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꿈을 이루는 성공인생(4) 수1:1~9 10월 23일 주일예배

꿈을 이루는 성공인생(4)

여호수아1:1~9

2005년 10월 23일 장안중앙교회 최일환 목사 주일낮예배 설교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大海)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膽大)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설교:

사람들은 누구나가 성공하기를 원하면서도 성공의 길과는 거리가 먼 다른 길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도 그 일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있고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지 하면서도 계속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가장 큰 이유는 성공에 대한 구체적인 꿈이 없기 때문이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많은 사람이 성공하기를 원하면서도 실제로는 실패하는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여러분도 성공하시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원하는 성공은 무엇입니까? 그 성공이 하나님을 진정으로 기쁘게 하는 성공입니까? 아니면 여러분 혼자만의 기쁨을 누리는 성공입니까? 또 하나, 그 성공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알고 계십니까?

왜 이것들이 중요하냐 하면 성공이 뭔지도 모르면서 성공을 기대하고 있고 성공이 어떻게 이루어야 되는지도 모르면서 성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꿈을 이루는 성공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살펴보면서 은혜를 나누기를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여호수아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꿈을 이룬 성공인생입니다. 그 성공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떻게 성공인생을 만들어 갔을까요?

1. 하나님의 약속을 받아야 합니다.

그는 지도자 모세를 40년간 隨從들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되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그리던 그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직전 하나님이 모세를 데려가십니다. 얼마나 기가 막합니까?

그런데 그때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그에게 거룩한 사명을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그에게 놀라운 약속을 주십니다.

1절 2절을 읽어봅시다.

1: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시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할렐루야! 

“너는 이 모든 백성으로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땅으로 가라”

거룩한 명령입니다. 여호수아가 그토록 그리던 꿈입니다. 그런데 그냥 들어가라고 하지 않습니다. 5절을 보세요.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겠다고, 그리고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겠다고 약속까지 하십니다. 이것이 여호수아의 성공인생의 비법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성공인생이 되려면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붙잡아야 함을 잊지 마시기를 축원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하나님이 명령하신 말씀, 하나님이 약속하신 말씀은 관심을 두지 않고 자기 욕심과 자기 능력을 의지하고 나아갑니다. 그러니 실패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시고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무엇이라고 약속하시는지를 들어야 합니다. 왜입니까? 그분이 우리 인생의 주관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며 우리의 앞길을 아시는 분입니다.

여호수아뿐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성공한 인생은 모두다 이처럼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을 받아 그 약속대로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아브라함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와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셨습니다. 그는 명령과 약속을 받아 순종했고 결국 멋진 생애를 살았습니다.

요셉도 그랬습니다. 그도 하나님이 꿈속에서 주신 약속을 받아 13년을 인내했습니다. 결국 그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을 읽다가 설교를 듣다가 하나님의 약속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약속을 꿈으로 받아 순종하며 나가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하면 우리 인생이 놀라운 성공의 결실을 맺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강철왕 카네기는 어릴 적에 너무 가난해서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를 평생소원으로 삼았습니다. 그는 어느날 교회 목사님의 설교를 듣다가 돈을 많이 벌어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그 꿈이 있는 그에게 엄청난 돈을 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약속대로 공공 도서관에 6,000만 달러를 기증했습니다.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7,000만 달러를 기꺼이 기부했으며. 또 교회에 전자 오르간을 사서 기증한 것이 7,000대였다고 합니다.

모두 2억6500만 달러어치였다고 합니다. 당대로는 어마어마한 돈이었습니다.

카네기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돈을 남기고 죽는 것은 수치다. 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쓰고 죽어야 한다.” 그의 성공비결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義)”를 삶의 목표로 삼은 것이었습니다.

이번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신학교에 강의를 다녀왔습니다. 그곳 선교사의 간곡한 요청을 무시 할 수 없어 다녀왔는데 우리 HD신학교에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제가 기도한 기도제목에 응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10년 전에 제가 그런 기도를 한 것이 기억이 납니다.

“하나님! 제게 세계에서 땅이 제일 큰 나라 6개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미국, 중국, 소련, 인도, 브라질, 호주 이 6개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게 해주세요.” 하며 기도했는데 그중 옛 소련인 러시아로 가서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미국과 호주만 남았는데 이 나라들은 우리보다 선진국이라 갈 기회를 안 주시는가 봅니다. 언젠가는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2. 내 꿈만큼 주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꿈을 이루는 성공인생이 되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그것은 내가 꿈을 가진 만큼 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3절,4절을 보세요. 

1: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무릇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1: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하수 유브라데에 이르는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편 대해(大海)까지 너희 지경이 되리라

무슨 말입니까?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내가 다 너희에게 주었노니”

아직 가나안땅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하나님은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을 다 너희에게 주었다고 선포하고 계십니다.  “줄 것이니”가 아니고 “주었노니”입니다. 이미 주셨습니다.

얼마큼요? 발바닥으로 밟는 만큼... 무슨 뜻입니까? 아직 밟지도 않았으나 너희가 꿈을 갖고 밟는 대로 주겠다는 약속입니다. 할렐루야

오늘 우리도 얼마나 성장할까요?

분명한 것은 내가 꿈을 가진 만큼 성장하고 꿈만큼 허락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네발로 밟는다”는 것은 “내가 노력하는 만큼 주신다”는 것으로 오해 할 수 있습니다. 깊이 생각해 보세요. 이스라엘 백성이 노력해서 힘써서 얻은 땅이 얼마나 됩니까?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정해 주신 땅만큼 얻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이 얼마만큼 정해 주실까요?

그것은 꿈만큼 주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만큼,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신다고 약속을 믿고 꿈을 가진 만큼 주신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늘 로마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결국 로마로 갔습니다. 그가 원래 가고 싶었던 것은 서바나, 오늘날 스페인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로마에서 순교 당하였기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이 이루어지지 못한 것은 아닙니다. 바울의 제자들이 스페인까지 갔습니다. 그러기에 그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습니까? 특히 종이에 기록된 꿈이 있습니까? 어느 학자가 연구한 결과를 보면 사람들 속에는 비전이 어떤 모양으로 있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1)글로 쓴 비전, 2)마음속의 비전, 3)막연한 희망사항, 4)전혀 없는 사람 4종류인데 놀라운 것은

글로 쓴 비전이 있는 사람은 어느 집단에서든지 3%안에 들어가게 되고 마음속의 비전이 있는 사람은 10%안에 들게 되고 막연한 희망사항이 있는 사람은 60% 그리고 나머지 27%는 비전이 전혀 없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그것을 글로 써서 매일 볼 수 있게 만드시고 그 꿈을 매일 생각하며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결국 그 꿈은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그 꿈이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만들어져야 합니다. 그러면 놀라운 성공을 이룰 줄 믿습니다. 

3. 하나님이 함께함을 믿고 담대함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당신의 종들에게 늘 하시는 말씀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여호수아에게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5절, 6절입니다.

1:5 너의 평생에 너를 능히 당할 자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1:6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膽大)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그렇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 쓰임을 받고 그래야만 성공인생이 될 수 있다는 약속입니다.

어떻게 무엇 때문에 담대해 질 수 있나요? 그 이유는 오직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그렇습니다. 이 약속을 믿는다면 우리는 담대해 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버리지 아니하고 떠나지 않는데 뭐가 두렵겠습니까? 무엇이 어렵겠습니까?

그러기에 임마누엘의 하나님, 함께하시는 하님을 믿으시고 그를 힘입어 놀라운 힘을 얻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을 믿습니까? 하나님의 全知함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걱정하며 무엇을 염려하겠습니까?

♪두려워 말라 어린 양이여! 땅과 하늘에 권세 잡은 이

널 찾아내어 안보하시리니 죽음에서 생명에 이르리라

오직믿음, 오직믿음, 능치못함 없으리 오직믿음

오직믿음, 오직믿음, 만사형통 하리라 오직믿음 ♬

4. 좌우로 치우치지 않아야 합니다.

꿈을 이루려면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그것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7절, 8절을 보세요.

1:7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아무리 큰 배라도, 아무리 성능 좋은 배라도 나침반이 없으면 항해를 할 수 없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집니다. 성경은 우리의 인생의 영적 나침반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을 주야로 묵상하며 그 가운데 기록된 진리를 받으면서 우리 인생을 만들어 가면 우리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형통하게 될 것입니다.

달리는 말, 경주마를 자세히 보세요. 옆을 보지 못하도록 가려놓았습니다. 오직 앞만 보고 달리라는 것입니다. 우리도 말씀만 따라 가야 합니다. 아무리 시대가 악하고 타락했다 해도, 그래서 사람들이 말씀대로 살수 없다고 외쳐도 우리는 말씀대로 가야 합니다.

세상을 보세요. 얼마나 많은 유혹이 있습니까? 적당히 살라고 유혹합니다. 놀다 가라고 유혹합니다.

우리 청소년, 청년들이 살고 있는 세상을 보세요. 스크린을 통해 유혹합니다. 텔레비전, 컴퓨터, 영화, 비디오, ...

요즘 젊은이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까? 참으로 무서운 유혹이 범람하고 있는 이 시대, 어떻게 물리칠 수 있을까요?

오직 말씀입니다.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는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지켜 나가야 합니다. 말씀이 함께하는 자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성공의 비법입니다.

그러기에 아무리 시대가 어려운 시대라 할지라도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살아가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성공의 비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마음에 감동을 주면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내 인생을 성공인생으로 만들어 가십니다.

기도합시다. 

출처 :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설교 카페

글쓴이 : 최일환목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