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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유머 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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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고와야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길을 가고 있는데, 할머니가 다리가 아파 왔다. “영감, 좀 업어 줘.” “이 할망이 미쳤나! 으이구, 업혀라!!” “고마워! 조금 무겁지?” “당연하지. 얼굴은 철판이지, 머리는 돌이지, 간은 부었지.” 잠시 뒤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업어주..
도덕교육 어머니가 두 아이에게 줄 핫케이크를 굽고 있었다. 처음 구운 것을 누가 먹을 것인가를 두고 두 녀석은 옥신각신했다. 어머니는 녀석들에게 도덕을 가르칠 좋은 기회다 싶었다. " 만약 예수님께서 이 자리에 계시다면,"나는 나중에 먹어도 되니 내 형제들로 하여금 먼저 먹게 하라"고 하실..
짧은 설교 짧은 설교 어느 교회를 방문한 목사님이 설교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제 짧은 설교에 대해 양해를 구합니다. 설교를 다 준비했는데 그만 제 개가 서재에 들어와서 설교 원고를 반이나 찢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어느 장로님이 이렇게 부탁을 했다: “ 목사님, 목사님의 개..
부자와나사로 부자와나사로 주일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누가복음 16장에 있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부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대단히 호강스럽게 살았지만 죽어서 지옥에 떨어졌고, 거지는 불쌍하게 살았지만 죽어서 천국에 갔다는 이야기를 해 준 것이다. 이 이야기를 다 해준 선생..
복이란 복이란 동양인의 복의 개념은 한자를 풀이하면 그 뜻이 잘 나타나 있다. 곧 복 복(福)자 를 보니 옷 의(衣) 한 일(一) 입 구(口) 밭 전(田)이 합친 것이다. 이는 옷 잘 입고 등따시고 하나 뿐인 입에 풀칠할 전답이 있으면 족하다는 뜻이다. 서양인들의 복의 개념도 비슷하다. 하루의 행복은 ..
교인의 종류 교인의 종류 * 감투 교인 - 교회 감투를 안주면 교회에 안나오는 교인 * 인력거 교인 - 심방을 가서 끌어내야만 겨우 교회에 오는 교인 * 핑계 교인 - 이렇게 저렇게 항상 핑계하며 잘 빠지는 교인 * 오락 교인 - 친목회, 운동경기, 야유회 때문에 교회를 다니는 교인 * 벙어리 교인 - 신자 생..
멋진 해석 내가 주님 편에 있는가 아브라함 링컨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 양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있을때의 일이다. 교회의 대표자로 링컨에게 보내어진 사람이 링컨에게 격려의 말을 했다. "링컨씨, 우리는 주님이 우리 편에 계시다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자 링컨은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
따질 것 없읍니다 따질 것 없읍니다. 뜨거운 여름 햇볕 아래서 일하던 농부가 호도나무 밑 그늘에 앉아 쉬며 이마의 땀을 닦았다. 농부가 쉬면서 우연히 눈이 가서 바라보게 된 것은 호박넝쿨에 매어 달린 큼직한 한 개의 호박이었다. 농부는 혼자 중얼거렸다. "하나님도 참! 왜 저렇게 무거운 호박이 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