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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1:13-17 복음을 전합시다.

로마서1:13-17 복음을 전합시다.

 

유머-여성의 위대함

➀말-드라마 50분짜리 보고 몇 시간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➁전화-1시간 통화하고 만나서 몇 시간 이야기 하고 헤어지면서 또 통화하자 한다.

➂2만 원짜리를 만원에 살 수 있다. 남자는 만 원짜리를 2만원 사고 싸게 샀다고 자랑한다.

➃맛있는 것을 남편하고 자식에게 다 먹인 것 같은데 제일 건강하게 오래 산다.

➄남편을 말 잘 드는 사람으로 제자훈련을 시킨다.(훈련을 잘 시켰다함)

➅남편이 벌어 온 돈을 자기 돈처럼 쓰고 남편은 자기가 벌고도 용돈 달라 사정한다.

➆여집사님 아니면 교회가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한다. 나라까지.

 

여성들 덕분에 오늘도 웃었습니다. 로마서는 사도바울이 로마교회에 써서 보낸 편지형식의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로마교회에 가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러나 길이 매번 막혀서 가지를 못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뜻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 잘되는 것만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사도바울이 로마교회에 가고 싶어도 길이 막혀 못 감으로 어떤 결과가 나타난 줄 아십니까?

 

➀로마서가 탄생했습니다. 반지로 비유하면 보석에 해당하는 것이 로마서입니다. 그 정도로 중요하고 가치가 있는 말씀입니다. 가지 못하니 글로 써서 보낸 것이며 가지 못해 탄생한 것이 로마서입니다.

➁덕분에 다른 지역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롬15:19)

 

로마에 가지 못한 대신 많은 지역을 빈틈없이 돌며 복음을 전하다가 마지막으로 간 곳이 로마입니다. 결국 어떻게 가게 된 줄 아십니까? 복음 전하다가 죄수가 되고 로마 시민권이 있어 로마 황제에게 재판을 받고 싶다하여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호송되어 그토록 원한 로마에 도착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가 오묘합니다. 꼭 그렇게 하신 이유가 뭐라 생각하십니까? 황제와 고위 관리들, 그리고 황제를 보호하는 시위대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선한 뜻이 담겨져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뜻과 계획대로 안 되어도 감사해야 할 이유가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 뜻보다 더 차원 높고 좋은 하나님의 뜻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로마교회를 그토록 방문하고자 한 이유, 선한 목적이 있었습니다.

 

➀어떤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기 위함입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롬1:11)

 

신령한 은사를 나눠 주고 싶었고 이것을 받은 성도들은 믿음이 견고해진다 했습니다. 이 신령한 은사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15절이 답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노라”(롬1:15)

 

복음입니다. 복음이 신령한 은사이며 성도의 믿음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은 어디에 서 있습니까? 복음 위에 세워져야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않는 견고한 신앙이 될 줄 믿습니다.

 

➁피차 안위를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1:12)

로마교회 성도들을 만나 교제를 통해 서로 격려를 해 주고 격려를 받음으로 서로 위로를 받기 위해서 로마교회에 가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성도의 교제의 중요성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➂열매를 맺기 위함입니다.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1;13)

 

가서 열심히 신령한 은사인 복음을 전함으로 그 복음을 듣는 자들 중에 예수님을 믿는 회심의 열매, 구원의 열매를 맺고 싶어서 그는 로마교회를 방문하고자 했습니다. 전도자에게 열매가 있어야 될 줄 믿습니다.

 

전도에 굉장히 열심인 인천주안장로교회 안강자 권사님이 집사 때에 전도하면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어느 젊은이에게 "청년, 예수 믿고 구원받으세요." 했습니다. 그러자 그 청년이 "왜 구원만 받습니까? 십 원 받지" 하면서 시비를 걸었고 그 청년의 구두 발에 허벅지를 맞아 피멍이 들게 되었습니다. 안집사님은 아파서 주저앉으면서도 그 청년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그 청년이 전도지를 구겨서 주머니에 넣는 것을 보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전도지를 버리지 않고 구겨서라도 주머니에 넣었으니 감사합니다."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날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혼날까봐 말도 못하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네가 나 때문에 고난 받았구나!" 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로부터 1주일 후에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김이라고 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바로 당신을 발로 찬 사람입니다. 나, 예수 믿겠습니다. 1주일 동안 잠 한숨 못 잤습니다. 잠만 자면 지옥이 보여서 고통스러워 죽겠습니다." 그 청년은 예수님을 믿고 가족 전체를 전도하였고 신학교에 갔다고 합니다.

 

올해 복음을 전할 때마다 열매가 맺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2명씩 기본으로 전도 열매가 맺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➃복음의 빚을 갚기 위함입니다.

“헬라인이나 야만이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그러므로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1:14,15)

 

먼저 복음을 믿어 구원 받았으니 자기는 그 복음의 빚을 진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빚을, 복음의 신세를 모든 이들에게 전하여 갚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먼저 믿었으니 따지고 보면 복음의 빚진 자입니다. 아직도 복음을 모르는 자들에게 복음의 빚, 복음의 신세를 갚으시기를 바랍니다.

 

지난주일 저녁 늦게 교통사고가 나서 젊은 청년이 세상과 이별을 하고 우리보다 앞서 갔습니다. 그는 성실한 청년으로 자기 차선을 지키며 잘 가고 있었습니다. 상대 차의 100% 과실로 사고가 난 것입니다. 부모, 형제, 친척, 친구들은 얼마나 억울하고 아깝고 아프겠습니까? 저는 이 사고를 통해 몇 가지를 정리하였습니다.

 

-복음의 시급성

그는 주일학교 출신이었지만 신앙을 쉬었고, 2015년 총동원주일에(추수감사절) 예배에 참석하여 복음을 들었습니다. 그 청년이 복음을 믿었는지, 안 믿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복음을 들었고 접했다는 것은 압니다. 거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➀복음의 시급성을 알았습니다. 빨리 전해야 합니다. 사건 사고가 많은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힘써 빨리 전해야겠습니다. ♪물 위에 생명줄 던지어라(500장)

 

➁총동원주일을 계속해야겠습니다. 한 분이라도 교회로 불러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강단에서 복음이 계속 흐르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4:2)

 

➂배 집사님의 선행, 기도 - 아버지가 전도하심.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마5:16)

 

아직 교회를 다니시지 않지만 입을 열어 아버님이 전도를 하셨다합니다. 믿는 우리들은 더욱 더 힘써 착한 행실과 전도로 복음을 전해야 하겠습니다. 복음의 빚을 갚읍시다.

♪복음의 빚진 자

 

 

그럼 복음이 무엇입니까?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한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1:2-4)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 복음이 무엇을 요구합니까? 믿음을 요구합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1:16)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믿을 때, 믿는 자에게만 구원을 주는 것이 복음입니다. 복음을, 예수님을 믿읍시다. 그리고 이 복음을 전합시다. 아멘입니다.

 

구원은 건저 주고 구출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어디서 건저 주는 것일까요?

 

그가(예수님이) 찔림은 우리의(나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예수님이) 상함은 우리의(나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예수님이)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나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예수님이)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나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나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예수님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나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8:9)

 

죄로 부터입니다.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로부터입니다. 질병과 가난과 위험과 악한 영으로부터 구원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이 복된 소식을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써 전합시다. 전도대상자 3명씩 정하시고 위해 기도합시다. 2명 기본적으로 전도하여 주님께 확실한 열매로 드려 주님의 기쁨이 됩시다. (1.17-31/3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