로서의 직무를 다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일을 어떤 자세로 감당하고 있는지요?
제가 우리 교회 직분 자들을 가만히 바라보면 자랑스럽고 대단한 분들이 많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힘들고 어려운 일들을 감당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로는 일은 안 하면서 원만 불평이 많은 사람도 있으나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참으로 열심히 작은 곳에서, 그리고 힘든 일을 자원하여 감당해 냅니다. 그런 사람을 볼 때 저도 힘이 납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저도 힘을 냅니다.
그러나 참으로 안타까운 분들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직무를 어떻게든 안 맡으려고 하고 어떻게 하든 편하게 예수를 믿으려고 합니다.
사단이 제일 좋아하는 예수쟁이 친구는 누군지 아십니까? '적당이'라는 친구요, '대충이'라는 친구입니다. 그리고 더 좋아하는 친구의 이름은 '나몰라'라는 친구와 '뺑순이'라는 친구입니다. 이 이름이 여러분의 이름이 되지 않기를 축원합니다.
상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상주시는 분이 인정해야 합니다. 그분이 감동을 받을 만한 행위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이 주는 상은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는 상은 절대로 속아서 주는 상이 없습니다. 제3회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회 마라톤에서 당초 1등한 선수는 미국의 "로즈"였습니다. 그는 출발지점 12km 지점에서 일사병으로 쓰러졌습니다. 그 때 화물차가 지나가다 그를 태워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화물차가 골인지점 7.4km를 앞두고 기름이 바닥나 멈추었으며 부득이 그를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경기를 감독하는 심판 차가 지나다가 그를 부축해 차에 데리고 왔으나 이미 낙오자가 4명이나 타고 있어 자리가 없어 태우지 못했습니다.
그는 골인지점이 얼마 안 남은 듯하자 다시 일어나 달리기 시작하여 1위로 골인하였습니다. 결국 그는 당시 대통령인 "루스벨트"대통령의 딸 "애리스"로부터 월계관을 받았고 대통령과 기념사진까지 찍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 야속하게도 그를 태워준 화물차 운전사가 경기장에 뛰어 들어 '저 선수는 내가 차에 태워준 선수다', '사기꾼이다'하고 소리치자 로즈는 유니폼차림으로 경기장 밖으로 달아나 버렸다고 합니다.
만약 운전자가 발견하지 않았더라면 로즈는 영원히 올림픽 사에 남을 마라톤 우승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 속습니다. 하나님을 속이려는 행위는 아예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신앙의 금메달을 따려면
3.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6)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 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
이 구절은 우리의 믿음의 선배 바울 선생님의 신앙 고백입니다. 그런데 이 구절 중에 제일 감동적인 구절이 있습니다. 그것이 이것입니다. "믿음을 지켰으니"
이 구절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요?
깊이 생각해 보면 사실 이 구절은 아무나 고백 할 수 있는 구절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중에도 정말 꼭 필요한 말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금메달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러려면 여러분에게 주어진 믿음을 지켜 나가야 합니다. 그것 잃으면 전부 끝입니다. 그것 잃으면 말짱 헛일입니다. 믿음을 잃으면 어떻게 하나님 나라에 가겠습니까? 믿음을 잃으면 어떻게 하나님께 서겠습니까?
그렇다면 어떻게 믿음을 維持해야 할까요?
첫째는, 믿음은 들음에서 나므로 하나님 말씀을 언제나 가까이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둘째는, 믿음은 예수님과의 聯合을 통해 유지되므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믿음은 반드시 생명력을 잃고 마는 것입니다.
영의 양식인 말씀을 멀리한다, 주의 몸된 교회를 멀리한다, 그러면 그 사람은 금방 영적 생활을 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면류관이 마련되어 있습니까?
주님은 지금 하나님 나라에서 내게 주신 메달의 색깔을 고르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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