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041)337-4865, Fax(041)338-4865, H.P 011-452-4865
홈페이지 : www.amospark.com & cafe.daum.net/43ch
E-Mail : park43kr@hanmail.net & park043@hanmail.net
*************************************************************************************
2012.4.29. 주일 밤예배 설교문
【부활 후 제4주일】
본 문 : 마태복음 8 : 5 - 13
제 목 :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
찬 송 : <새>384, 430, 449, 542.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하나님 아버지의 한량없는 은혜와 사랑과 축복이 이 시간 예배하는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전도하러 가셨을 때에 백부장이 찾아와서 예수님 앞에 꿇어 엎드려 간구 하였습니다. 내용인 즉슨 그의 종으로 부리는 하인이 지금 병이 들어서 죽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를 고쳐보려고 안간힘을 써 보았으나 고칠 수가 없고 점점 병이 깊어만 갔습니다. 마침 예수님께서 가버나움 동네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이 백부장은 예수님을 찾아갔습니다.
백부장은 로마 군대의 장교로서 백부장이라고 하면 당시 100명의 군대를 수하에 거느린 지휘관을 말합니다. 이것을 우리나라의 군대와 비교를 한다면 중대장쯤 되는 대위 계급의 군인입니다. 더군다나 당시의 상황은 이스라엘 나라는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는 때이므로 이 백부장은 점령 국가의 주둔군으로서 충분히 이스라엘 사람들을 압박하고 또 다른 사람들처럼 약탈을 하여도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비록 자기 집의 부리던 종이 병들어 죽게 되었을 때에 그 종을 살리려고 온갖 정성을 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 백부장을 칭찬하시고 그의 믿음에 감탄을 하셨습니다.
(마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말씀 한마디만 보아도 그 백부장의 믿음이 얼마나 훌륭하였던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감탄하신 때가 여러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백부장이야말로 예수님이 감탄하시는 믿음을 가졌기에 그의 가정이 구원을 받고 또한 이 백부장은 나중에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실 때에 되어지는 것을 보며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 이었도다”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마27:54) “백부장과 및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지진과 그 일어난 일들을 보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
① 예수님이 베다니 마을에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에 마리아가 순전한 나드 향유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옥합을 깨뜨려 그 향유를 예수님께 부어드렸습니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면서 좋지 않은 표정을 짓고 있었고 그 중에 가룟 유다가 나서서 그 많은 것을 허비한다고 책망을 하였습니다. 이때 예수님께서 그 사람들을 향하여 마리아를 칭찬하시면서 이 마리아는 나의 장사를 미리 예비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막14:6-9)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하였느니라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니 아무 때라도 원하는 대로 도울 수 있거니와 나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그는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②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 지방으로 가셨을 때에 한 가나안 여인이 와서 예수님께 간구 하여 소리를 지르기를 “주 다윗의 자손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내 딸이 흉악히 귀신들렸나이다” 하고 딸에게서 귀신을 쫓아 줄 것을 간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웬일인지 못들은 척 그냥 가셨습니다. 제자들이 옆에서 종용을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을 찾으러 왔다” 고 하셨고 계속 간구하는 여인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주는 것이 마땅치 않다” 고 하심으로 여인의 자존심은 여지없이 무시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말하기를 “옳소이다 그러나 개들도 주인이 주는 것, 주인이 먹다 남은 것을 먹고삽니다”라고 말하자 예수님이 드디어 감탄하셨습니다.
(마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아 멘, 할렐루야!!
③ 예수님께서 가이사라 빌립보 지방으로 가실 때에 모처럼 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제자들은 자기네들이 들은 것을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선지자라고 합니다. 죽은 세례요한이 살아왔다고도 합니다. 예레미야라고도 합니다. 그때 예수님이 다시 묻습니다. “그러면 너희들은 나를 누구로 믿느냐?” 이때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이 대답을 들은 예수님이 감탄하셨습니다. 베드로를 칭찬하셨습니다.
(마16:17-1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④ 예수님께서 여리고에 가셨을 때 일어난 사건입니다. 그 여리고성에는 세리장인 삭개오란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이 여리고성에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나갔습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은 선천적으로 키가 작은 장애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에워싸인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삭개오는 옆에 있는 돌무화과나무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이 나무를 올려다보셨습니다. 삭개오와 눈이 마주치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삭개오는 너무도 뜻밖의 일이라서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영접하고 극진한 대접을 하였고 또 예수님께 고백하기를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라고 고백하자 예수님께서 감탄하셨습니다. 그리고 삭개오를 축복하셨습니다.
(눅19:9-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기왕이면 예수님께서 감탄하시는 믿음을 가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예수님을 근심되게 하거나, 예수님이 후회하시거나, 탄식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고, 예수님을 감동하시게 해서, 예수님께서 감탄하시고, 예수님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러면 오늘의 본문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백부장은 어떤 믿음을 가졌기에 예수님께서 이와 같이 감탄하시고 칭찬하셨을까 하는 것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 받기를 바랍니다.
성경에는 믿음이 적어서 예수님께 책망을 들은 사람이 있고 또 믿음이 좋아서 칭찬을 들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책망을 들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입니다.
마8:26절 말씀에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에서 풍랑을 만나서 두려워 할 때에 예수님께서 “믿음이 적은 자들아” 라고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마14:13절 말씀에는 베드로가 바다 위로 걸어가다가 물에 빠졌습니다. 이때 주님께서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고 책망하셨고,
마17장에서는 예수님이 변화산에서 내려왔을 때 9명의 제자들이 귀신들려 간질병 하는 환자를 고치지 못하고 있을 때에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라고 책망을 하셨습니다.
그와 반대로 백부장은 칭찬을 들었습니다. 백부장은 유대인도 아닙니다. 그런데 예수님으로부터 칭찬을 들었습니다. 백부장이 말하기를 “나도 군인이기 때문에 상관이 가라 하면 가고 오라 하면 오나이다” 하고 주님의 권위와 능력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백부장을 예수님이 칭찬을 하신 것입니다.
1. 이 백부장은 자기의 직업에 충실한 사람이었습니다.
백부장은 로마 군대의 장교입니다. 그는 장기복무자로서 지위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부자요 세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범적인 군인이었습니다.
군인은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것이 군인입니다. 이 명령 체계가 없으면 군대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 백부장은 철저한 군인 정신으로 무장된 사람이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기의 직업에 충실한 사람이 다른 큰일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눅16:10)고 하셨고,
마25:21에는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 백부장은 유대인을 사랑하여 유대인의 장로들로부터 존경받는 군인이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유대인을 경멸하였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로마 사람들을 증오하고 적대하면서 원수시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만은 달랐습니다. 유대인들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유대인들도 이 백부장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백부장은 자기의 동족도 아닌 속국 백성을 위해 성전을 지어 주기도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백부장이 유대인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으로 이 세상에 태어났으면 남들에게 비난거리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우리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뿐만이 아니라 외인들에게도 존경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초대교회에서는 집사를 세울 때에 외인들에게 칭찬과 존경을 받는 사람이라야 된다고 하였습니다.(딤전3:7) 그런데 반대로 남들에게 존경은커녕 입담 거리나 되고 교회 안에서는 문제 인물이 되고 목사의 속이나 썩혀주는 그런 사람이 되지 말고 누구에게나 칭찬과 존경을 받고, 우리 주님이 감탄하실 수 있는, 믿음 있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2. 백부장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존중히 여기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당시 하인들이나 노예들은 사람대우를 받지 못하였습니다. 노예는 살아있는 기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즉 노예는 물건과 같이 취급이 되었습니다. 노예는 말하는 짐승과 같습니다. 주인은 노예의 생사를 마음대로 할 수가 있었습니다. 늙고 병든 노예는 죽여서 묻어 버리든지 아니면 싼값에 팔아버리면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종을 인격적으로 대우해 주었고 지극히 사랑하였습니다. 철저한 계급 사회에서 종의 인격이 존중된다는 것은 참으로 보기 드문 일입니다.
그런데 이 백부장은 종의 병을 고치려고 무던히 애를 썼습니다. 설령 그 백부장이 그 종의 병을 고쳐주지 않아서 죽었다고 해도 세상 누구 한사람 그에게 항의하거나 잘못했다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고 또한 법에 저촉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종의 생명도 귀중함을 깨닫고 그 종을 살리려고 팔방으로 노력하였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마16:26) 고 하셨습니다.
3. 백부장은 주님께 간구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본문 5절 말씀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 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간구 한다는 것은 보통 기도와 다릅니다. 마음에 원이 되고 한이 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성전에서 눈물로 하나님께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를 말합니다. 땀과 눈물을 흘리면서 밤잠을 자지 않고 간절히 간절히 매달리는 기도입니다. 간구하는 기도에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십니다.
(렘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그런데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예배도 기껏 주일 낮 예배나 참석하고, 믿음의 생명을 가까스로 이어가는 사람들은, 기도의 참 맛을 모릅니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무신론자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믿으면서도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입니다.
구약에 한나는 간절한 기도로서 사무엘 같은 훌륭한 선지자를 낳았고, 히스기야는 간절한 기도로서 죽을병에서 고침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앗수르 나라의 침략도 막아냈습니다.
4. 백부장은 자신의 부족을 깨달아 아는 겸손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8절 말씀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백부장이 얼마나 겸손한 사람인가를 잘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그는 자그마한 나사렛 동네에서 나신 목수 예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날아가는 새도 떨어뜨릴 만큼 위세가 당당한 백부장이 이와 같이 겸손해진 것입니다. 로마 사람들은 황제 외에는 누구에게도 무릎을 꿇는 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백부장은 겸손히 예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겸손한 자를 구원해 주십니다.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어주십니다.
아람 나라의 나아만 장군은 엘리사의 말을 듣고 분하여 돌아가려고 하였으나 겸손히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몸을 씻었을 때에 문둥병이 깨끗이 낫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사도 바울도 은혜 받기 전에는 그렇게도 기세등등하였으나 예수를 만나고 은혜를 받고 난 후에는 말하기를 고전15:8절에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앞에서는 항상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약4:10)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5. 백부장은 주님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는 믿음을 갖었습니다.
본문 8절 말씀에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라고 주님의 권능을 절대적으로 믿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만 하시면 원거리에서라도 병마가 쫓겨 가고 깨끗하게 고침 받게 될 것을 믿었습니다. 이 백부장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바로 보았던 것입니다. 이 백부장은 비록 이방인이었고 유대인들도 믿지 못하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확실히 믿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그 말씀 한마디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하인의 병이 나을 것을 믿는 믿음의 소유자입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기 때문에 영적인 치료와, 정신적인 치료, 육체적인 치료까지 모두 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능력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고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믿음대로 이루어 주십니다(마9:29) 믿음만큼 축복해 주십니다(막5:34) 백부장은 이와 같은 믿음이 있었기에 주님이 감탄하시고 칭찬을 하셨습니다.
6. 백부장은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실천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본문 9절 말씀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군대는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것이 군대입니다. 백부장은 로마의 군인답게 주님의 말씀은 무슨 말씀이든지 순종과 복종을 하는 믿음을 가졌습니다.
복종하고 실천하는 믿음이야말로 주님으로부터 칭찬 받을 수 있는 믿음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도 복종도 하지 않고 실천은 더 더욱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천은 곧 행함입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약2:17) 고 하였습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잎사귀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와 같습니다. 잎사귀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으면 주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행함으로 신앙의 열매를 풍성하도록 맺어서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는 주님을 감동시켜서 주님이 감격해 하시고 그래서 주님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믿음도 없고, 오히려 주님을 근심되게 하고, 주님께 순종도 하지 않아서, 책망을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들은 모쪼록 예수님을 감동시키고, 예수님께서 감탄하실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항상 주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겸손히 실천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추천 설교 > 박한응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5.6주일낮설교>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0) | 2016.02.26 |
---|---|
[스크랩] <4.29.주일낮설교>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 (0) | 2016.02.26 |
[스크랩] <4.22.주일낮설교> 예수님의 세 가지 질문 (0) | 2016.02.26 |
[스크랩] <4.22.주일밤설교> 내 신앙에도 봄을 맞이하자 (0) | 2016.02.26 |
[스크랩] <4.15.주일밤설교>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0) | 2016.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