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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2.4.주일밤설교> 2011년의 믿음의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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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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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4. 주일 밤예배 설교문
                 
본  문 : 누가복음 19 : 11 - 17
제  목 : 2011년의 믿음의 결산
찬  송 : <새>212, 301, 302, 310, 391.

 

       할렐루야!!
       하나님의 한량없으신 은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이 오늘밤도 은혜를 사모하여 주님께 나오신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 충만 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12월이 되었습니다. 12월은 모든 것을 결산하는 달입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은 1년 동안 얼마의 흑자를 남겼는지 아니면 적자를 남겼는지 결산하는 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믿음도 결산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교회는 이 예배를 마친 후에 금년 당회로 모입니다. 지난 1년간을 결산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열 므나의 비유입니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가지고 돌아오려고 먼 나라로 가면서 종 10명을 불러서 은 한 므나씩을 각각 나누어주면서 “내가 오기까지 장사하라” 고 명령을 하고서 떠났습니다. 여기서 므나는 은전의 명칭인데 한 므나는 100드라크마이고 1드라크마는 노동자 1일 품삯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1므나는 100명의 품삯과 같은 액수입니다.
       얼마 후 예정대로 그는 왕이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그 왕은 은을 맡겨준 종들을 불러서 장사의 실적에 따라 상급을 주기 시작하였습니다. 왕은 장사를 잘 해서 이익을 많이 남긴 종들부터 불러서 상을 주었는데 그들이 일한 수고보다 엄청난 상급을 내려 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 종은 은 한 므나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당신은 너무 엄한 사람이어서 그대로 수건에 싸서 감추어 두었다가 가지고 왔습니다”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이 보고를 들은 왕은 진노하여 그 사람에게서 그 한 므나를 빼앗아 많이 가진 다른 종에게 주라고 명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은 있는 것까지 빼앗긴다는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이 비유를 Allegory방법으로 해석을 하면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치는 것이요,
       왕위는 만왕의 왕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위와 권세를 뜻하는 것이고,
       먼 나라는 하나님의 나라이며, 은 은 복음이고, 종은 우리들을 가르치는 것이며,
       장사하라는 말씀은 열심히 충성하고 전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들에게 보여주시는 교훈의 말씀은
       ① 우리들은 다 같이 하나님의 복음과 은혜를 위탁받은 종들이고
       ② 우리들은 복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장사하여야 할 사명이 있고
       ③ 하나님께서는 일한 대로 갚아주시되 우리가 일한 것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갚아주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비유의 말씀을 자세히 상고하면서 은혜를 받고자 합니다.

 


1. 먼저 열 므나 비유의 배경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기에 앞서 마지막으로 이 비유를 들려 주셨습니다. 이 비유는 마태복음 25:14-30절의 달란트 비유와 흡사해서 두 비유가 같은 것인지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읽어보면 두 비유는 외형적으로는 비슷한데 내용과 주제에 있어서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비유의 배경으로는 당시 헤롯 왕가의 정치적 상황이 논의됩니다. 헤롯 대왕은 주전 40년 전 로마로 가서 왕위를 얻어 가지고 돌아와 지지자들에게는 상급을 주고 반대자들에게는 형벌을 내린 사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헤롯 대왕은 죽기에 앞서 자신의 왕국을 세 아들인 안티파스빌립아켈라오에게 분할하여 주었는데 이 분할은 로마의 승인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대 지방을 분할 받은 아켈라오는 로마 황제의 인준을 받기 위해 로마로 갔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가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았기 때문에 별도로 50명의 사절단을 로마로 보내어 아켈라오가 왕이 되는 것을 저지했으나 실패를 하였습니다. 로마의 황제로부터 왕위의 인준을 받아 유대로 돌아온 아켈라오는 유대인 8,000명을 잔인하게 학살을 하였습니다. 이 비유에는 이와 같은 역사적인 배경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말씀하신 목적은
       당시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예수님께서 조만간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왕이 되시고 로마의 압제에서 신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여 메시아 왕국을 설립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 임한다는 그릇된 생각을 시정하고 인내로서 자기에게 맡은바 사명을 다하며 주의 재림을 기다릴 것을 가르치기 위하여 이 비유를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2. 우리는 이 비유에서 네 종류의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1) 왕위를 얻으려고 먼 나라로 가는 귀인이 있습니다.

 

       이미 말씀드린바 대로 여기에 나오는 귀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귀인이 왕위를 얻으려고 먼 나라로 갔다는 것은 예수님께서 만왕의 왕으로서의 지위를 얻기 위하여 부활 후 승천하시는 것을 뜻합니다.
       (요7:3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요14:2-3)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2) 주인이 왕이 되는 것을 싫어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눅19:14) “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 하나이다 하였더라”
       세상의 조직 사회에서는 반대 세력이 있고 적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자기를 미워하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인이 왕이 되는 것을 원치 아니한다고 했습니다. 
       즉 남이 잘되는 것은 배가 아파서 못 보는 사람들입니다. 시기와 질투가 가득찬 사람들입니다. 어떻게든지 남을 헐뜯어서 깔아뭉개고 무너뜨리고 파괴하려고 하는 자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바로 사탄의 종들입니다.
       주인이 잘되면 바로 자신이 잘되는 것인데 그것을 싫어하는 종들이 있습니다. 주인이 왕이 되는 것을 싫어하고 미워한 사람들은 바로 유대인들을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① 당시의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민중의 의식을 혼란케 하는 예수를 눈에 가시처럼 생각하였습니다. 결국 예수님을 신성모독 죄를 씌워서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 십자가에 처형토록 넘겨주었습니다.
      ② 또 한편 예수님을 민중의 지도자로 생각해서 유대 나라를 로마로부터 해방시켜 줄 것을 믿고 있었는데 자신들의 요구대로 되지 않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습니다.

 

       오늘날도 내 맘에 안 들고 내 맘대로 안 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우매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 생각, 내 맘, 내 욕심, 내 혈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그것이 변하면 유대인처럼 됩니다.
       이것은 당시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잘못 이해하였듯이 오늘날의 성도들도 하나님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3) 칭찬과 보상을 받은 충성된 종들이 있습니다.

 

       (눅19:17)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왕이 되어서 돌아온 주인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긴 종에게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었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이 땅에 다시 재림하실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충성도에 따라 심판하실 것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도 깨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능력과 재능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여야 합니다.

 

       마25장의 달란트 비유에서는 장사를 하여 이익을 남긴 자에게 차이가 없이 똑 같이 보상을 주었는데 본문에서는 이익의 차이에 따라서 보상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주인으로부터 받은 것은 같은데 이익의 차이가 납니다. 바로 충성의 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의 수고의 대가대로 상급을 주신 것입니다.
        또 주인이 상급으로 열 고을의 권세를 주고 다섯 고을의 권세를 준 것은 이제부터 먹고 마시고 잘살라고 준 것이 아니라 더 큰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축복을 받은 것은 하나님께 더 큰 봉사를 하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래서 집사는 평신도 보다 더 많이 충성해야 하고, 권사는 집사보다 배나 더 충성을 하여야 합니다. 장로는 집사나 권사보다 10배 20배 더 충성과 봉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또 칭찬 받은 종들을 객관적으로 볼 때 그들은 말없이 충성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적게 받았건 많이 받았건 주인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큰일을 하는 사람은 충성하는 사람이고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자기에게 맡겨준 직분에 대하여 불평이 없는 자들입니다.
       그들이라고 왜 입이 없어서 말을 하지 않았겠습니까? 그들이라고 왜 어려움이 없었겠습니까? 그들은 일평생 주인집에서 종살이하던 사람들인데 장사는 전혀 생소한 일입니다. 정말 본전마저도 잃어버릴까봐 걱정도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주인의 말에 절대 순종하여 어떤 악조건에서도 잘해냈기 때문에 주인으로부터 칭찬을 받고 상급을 받은 것입니다. 환경과 여건이 좋은 곳에서는 누구든지 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경과 조건이 어려운 중에서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실력 있는 사람이고 상급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4) 책망 받은 악한 종이 있습니다.

 

       ① 이 사람은 자기의 할 일은 하지 아니하고 변명만 하였습니다.
       (눅19:21) “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자기의 책임을 하지 못하였으면 솔직히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회개해야 하는데 구차하게 변명을 합니다. 에덴동산의 아담도 변명을 하였습니다. 해와도 변명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도 변명을 하였습니다. 변명은 가증된 것입니다.

 

       ② 자신이 하지 못한 책임을 주인의 탓으로 돌리고 핑계를 합니다.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이 사람은 주인이 어떤 사람인 것을 알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므나를 맡겨준 의도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옳다고 생각되는 대로 마음대로 행하였습니다.
       이처럼 주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바로 섬기지 못할 뿐만 아니라 주인의 뜻에 역행하게 되며 결국은 심판을 받게 됩니다.

 

       ③ 그러면 이 악한 종이 받는 벌은 무엇입니까?

       ● 악한 종이라고 책망을 받았습니다.
일하지 않고 받은 은 한 므나를 묻어두었던 종은 게으름으로 인하여 주인으로부터 책망을 받았습니다. “이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판단하리라” 뿐만 아니라 그 종은 주인의 성격과 행위를 못마땅하게 여겼습니다. 도무지 자기의 마음에 맞지 않았습니다. 자연히 이런 사람은 불평과 원망을 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사역은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면 하나님과 하나님의 교회에 악을 끼칠 수 있습니다.

 

     

      ● 가진 것도 빼앗겼습니다.
      (눅19:24) “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라”
       주인의 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순종치 않은 종은 그가 가졌던 한 므나마저 가진 자에게 빼앗겼습니다. 있는 자가 더 갖게 되는 것은 경제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는 손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주어진 직분의 자본을 최대한 활용하는 자는 반드시 몇 배의 이익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불신하고 의심에 쌓여서 받은 므나마저 묻어두는 자는 결국 그것마저 잃어버리게 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 죽임을 당했습니다.
      (눅19:27) “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마25:30절의 달란트 비유에서는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하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메시아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유대인들이 받을 심판을 예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서 자신들이 행한 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데 맡은 일에 충성된 자에게는 상급을 주실 것이요 악하고 게으른 종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본문에서「죽이라」는 말과「바깥 어두운데」는 공히 심판 후에 보내질 지옥을 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달란트요 므나인 바로 나에게 주어진 직분과 사명을 감당치 못하였을 때에 우리는 주님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 길이 없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열 명의 종이 똑같이 한 므나씩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유독 하나는 주인의 말에 순종치 않고 책임을 회피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 주인을 인색한 사람으로 알았으며 남의 것을 부당히 요구하는 못된 사람으로 생각한 것입니다.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을 두렵고 무서운 진노의 하나님으로만 압니다. 그러나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은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독생자까지 아낌없이 주신 분이십니다. 또 우리가 행한 대로 칭찬도 주시고 상급도 주시는 분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적게 받았다고 불평하고 싸 둘 것이 아니라 받은 것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충성할 때 주님께서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실 것입니다.

 

       장사를 하라고 했는데 장사는 하지 않고 변명이나 하고 핑계나 대고 하는 악한 종은 주인으로부터 책망을 받고 가진 것도 빼앗기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주인을 악평하기까지 했습니다. 인간은 어젠가 반드시 주님 앞에서 계산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칭찬이든 책망이든 둘 중에 하나를 받게 됩니다.
         본문의 악한 종은 주인의 뜻대로 행하지 않고 자기의 뜻대로 행한 것과 자기의 한 말로서 정죄를 받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늘의 주어진 삶 속에서 자기의 재능과 은사를 발견하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갈 때 하나님의 책망과 진노를 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맡겨주신 시간과 물질, 그리고 은사를 잘 맡아 관리하고 주님의 뜻대로 활용하지 않으면 불의한 청지기로 하나님의 형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오직 두 가지 길만이 있습니다. 불순종의 길로 가는 멸망의 길과 생명으로 가는 충성의 길입니다.

 

       성도 여러분!!
       2011년이 저물어 갑니다. 우리는 금년 한해가 과연 하나님 보시기에 충성된 종이었는지 아니면 악하고 게으른 종이었는지를 한 번 생각해 보고 나에게 맡겨주신 한 므나를 가지고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남겼는지를 결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주님이 만약 오늘 오신다면 과연 나는 주님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을 들을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 이 해가 다 가기 전에 열심히 순종하고 충성하여 다 같이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을 충만하게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싸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싸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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