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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문성욱목사

[스크랩] 이것이 능력이다. (광진교회 민경설목사님)

 

이것이 능력이다(살전5:16-18)  
 권위와 권위주의는 구별해야 됩니다. 민주주의라고 해서 무조건 권위를 무시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고 하나님의 뜻도 아닙니다. 권위를 무시하면 이 땅의 건전하고 상식적인 질서가 무너지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도 세워질 수 없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바른 권위, 바른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바라”(롬13:1) 그러나 무조건 지배하고 다스리는 것이 좋다는 말은 아닙니다. 진정한 권세, 진정한 능력은 다른 사람을 섬기며, 봉사하며, 세워주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능력을 가진 자가 큰 자이며 하늘이 내려준 능력자입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막10:44) 그런 면에서 진정한 능력자, 진정한 권세자는 예수님이십니다. 아니 그 분이 진정한 능력의 근본인 것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

 예수님은 진정 하늘과 땅을 다스리고 지배하시는 우주의 주님이십니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28:18) 예수님은 다스릴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있었지만 다스리지 않고 섬기셨으며, 모든 것을 받으실 수 있는 권세가 있었지만 오히려 내어주고 자신을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또 만왕의 왕이시지만 사랑의 종이 되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십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2:8-11) 힘은 두 종류입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힘과 하늘로부터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힘이 있습니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힘은 받으면 받을수록 커지면 커질수록 죄짓고 타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힘은 받으면 받을수록 참되고 겸손하고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주 안에서 강해져야 됩니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6:10)어떻게 생활 속에서 주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아서 온전한 축복받은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첫 번째, 주님 안에서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살전5:16) 세상에는 아무리 돌아보아도 기뻐할 일이 없습니다.그런데 왜 기뻐하라고 하십니까? 바로 주님 안에서, 주님을 기뻐하라는 뜻입니다. 주님 안에서 기뻐해야 능력을 받습니다. 인간은 무엇을 기뻐하든지 기뻐하는 곳에서 힘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세상 힘의 근원은 세상으로부터 옵니다. 그러나 주님을 기뻐하면 주님으로부터 힘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참 능력은 하나님을 기뻐할 때 옵니다.
 두 번째,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 이 세상에서 사탄을 이길 수 있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이 우리에게 오시어 우리가 사탄을 이기는 힘이 생기게 됩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9:29) 기도는 하면 할수록 내가 작아지고 예수가 커지기 때문에 사탄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람이 쉬지 않고 해야 할 일은 숨을 쉬는 것과 기도하는 것뿐 입니다. 기도하는 것이 율법이 아니라 기도를 하지 않으면 내가 살 수 없기 때문에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가 작아지는 것이 좋고, 남이 잘되는 것이 좋고, 남을 치료해 주는 것이 좋아지는 것은 기도를 통해서 되어집니다.
 세 번째,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해야 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누구든지 좋을 때에는 감사하기 쉽습니다. 반면에 어려울 때에는 감사가 힘듭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어려울 때 감사할 수 있습니까?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여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있다고 믿으면 됩니다. 이렇게 믿고 감사할 수만 있다면 하나님은 반드시 연합하여 선을 이루게 하십니다. 당신은 버려진 자가 아니라 선택자입니다. 주님을 붙잡으시고 영원히 능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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