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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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6-16)
우리가 경제적으로 사는 것이 좋아지면서 눈에 띄도록 육적인 훈련이나 스포츠, 레저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것은 이 세상 사람들의 관심사일 수 있고 엄격히 말하면 인간의 타고난 본능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그런 육적인 운동이나 훈련보다 더 근본적이고 중요한 일이 있다고 말을 합니다. 그것은 영적이고 경건에 이르는 훈련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삼1:2) 살아있는 인간을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으로 이분법으로 나누어 무엇이 더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하다고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에는 영적인 것과 육적인 것은 하나이고 다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전인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살전5:23) 오늘 본문에서는 사도 바울이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같은 제자 디모데에게 말을 하길 우리가 육적인 훈련도 중요하겠지만 영적인 경건훈련이 훨씬 더 근본적이고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7-8) 그러므로 인간이 육적인 훈련과 영적인 훈련이 다 중요하지만 기준과 우선순위가 영적이고 경건훈련에 있을 때 사탄의 유혹과 세상, 정욕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경건에 이르는 훈련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를 따르는 삶으로 영적으로 생명과 축복의 길을 가는 것을 말합니다. 사망과 저주의 길을 떠나는 삶인 것입니다. “내가 오늘날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좇으면 저주를 받으리라”(신11:26-28) 그러므로 경건에 이르는 훈련은 주님과 하나 되고 연합하는 훈련입니다. 그러면 주님과 동행하는 삶, 주님과 연합하는 삶인 경건에 이르는 영적인 삶에 대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우리의 삶의 목적과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입니다.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만하도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수고하고 진력하는 것은 우리 소망을 살아 계신 하나님께 둠이니 곧 모든 사람 특히 믿는 자들의 구주시라 네가 이것들을 명하고 가르치라”(딤전4:9-11)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실패하는 이유는 우리가 추구하는 인생의 목적이나 소망을 잘못 잡았기 때문입니다. 소망을 주님께 두지 않으면 주님과 함께 동행을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은 아무리 성공을 하고 실적을 올리더라도 소망을 하나님께 두지 않으면 결국은 실패를 하는 것입니다.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1:15-17) 우리가 세상에서 성공을 하더라도 거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우리의 소망과 목적을 하나님께 둘 때 우리를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주님이 되십니다. 그리고 성공이 참으로 우리에게 좋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과 업적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기면 그것이 좋은 것이 못되고 죄 짓는 올무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오직 하늘로부터 하나님께로 부터 오는 것입니다.
두 번째, 헛된 신화를 버리고 말씀에 착념해야 합니다. “네가 이것으로 형제를 깨우치면 그리스도 예수의 선한 일군이 되어 믿음의 말씀과 네가 좇은 선한 교훈으로 양육을 받으리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4:6-7)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착념하라”(딤전4:13)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얼마나 세상의 문화와 학문, 철학, 이론이 판을 치고 있습니까? 그리고 이단, 사이비 어둠의 종교가 얼마나 득세를 하고 있습니까? 우리가 사는 사회가 얼마나 정보, 문화, 언론, 인터넷의 홍수 속에서 삽니까?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고 확신하는 진리라는 것이 얼마나 허구가 많은지 상상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 헛된 신화가 너무 많은 것입니다. 바울 당시에도 얼마나 많이 희랍신화에 빠졌는지 모릅니다. 거기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착념을 할 때 우리가 주님과 동행하는 경건에 이르는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다고 바울은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만든 신의 이야기에 빠지지 말고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듣고 따라야 하나님이 오늘도 역사하고 구원의 삶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세 번째,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은사에 진보를 나타내도록 기도의 승자가 되어야 합니다. “네 속에 있는 은사 곧 장로의 회에서 안수 받을 때에 예언으로 말미암아 받은 것을 조심 없이 말며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딤전4:14-15)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으면 성령이 오십니다. 그러면 우리 속에 하나님이 성령의 은사를 주시는 것입니다. 사랑, 인내, 거룩, 지혜, 감사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 속에 나타나도록 하려면 주님이 친히 우리 속에서 주인이 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날마다 내 속에서 주님이 사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은 기도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고 교제하고 물어봐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을 할 때 우리 속에서 주님이 은사로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도 기도에 승리하지 못하여 내가 나아가면 삶 속에 하나님의 은사가 나타나지 못하여 실패를 합니다. 육신의 삶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도를 함으로 주님이 우리 속에서 하나님의 은사의 삶이 점점 더 진보하도록 경건에 이르는 영적인 삶이 되도록 기도의 승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경건에 이르는 축복의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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