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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느1:1-11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소서!

느1:1-11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소서!

 

북 이스라엘 멸망 후 남 유다도 바벨론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느헤미야는 포로 2세대입니다. 바벨론에서 태어나 자란 유대인입니다. 그런데 그는 바벨론에서 출세를 했습니다. 왕의 술 관원이었습니다. 왕의 신임을 받는 심복입니다. 왕과 앉아 국정을 논하기도 하는 위치입니다. 그런데 그의 마음은 불편했고 무언가 부족한 사람처럼 마음이 다른 곳을 향해 있었습니다. 고국을 향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자기 동생으로부터 고국의 근황을 들었습니다. 비보였습니다. 남은 자들은 환난을 당하고 능욕을 당하고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불에 타버렸다는 것입니다. 비보를 들은 느헤미야는 ①앉아 울고 수일 동안 슬퍼했습니다.(4) ②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그는 아픔 중에 기도했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기에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도 사랑한다면 끌어안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는 ①크고 두려우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5) ②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5) ③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5) 무슨 기도를 했을까요? 먼저, 회개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그는 4개월 동안 같은 기도를 반복했습니다. 어느 날, 왕 앞에 섰습니다. 얼굴의 그늘이 있었던지 왕이 보고 마음에 근심이 있느냐? 묻자 사실대로 말합니다. 왕이 무엇을 원하느냐? 다시 묻자 ①나로 가서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게 해 주소서! ②조서를 내려 유다까지 안전하게 통과하게 해 주소서! ③필요한 물자를 제공하여 주소서! 그러자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으로 왕이 다 허락해 주었습니다. 왕의 마음까지 움직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는 여러분도 구체적으로 누구로부터 은혜를 입게 해 달라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왕의 마음도 움직이신 분이십니다. 기도하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이 있을 줄 믿습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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