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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김필곤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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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앞 광장의 부흥회/느헤미야8:5-12/2002년 10월 13일 수문앞 광장의 부흥회/느헤미야8:5-12 예수님 당시 인구가 1억 6천만쯤 되었다고 합니다. 이 인구가 두배가 되는데 약 1200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지금은 60억이 넘었습니다. 당시 12명의 제자들에서 시작된 신앙인은 1900년대에 5억 5천 5백만이 되었고 2000년 대에 들어와 20억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만도 13억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 시대를 가르쳐 사람들은 영적 추수기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에서 1900년에는 5만이던 기독교 인구가 지금은 7000만 명으로 아프리카에서 880만 이었던 기독교 인구가 3억 4천 만으로 늘어 났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하루에 2만 5천 여명씩 예수님께 돌아오고 있고 지금 약 1억 정도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다고 합니..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열왕기하7:3-10/2002년 10월 6일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열왕기하7:3-10 서울 리서치에서 3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인가를 질문해보았습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인가냐는 질문이었습니다. 결혼식 날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14.8%입니다. 다음으로 (학교나 회사)합격한 날 11%였고. 배우자를 만난 날 9.1%, 아기가 태어난 날 8.6%, 생일8.1%, 사랑을 느낄 때 7.7%, 입사, 운전면허 합격, 승진, 복권당첨, 적금 탄 날, 삶의 방향을 찾았을 때, 월급날 등 갖가지 대답을 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에게 인생의 최고의 날은 언제냐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하겠습니까? 목사님이 교회에서 물어보는데 그 답이야 뻔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눈치 빠른 성도님은 금방 예수님 만난 날이라고 대답을 ..
기도하고 찬미하매/행16:25-34/2002년 9월 29일 열린교회 김필곤 목사 기도하고 찬미하매/행16:25-34 복음 찬양 가운데는 참 좋은 가사와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찬양으로 부른 복음 찬송가가 있습니다. "울고 있는 형제여 왜 찬송을 잊었는가 어둠 속의 찬송은 기적을 부른다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 감옥의 문을 찬송으로 열었다오 고통의 문을 찬송 찬송으로 찬송 찬송으로 울고 있는 형제여 왜 기도를 잊었는가 어둠 속에 기도는 하늘 보좌 흔든다오 네 모든 사정을 주님께 고백을 하여 위로받고 구원받아 참 평화를 영원 영원토록 영원 영원토록(1129)"라는 찬양이 있습니다. 우리 한 번 같이 불러 보겠습니다. 1. 믿는 자의 어려운 환경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하지만 때로는 바울과 실라처럼 참으로 인간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감옥같은 환경에 처할 때가..
좋은 이웃/눅10:29-37 좋은 이웃/눅10:29-37 한 젊은이가 밤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누군가가 그에게 다가와서 담배 하나를 달라고 했습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이라 없다고 하니까 건방지다며 시비가 붙었습니다. 조금 있자 어디선가 같은 또래의 불량배들이 서넛이 몰려와서 그 젊은이를 뭇매질을 하였습니다. 으슥한 골목도 아니었고 자정 전이라 드문드문 사람들도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먼발치에서 구경만 할 뿐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길바닥에 쓰러진 젊은이는 한참 후에 피가 낭자한 몸으로 가까운 파출소로 달려갔습니다. 경찰은 그를 보고 자기네 관할이 아니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가르쳐준 파출소에 갔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경찰서로 가라고 했습니다. 담당 경찰관은 계속 피를..
빛 속에 사는 자들이 누려야 할 것들/사9:1-7/2002년 9월 15일 열린교회 김필곤 목사 빛 속에 사는 자들이 누려야 할 것들/사9:1-7 금년 12월에 있는 대통령 선거에서 누가 대통령이 되겠습니까? 정치인들이 그것을 알아 맞추기 위해서 무속인과 고승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아마 목사 중에는 그렇게 영통 방통 신통한 사람이 없는가 봅니다. 다 정치인들의 계산이 있겠지요. ..
가을,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마가복음4:1-9 가을,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마가복음4:1-9/ 제가 80년대에 공장에 다니는 아이들을 모아 놓고 야학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예전에는 돈이 없어 공부를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골에 올라와서 서울에서 공장에 다니던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저녁에 아이들..
작은 것으로 넉넉히 사는 삶의 원리/열왕기상17:8-16 작은 것으로 넉넉히 사는 삶의 원리/열왕기상17:8-16 지금부터 약 2870년 전 일입니다. 우리 나라처럼 이스라엘 나라가 남북으로 분단된 때입니다. 이 때 북쪽 이스라엘에 아주 악한 왕 아합이 나라를 다스렸습니다. 그의 아내는 이세벨이었는데 그 아내가 더 악락했습니다. 지금 북한처럼 ..
걸작품으로 사는 신앙인 /시18:1-6/2002.8.25 김필곤 목사(열린 교회) 걸작품으로 사는 신앙인 /시18:1-6 숨은 잠재력 개발을 통한 성공 지침서이라는 책을 쓴 브라인언 트래지(Brian Tracy)라는 사람은 "인간의 삶도 훌륭한 예술 작품이다"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일리 있는 말입니다. 사람의 삶도 걸작이 있고 졸작이 있습니다. 참 추하게 인생을 사는 사람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