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것은 너희 각 사람이 동일한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끝까지 소망의 풍성함에 이르러(히 6:10-11)
Ⅰ. 본문해설
이 편지가 쓰여질 당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박해와 환란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감격하던 복음에서 떠나기 시작하였고,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또한 뜨거운 열심으로 모이던 사람들은 흩어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때에 히브리서 기자는 인내함으로, 그리스도 예수께 꼭 붙어 있도록 강력하게 권면한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친다.
Ⅱ. 기억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서 기자는 먼저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상기시킨다,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여기에서 ‘너희 행위’와 ‘섬긴 것’은 두 가지 사실이 아니라 한 가지 사실을 나타내는 동격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너희 행위 곧 하나님을 섬긴 것을 기억하신다는 의미이다.
그 섬김의 동기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은혜를 안 사람들은 다른 영혼을 섬기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것이 복음의 도리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사로잡았기 때문에, 내가 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섬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주님 한분께로부터 받은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영혼을 섬기는 사람들을 기억하시는 분이시다.
Ⅲ. 소망의 풍성함
A. 소망의 풍성함이란
그러면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이렇게 주님을 섬기며 살아야 할 실제적인 이유가 소망의 풍성함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소망의 풍성함이란 무엇일까?
성도의 소망의 정체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그분과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영광의 소망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에만 가는 곳이 아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를 맛보며 살 수 있다. 그래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그것을 이길 능력을 공급받고, 죄가 있어도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다. 그러면 그 소망은 우리에게 현실이 되고, 현실적으로 누리는 소망 때문에 우리는 장차 들어갈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대해 더 큰 꿈을 꾸게 된다. 그 소망을 더욱 풍성히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끝까지 바라보아야 한다.
B. 부지런함을 나타냄
또한 사도는 부지런함을 나타내도록 우리에게 촉구한다. 본문의 ‘동일한 부지런함’은 두 가지의 의미로 볼 수 있다. 첫째로, 탁월한 부지런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처럼 모든 사람이 그러한 부지런함을 나타내기를 뜻하는 것이다. 둘째로, 많은 사람이 각기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 때 그 부지런함의 정도는 다르지만 그것은 모두 예수를 중심으로 하모니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지 않는 것,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구하지 않는 삶의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살아야 할 삶의 이유와 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야 할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예배에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그것을 이루기 전까지 눈을 감을 수 없는 그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는 인생을 장난처럼 살 수 없는 것이다.
Ⅳ. 기도와 열렬한 삶
히브리서 기자에게는 마음속에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들만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이 편지를 받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동일한 부지런함으로 치열하게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었다. 이 소원은 그로 하여금 열렬히 기도하게 하였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열렬히 살았던 것처럼 이 편지를 받는 그리스도인들도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치열하게 살기를 기대하게 하였다.
Ⅴ. 결론
여러분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한 소명을 붙들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항상 여러분 가까이 계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것을 이길 하늘의 은혜와 능력을 받을 것이다. 거기에서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김남준목사 불펌Ⅰ. 본문해설
이 편지가 쓰여질 당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로마의 박해와 환란을 당하고 있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감격하던 복음에서 떠나기 시작하였고, 율법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다. 또한 뜨거운 열심으로 모이던 사람들은 흩어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때에 히브리서 기자는 인내함으로, 그리스도 예수께 꼭 붙어 있도록 강력하게 권면한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친다.
Ⅱ. 기억하시는 하나님
히브리서 기자는 먼저 기억하시는 하나님을 상기시킨다,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 여기에서 ‘너희 행위’와 ‘섬긴 것’은 두 가지 사실이 아니라 한 가지 사실을 나타내는 동격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너희 행위 곧 하나님을 섬긴 것을 기억하신다는 의미이다.
그 섬김의 동기는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은혜를 안 사람들은 다른 영혼을 섬기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것이 복음의 도리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사로잡았기 때문에, 내가 주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섬기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은 주님 한분께로부터 받은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영혼을 섬기는 사람들을 기억하시는 분이시다.
Ⅲ. 소망의 풍성함
A. 소망의 풍성함이란
그러면서 히브리서 기자는 우리가 이렇게 주님을 섬기며 살아야 할 실제적인 이유가 소망의 풍성함에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 소망의 풍성함이란 무엇일까?
성도의 소망의 정체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어 그분과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모든 영광의 소망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 그런데 하나님의 나라는 미래에만 가는 곳이 아니다. 지금 우리는 그 나라를 맛보며 살 수 있다. 그래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그것을 이길 능력을 공급받고, 죄가 있어도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한다. 그러면 그 소망은 우리에게 현실이 되고, 현실적으로 누리는 소망 때문에 우리는 장차 들어갈 하나님의 영광의 나라에 대해 더 큰 꿈을 꾸게 된다. 그 소망을 더욱 풍성히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끝까지 바라보아야 한다.
B. 부지런함을 나타냄
또한 사도는 부지런함을 나타내도록 우리에게 촉구한다. 본문의 ‘동일한 부지런함’은 두 가지의 의미로 볼 수 있다. 첫째로, 탁월한 부지런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사는 사람들처럼 모든 사람이 그러한 부지런함을 나타내기를 뜻하는 것이다. 둘째로, 많은 사람이 각기 여러 모양으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살 때 그 부지런함의 정도는 다르지만 그것은 모두 예수를 중심으로 하모니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분은 부지런함을 나타내어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치열하게 살지 않는 것,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구하지 않는 삶의 분명한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살아야 할 삶의 이유와 목표가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만나야 할 분명한 목적이 있기에 예배에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그것을 이루기 전까지 눈을 감을 수 없는 그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는 인생을 장난처럼 살 수 없는 것이다.
Ⅳ. 기도와 열렬한 삶
히브리서 기자에게는 마음속에 간절한 소원이 있었다. 그것은 자신들만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이 편지를 받고 있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동일한 부지런함으로 치열하게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었다. 이 소원은 그로 하여금 열렬히 기도하게 하였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열렬히 살았던 것처럼 이 편지를 받는 그리스도인들도 낙심하거나 흔들리지 않고 치열하게 살기를 기대하게 하였다.
Ⅴ. 결론
여러분이 간절히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만약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주신 고유한 소명을 붙들고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는 항상 여러분 가까이 계실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것을 이길 하늘의 은혜와 능력을 받을 것이다. 거기에서 여러분의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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