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설교 예화/일반 예화

건강한 새벽형 인간

건강한 새벽형 인간

가을이 되면서 많은 사람이 새벽형 인간이 되길 애쓰고 있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와 운동으로 하루를 상쾌하게 출발한다는 것은 영육간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새벽에 일찍 일어나 이런 활동을 하는 것만으로 건강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새벽형 인간이란 새벽에 일어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모든 생체 리듬이 새벽과 아침으로 옮겨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의 몸은 하나의 리듬에 조율돼야 그 기능이 가장 효율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새벽형과 저녁형을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 그래서 새벽형 인간이 되려면 복잡하고 힘든 일은 가능한 한 아침으로 몰고 저녁에는 단순한 일을 처리하고 일찍 잠을 잘 수 있어야 한다. 그러잖으면 결국 생체리듬이 깨져 만성적인 수면 부족과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몸의 활력이 저하되는 증상 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면역력도 떨어져 쉽게 아플 수도 있어 건강을 위해 새벽형 인간이 되고자 한 게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빚을 수도 있다. 건강한 새벽형은 노력과 욕심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이성훈 길르앗치유문화원 원장

'설교 예화 > 일반 예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기원  (0) 2014.05.07
새벽형 인간  (0) 2014.05.07
천박해져가는 인간   (0) 2014.05.07
인간의 삶 3단계  (0) 2014.05.07
성공과 인간관계  (0) 201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