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빌립보서 2:13 ~14
2001년 9월9일 주일낮예배 최일환 목사 설교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2: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설교:
백범 김구가 1947년에 쓴 "나의 소원"이란 글에 보면 처음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나님이 내게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치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또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면 나는 또 우리 나라의 독립이요,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는 세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나의 소원은 우리 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요, 할 것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김구 선생의 유일한 소원은 독립이었습니다. 어디 김구 선생만의 소원이었겠습니까?
그러던 것이 요즘은 남북통일로 바뀌어졌습니다. 남북 회담 대표들이 손을 맞잡고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입니다. 그런데 그 노래를 부를 때마다 가슴아픈 것은 누구나 다 통일을 소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통일이 안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모든 백성들이 예외 없이 남북이 통일되는 것이 소원인데 왜 그 소원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어떤 사람이 쓴 소원을 이루는 여덟 가지 법칙이란 글이 있었는데 두 번째 비결이 "당신의 목표를 마음의 소원과 일치시키십시오"라고 했고 다섯 번째 비결에서 "소원을 이루고자 할 때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십시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통일이 소원이기는 하지만 서로 다른 욕심이 자리잡고 있기에 안되는 것이고 통일을 이루기 위해 값비싼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데 누구도 손해 보려고 하지 않으니 통일이 안되는 것입니다.
소원이라는 단어의 다른 영어성경을 살펴보니 "hope"(소망)로도 표현이 되고 또 will(의지)로도 쓰여지고 있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을 하실 때 "소망"과 "의지"를 심어주셔서 일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깊이 있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첫째가 우리 마음속에 뭔가를 하고싶은 소원 또는 희망, 또는 의지를 심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고는 그 다음부터 그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힘쓰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은 그 소원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문명이 그렇게 해서 여기까지 발전해 왔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늘을 새처럼 날수 있을까? 날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되니 결국은 비행기라는 것을 만들었습니다. 먼 곳에 있는 소식을 어떻게 이곳에서 들을 수 있을까 해서 라디오가 만들어 졌고 먼 곳에서 벌어지는 장면을 어떻게 안방에서 볼 수 있을까 생각하고 소망하니 결국은 텔리비젼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어떻게 먼 곳에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없을까 하여 만들어진 것이 전화기입니다. 오늘날에는 어떻게 하면 돌아다니며 먼 곳의 사람과 대화 할 수 있을까 하여 만들어 진 것이 핸드폰입니다. 이제는 대화 나누는 사람을 보면서 이야기 할 수 없을까 하여 화상 핸드폰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머지 않아 삐삐가 한시대의 유물로 끝난 것처럼 우리가 갖고 있는 핸드폰도 이제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더 좋은 것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을 깨달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그 방법을 터득하시면 놀라운 복이 여러분에게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일하시는가요?
1. 하나님은 우리 속에서 일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묻는다면 유치한 질문이겠지요?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를 분명하게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늘 나라에 계시고 하나님은 어디든지 다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無所不在하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분명하게 말씀하시기를 우리 속에 거신다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속에 거하십니다.
누구 속입니까? 예수를 구주로 믿어 구원받은 성도라면 누구에게나 거하십니다. 여기 있는 최목사 속에도 계시고 여러분 속에도 거하십니다. 우리 속에 거하신다는 것은 멀리 계시지 않고 늘 가까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의미합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 생활 전체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임마누엘의 신앙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힘들 때, 고통스러울 때, 그리고 어려울 때 만 슈퍼맨처럼 날아와 돕고 사라지시는 주님이 아니십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도 늘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십니다.
뿐만 아니라 "행하신다"고 하셨습니다. 무엇을 행하신다는 것일까요? 여기서 행하신다는 말은 일(work)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무슨 일을 하시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나 전후 문맥으로 확실하게 알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성화를 위해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고 부지런히 일하시는 주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었습니다. 우리 힘으로 어떻게 구원을 얻습니까? 우리 힘으로 어떻게 하나님의 일꾼이 되겠습니까? 전부 우리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의 그 열심 때문에 되어진 것입니다.
2. 우리에게 소원을 주시어 일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서 일을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하게 하실 때 먼저 우리 맘속에 소원을 심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그 소원이 성취되게 하시고 그렇게 하심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우리 심령 속에 어떤 소원을 심고 계실까요? 성경의 몇곳을 살펴보겠습니다.
1)다윗의 소원을 살펴봅니다.
왕하7:2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 있도다"하면서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내가 사는 집이 하나님의 법궤가 모셔져 있는 성막보다 더 호화 찬란하니 하나님을 위해 멋있는 성전을 건축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을 나단 선지자에게 했을 때 다윗이 여호와께서 왕과 함께 계시니 무릇 마음에 있는 바를 행하소서 라고 답변을 했는데 나단 선지자가 밤에 잠을 자는데 하나님이 임하셔서 답을 하십니다. "내가 언제든지 너와 함께 하리라"하시고는 "네 몸에서 날 자식이 성전을 지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이 다윗의 소원을 거절하시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서 성전 건축이 이루어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그 소리를 듣고 기분 나빠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7:18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가로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오며 내 집은 무엇이관대 나로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결국 다윗은 그 소원을 이루지 못했으나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하도록 완벽하게 준비를 하게 하고 결국 그 아들 代에 성전이 완공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소원을 주셔서 아들대에 영광을 받으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위해 선한 소원을 마음에 품고 그 소원을 위해 기도하며 일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우리대에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우리 다음 세대라도 반드시 이루어짐을 믿어야 합니다.
안 된다. 해 보나마나다, 나 같은 사람이 뭘 할 수 있겠느냐 하면서 아예 꿈도 갖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을 하시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이 심어주시는 소원을 놓치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2)바울의 소원을 살펴봅니다.
사도행전19:21 "이 일이 다 된 후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로 다녀서 예루살렘에 가기를 경영하여 가로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했습니다.
바울은 평상시 전도여행을 다니면서 늘 로마에 가서 전도하고 싶었습니다. 그 소원을 한시도 마음에서 잊은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결과는 놀랍게도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내가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그렇게 소망하며 꿈을 꾸던 그를 하나님은 결국 그를 로마로 보내십니다. 어떻게요? 죄수의 몸으로 끌려가게 하십니다. 어찌보면 비참한 모습입니다. 왜 하필이면 죄수로 끌려갑니까?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붙잡혀 재판에 회부되었다가 로마 황제에게 상소하게 되어 로마로 압송되게 되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면 이것도 은혜입니다.
만약 죄수가 아니었다면 뱃삯을 누가 냈을까요? 죄수의 몸으로 가니 뱃삯도 안내고 죄수로 가게 되니 교도관이 따라가는데 그것도 백부장이 호송을 합니다. 그러니 든든한 경호원을 붙여 주신 것입니다. 백부장은 바울을 로마까지 호송할 책임이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결국 로마로 가서 재판을 받는데 자유로운 몸으로 재판을 받게 되고 결국은 황제 앞에 가서도 복음을 전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저도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온 세계를 다니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제 소원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선교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내는 선교사, 후원하는 선교사가 되는 것이 제 소원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제 소원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까지 세계 20여개 나라를 다녀 보았습니다. 제가 꼭 가야하겠다고 소원을 품으면 결국은 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아직 미국은 가보지 못했습니다. 왜요? 아직 미국 가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니 아직 가지 못한 것입니다. 만약 제가 꼭 미국을 가고 싶다. 누가 미국에서 제게 복음을 전해 달라고 하면 그때 소원을 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갈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해외 지교회 세우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이 제게 소원을 주셨습니다. "장안중앙교회만이 네 목회가 아니다. 네가 선교지에서도 얼마든지 목회를 할 수 있다" 하시며 주신 소원이 지교회입니다. 저는 그 소원을 지난 3년간 품었습니다. 그런데 결국은 이 소원을 품고 선포하고 입을 벌리니 하나님이 동참자들을 붙여 주시는 것입니다.
소원을 품으면 길은 열어주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소원을 심어 주시지만 내가 그 소원을 현실만 바라보고 안된다고 거절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상황은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믿고 소원을 위해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소원을 이루시고 그 소원을 통해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3)오늘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마태복음 15:28에 보면 어떤 여인이 흉악한 귀신이 들린 딸 문제를 갖고 예수님께로 나옵니다. 그러자 예수님 그 여인을 개처럼 취급하시며 믿음을 테스트합니다. 그럴지라도 그 여자는 자신을 개로 인정하고 부스러기라도 달라고 하며 예수님께 다가섭니다. 그때 예수님이 이 여자에게 말씀하십니다. "여자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십니다. 놀라운 것은 그 시로부터 그의 딸이 나았다는 것입니다.
이 선언을 통해 우리는 몇가지를 추축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여자는 자기 딸이 병들었을 때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낫지를 않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각색 병을 고친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 나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딸이 고침을 받기만 한다면 무슨 일이라도 할 것이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낫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나왔는데 난관이 생겼습니다. 자존심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예수님이 자기를 개처럼 취급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가나안 사람들을 그렇게 취급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조차도 그럴 것이라 누가 생각했겠습니까? 그래도 실망치 않고 부스러기라도 베풀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때 그 소원을 보신 예수님이 그 소원대로 이루어 주십니다. 할렐루야!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그렇습니다. 성도 여러분! 소원이 그냥 쉽게 성취된다면 그것은 엄밀히 소원이 아닐 것입니다. 소원이 성취되는 것은 아주 어렵습니다.
우리 상식으로는 여러 가지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럴지라도 하나님은 능히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소원을 아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소원을 위해 노력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살아계신 하나님이 놀라운 방법으로 그 일을 이루신다는 믿음을 갖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소원을 가져야 할까요?
적어도 우리의 소원을 나를 기쁘게 하는 것에 머물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라고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나 개인의 소원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소원이라면 어찌 하나님이 그 소원을 들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일천번제를 드린 솔로몬에게 하나님이 묻습니다. 내가 네게 무엇을 줄까 구하라고합니다. 그때 솔로몬이 지혜를 구합니다. 왕으로서의 가장 중요한 도구가 지혜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를 얻기를 소원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소원이었습니다. 결과는 어찌 되었습니까?
하나님이 그 솔로몬에게 지혜만 주신 것이 아닙니다. 부귀와 권세 명예 장수 등, 원하지 않는 것까지도 보너스로 선물을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이 소원도 그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기 위해 거창한 꿈, 거창한 소원을 갖기를 축원합니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소원이라구요, 그러나 그것에 내게는 좋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기뻐하지 않음을 아셔야 합니다.
적어도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라고 믿는다면 거창한 소원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린바 되어 살기를 소원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소원일까요?
하나님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일에 소원을 갖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 중에, 혹은 여러분 자녀 중에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가 되기를 소원하는 사람이 나오시기를 축원합니다. 또 이나라의 영적 부흥을 일이키는 일에 크게 들어 쓰임을 받는 위대한 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또 온 세계를 다니며 세계평화와 인류 공영을 위해 힘쓰고자 하는 소원을 가진 자도 있기를 원합니다.
너무 거창합니까? 그렇다면 일평생 주를 위해 멋진 교회를 10개를 지어 봉헌한다, 더 많게는 일평생 30개 교회를 지어 봉헌한다는 소원도 가진 사람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어떻든 주의 복음을 위해 쓰임 받고자 하는 소원을 갖고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소원입니다.
너무 거창한 소원이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구요? 아닙니다, 나는 불가능하지만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이 나라의 대통령은 누가 되는 것입니까? 이 나라의 교육자는 누가 되는 것입니까? 그리고 이 나라의 영적 지도자는 누가 되는 것입니까?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소원을 품고 그 소원을 위해 기도하며 힘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여러분 마음속에 주신 소원을 환경과 여건만을 바라보고 버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소원을 품으면 그 소원은 주님의 능력 안에서 이루어집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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