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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일반 예화

천박해져가는 인간

천박해져가는 인간

‘새도 가지를 가려서 앉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장자에 보면 ‘원추’라는 새 이야기가 나옵니다. 원추는 남해에서 출발해서 북해를 오가며 살아가는 새입니다. 원추는 날아가는 도중 오동나무가 아니면 앉지를 않는다고 합니다. 또 대나무 열매가 아니면 먹지 않고 감로천이 아니면 마시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듯 말 못하는 새도 하룻밤 쉬어가는 나뭇가지를 가려서 앉고 먹지 말아야 할 것은 먹지 않습니다. 오늘날 인간은 먹을 것,먹지 말아야 할 것을 가리지 않습니다. 너무 섣불리 먹고 마시고 생각없이 말을 합니다. 인간이 너무 천박해졌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신앙을 가진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사람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경계하도록 하신 것들을 까맣게 잊고 있는 이들의 미래를 생각하면 너무 걱정스럽습니다. 기독교인은 좀더 분별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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