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문 : 이사야 43:1-7
하나님께서는 선택하신 그의 백성들을 축복하시고 사랑하십니다. 이사야 43:1~4에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네가 물 가운데 ...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요 ...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축복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백성이요,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 입니다.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갈 3:29). 그러나 우리는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아갈 때가 있습니다. 또한 어떻게 사는 것이 보배롭고 존귀하게 사는 것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시간 누가 보배롭고 존귀한 자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보배롭고 존귀하게 사는 것인지를 생각하면서 은혜 받고자 합니다. 첫째, 죄인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면 보배롭고 존귀한 자가 됩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죽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습니다. 요한복음1:12 “영접하는 자 곧 그에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셨으니”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에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우리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하고 보배로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우리는 이 귀중한 사실을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예수님을 우리 중심에 영접했습니까?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의 마음은 밝아집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소망을 갖게 됩니다. 내 마음속에 참 빛이 비추이고,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기쁨이 넘치게 됩니다. 내 마음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이 사랑이 날마다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만듭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변화됩니다. 주님은 내 모습 이대로 사랑합니다. 우리가 고귀한 자리에 있든 천한 자리에 있든 어느 곳에 있든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은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만듭니다. 우리가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변화되는 것은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1:6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것을 확신하노라.” 주님은 우리 안에서 날마다 넓으신 사랑으로 우리를 변화시켜 주십니다. 우리는 다윗의 생애를 아름답고 귀한 인생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자세히 살펴보면 험난한 인생을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들 압살롬이 자기를 죽이겠다고 칼을 들었을 때, 얼마나 급했던지 신발도 신지 못한 채 기드론 시내를 건넜습니다. 사울이 죽이겠다고 쫓아올 때는 침을 흘리면서 미친 척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다윗의 인생은 우리의 생각처럼 평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위대한 점은 그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네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 이것이 바로 주님이 주시는 축복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늘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백향목 궁에 사는데 법궤가 천막 안에 있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에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짓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이 마음을 보시고 기뻐하시고, 내가 많은 사람 중에 너의 이름을 존귀하고 보배롭게 만들어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은 우리가 어느 곳에 있든지 어떤 형편에 있든지 평안을 주시고 나아가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만드시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세상에 나누어 줄때, 우리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가 됩니다. 누가복음 19장을 보면 삭개오 이야기가 나옵니다. 삭개오는 여리고의 세리장으로 돈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에게 사람대접을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동족들에게 세금을 많이 걷어서 로마에 주고 나머지는 자기가 챙겼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동족의 피를 빨아먹는 매국노라고 불렀습니다. 회당도 예배당도 그 어떤 곳도 그를 환영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그의 집에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그 후 그는 변화되었습니다. 남의 돈을 빼앗던 삭개오가 자기 재산의 반을 내 놓겠다고 합니다. 토색한 것이 있으면 네 배로 갚겠다고 합니다. 그의 마음속에 예수님이 들어오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그를 향해 말합니다. 너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너도 보배롭고 존귀한 자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이런 축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한번 밖에 없는 인생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살아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가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참 빛이 비추이고 소망을 갖게 되고 사랑으로 충만하여 우리의 삶은 변화될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우리 안에 있는 주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나누어 줄때, 더욱더 보배롭고 존귀한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 | 2006-06-10 14:54: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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