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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사의 상속자 왕년 '플레이보이' 자살로 생 마감 독일 자동차업체 오펠사의 상속자로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돈 많은 '플레이 보이' 군터 삭스씨가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향년 78세. 삭스씨는 자신이 소유한 스위스 샬렛에서 권총 자살을 하기에 앞서 남긴 유서에서 "기억을 잃어가고 정상적인 사고와 대화를 못하게 하는 병마가 고통스..
"애완동물이 건강에 주는 7가지 효과"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온종일 스트레스에 시달린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애완견이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러한 감정이 정말 우리에게 '힐링' 효과를 가져다주는 것일까.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애완동물이 신체적·정신..
유병언 '살아있는예수' 추앙하며 극동방송 장악 꾀해 세월호 참사의 배후로 지목된 기독교복음침례회(유병언구원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구원파 탈퇴자와 이단전문가들은 이번 참사에는 정통 기독교의 가르침에서 벗어난 유병언(73)씨의 구원파가 표방하는 반사회적 교리가 그대로 투영돼 있다고 지적한다. 7회에 걸쳐 구원파의 ..
착한 마음으로 남을 돕자 착한 마음으로 남을 돕자 놀부 마누라가 장에 갔다. 다들 놀부 마누라의 고약한 성질을 아는지라 슬슬 피해 다녔다. 그런데 어느 간 큰 거지 한 명이 놀부 마누라에게 오더니 "마님, 한 푼만 줍쇼." 하는 것이었다. 심술기가 발동한 놀부 마누라는 지나가던 똥개 한 마리를 잡아와서는 "네..
아담의 착각 아담의 착각 하루는 하나님이 아담과 같이 걸어가다가, 아담에게 물었다. "하와가 맘에 드느냐?" 아담이 물었다. "그럼요, 하와의 피부는 어쩜 그렇게 부드럽죠?" "그래야 네가 하와를 사랑할 것 아니냐?" 아담이 또 물었다. "하와의 몸매는 어쩜 그렇게 아름답죠?" 하나님이 대답하길, "그래..
지옥에 갈 사람은 지옥에 갈 사람은 어떤 농촌교회에 가장 오래된 집사 한 사람 때문에 골치를 앓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설교시간만 되면 잠에 곯아떨어지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늙은 박 집사님을 어떻게 좀 할 수 없어요? 그냥 놓아두면 다른 교인들이 시험 들겠어요. " 걱정스러운 얼굴로 ..
욕심쟁이의 최후 욕심쟁이의 최후 어떤 남자가 길을 가다 요술램프를 주웠다. 남자는 책에서 본대로 램프를 문질렀다. 그러자 램프의 요정의 나와 “소원 한 가지만 들어드리겠습니다”하고 말했다. 남자는 고민에 빠졌다. 돈과 여자와 결혼을 모두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는 수 없이 모두 불러서 나오..
수의사와 짐승 수의사와 짐승 영국의 어느 장관이 의회에서 국민보건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그때 한 의원이 벌떡 일어나 고함을 질렀다. "장관은 수의사 출신 아니오? 수의사가 사람의 건강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떠들어대는 거요." 엄청 치졸한 인신공격이다. 모든 의원들의 시선이 연단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