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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70이레

70이레
설교자 : 마경훈목사

본문 - 다니엘 9장 24 - 27절(개역개정)

24 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일흔 이레를 기한으로 정하였나니 허물이 그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용서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환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이가 기름 부음을 받으리라
25 그러므로 너는 깨달아 알지니라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 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예순두 이레가 지날 것이요 그 곤란한 동안에 성이 중건되어 광장과 거리가 세워질 것이며
26 예순두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리려니와 그의 마지막은 홍수에 휩쓸림 같을 것이며 또 끝까지 전쟁이 있으리니 황폐할 것이 작정되었느니라
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다니엘서에는 몇 가지 은혜로운 사건과 앞으로 진행될 인류의 간략한 역사에 관한 예언과 역사의 종말에 관한 예언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동안 주로 다니엘서의 설교를 들을 때 사건들에 관한 설교를 들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다니엘과 친구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서 왕을 섬기기 위해서 특별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때 그들은 우상숭배에 사용되었던 왕의 진미를 먹어야 했었습니다. 그들은 신앙양심상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없어서 왕의 진미를 거절하고 채식을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얼굴을 더욱 아름답게 하셨고 살이 더욱 윤택하게 해주셨습니다. 또 다니엘의 친구들이 우상에게 절을 하라는 왕의 명령을 거절했다가 평소보다 7배나 뜨거운 풀무불 속에 들어갔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보호해 주셨습니다. 다니엘은 기도를 금하는 왕의 명령을 듣지 않고 전에 행하던 대로 예루살렘을 향해서 열린 창문 앞에서 하루 3번씩 기도했다가 사자굴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시고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구원해 주셨습니다. 주로 이런 사건들을 다루는 설교를 들었습니다.
오늘은 다니엘서에 나오는 인류의 역사의 흐름과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을 다루겠습니다. 다니엘서에는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이 몇 번 나오는데 본문에서는 70이레에 관한 말씀입니다.
70이레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혹시 이단적인 사상은 아닌가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오늘 목사님이 이상한 내용을 설교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성경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성경공부를 하는 단체 중에 3927성경연구원이라는 아주 건전한 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를 이끄는 이만승 목사님은 성경 66권은 다 배우고 다 읽고 다 믿고 다 가르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부분만 성령의 감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본문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 익숙한 본문도 중요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본문도 중요한 것입니다.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시대는 마지막 시대의 징조가 강하게 나타고 있습니다. 이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마지막 시대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본문을 잘 이해하셔서 시대를 분별하고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1. 70이레란?
70이레는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종말의 시간표입니다. 70이레의 해석은 종말론의 핵심입니다. 70이레를 이해하면 하나님의 시간표가 보입니다.
다니엘은 왕의 명령으로 기도를 금할 때에도 목숨을 걸고 기도를 했던 사람입니다. 다니엘에게는 왕의 명령보다 기도가 중요했고, 자신의 목숨보다 기도가 중요했습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리고 다니엘에게 응답의 천사를 보내셨습니다. 다니엘에게 응답을 가지고 찾아온 천사는 가브리엘 천사입니다. 가브리엘은 중대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을 때 사람들에게 찾아와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서 다니엘에게 앞으로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진행 될 것인지, 세상 종말이 언제 있을 것인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본문에서는 하나님은 종말의 때를 70이레로 정하셨다고 말씀합니다. 24절을 보면 70이레가 지나면 허물이 그칩니다. 죄가 끝납니다. 죄악이 용서됩니다. 그리고 영원한 의가 드러나고, 환상과 예언이 응하게 되고,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70이레가 끝나면 천년왕국이 시작됩니다. 천년 왕국이 끝나면 영원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70이레는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여 490년을 말하는 것입니다. 70 X 7이니까 490년입니다. 70이레는 7이레와 62이레 그리고 중간기와 마지막 1이레로 진행 됩니다.
25절에 보면 70이레의 시작은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명이 날 때부터입니다. 스 7장에 보면 아닥사스다 왕이 포로된 유대인들에게 귀한 명령을 내리는데 바로 이때부터 계산합니다. 이때가 주전 457년입니다. 이때부터 49년이 7이레입니다.
25절에 보면 7이레가 지난 후 62이레가 지나면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난다고 했는데 이때가 주후 26년입니다. 서기력에 4년의 오차가 있는 것을 아시죠? 서기력 4년을 계산하면 이때가 예수님의 나이 30세이며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비둘기 같은 성령께서 임하셨던 해입니다. 그러니까 기름부음을 받은 자가 일어난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공생애를 시작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합니다. 7이레와 62이레를 합하면 69이레입니다. 하루를 1년으로 계산하면 483년입니다. 주전 457년에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는데 457년에 주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던 주후 26년을 더하면 정확하게 483년입니다. 기가 막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해에 주님이 기름부음을 받으신 것입니다.
26절에 보면 62이레 후에 기름부음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승천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무너뜨릴 것이며 예루살렘은 마치 홍수에 휩쓸림 같이 황폐할 것이 작정 되었다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입니다. 이 예언대로 주후 70년에 예루살렘은 멸망당했습니다. 예루살렘을 멸망시킨 사람은 로마의 타이터스 장군입니다. 그때 약 110만에 가까운 유대인이 살해 되었고, 9만 천명이 노예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약 1900년 동안 이스라엘은 황폐한 시기를 거쳤습니다.
예루살렘이 황폐한 시기를 중간기라고 합니다. 69이레가 지나고 중간기를 거치고 어느 시점에서 마지막 1이레가 진행됩니다. 이 중간기를 70이레에 넣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지만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제가 1983년에 신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리고 1984년에 휴학을 하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1987년에 복학을 해서 1990년 2월에 졸업했습니다. 전체 기간을 계산하면 7년입니다. 하지만 제가 신학교를 다닌 기간은 4년으로 계산을 하는 것이죠. 제가 군에 다녀오는 동안 휴학한 기간은 공부한 기간으로 계산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이 황폐하게 된 시기부터 마지만 1이레가 시작하는 기간까지는 70이레에 넣지 않는 중간기인 것입니다. 이 중간기의 기간이 약 1900년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 중간기 중에서 마지막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중간기가 끝나면 마지막 1이레가 시작됩니다. 마지막 1이레는 7년 대환난입니다.

2. 마지막 이레
마지막 1 이레는 7년 대환난입니다. 역사는 결국 7년 대환난을 향해서 나아가고 있습니다.
7년 대환난은 믿는 자들에게는 마치 아기를 출산하는 기간과 같습니다. 아기를 낳을 때 산모는 엄청난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고통의 결과로 예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믿는 자들도 환난을 통과합니다. 7년의 환난을 다 겪는 것은 아니지만 환난을 어느 정도 통과하게 됩니다. 아마도 7년 대환난의 전 3년 반을 통과하게 될 것입니다. 환난을 잘 이겨낸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공중 강림하실 때에 공중으로 들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주님을 보게 될 것이고 공중 혼인잔치를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7년 대환난이 끝나면 지상 재림하시는 주님을 따라서 지상에 내려와서 천년 동안 왕 노릇할 것입니다. 그리고 백보좌 심판 후에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7년 대환난은 불신자들에게는 영원한 고통의 전초전입니다. 7년 대환난은 불신자들에게는 말 그대로 고통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전 3년 반은 믿는 자들과 함께 겪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견딜만하겠지만 후 3년 반은 그야말로 지옥의 쓴 맛을 미리는 보는 기간이 될 것입니다. 계 6:12-17을 보면 여섯째 인을 떼실 때 겪는 환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큰 지진이 나고 해가 검은 털로 짠 상복 같이 검어지고 달은 온통 피 같이 되고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가 대풍에 흔들려 설익은 열매가 떨어지는 것 같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각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집니다. 강력한 지진입니다. 산과 섬이 옮겨질 정도의 강력한 지진입니다. 이때 사람들이 바위틈에 숨어서 산들과 바위에게 말할 것입니다.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그때는 진노의 큰 날입니다. 누구도 능히 설 수 없는 환난의 날입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것은 그들에게는 회개가 없습니다. 그런 환난을 당하면서도 돌이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진짜 환� � 영원한 환난이 기다리는 지옥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3. 마지막 1이레의 시작을 알리는 징조
마지막 1이레의 시작을 알려주는 결정적인 징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서 7년 평화협정을 맺을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제3성전이 세워질 것입니다.
27절에 보면 ‘그가’라고 한 사람을 가리킵니다. 여기서 말하는 그가 적그리스도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세계통합정부의 대통령일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하여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그 음모는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천주교의 예수회 등을 통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교황이 예수회에서 세운 예수회 출신의 교황입니다. UN은 그들이 꾸미고 있는 음모의 도구입니다. 그 음모는 통일 정부, 통일 경제, 통일 종교, 통일 화폐, 통일 언어입니다.
EU를 중심으로 통일정부인 신성로마제국을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세계단일정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EU의 주체가 가톨릭입니다. 교황입니다. 교황은 7년 대환난 시기에 적그리스도와 하나 되는 거짓선지자입니다.
또 종교통합운동이 천주교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앞잡이가 바로 W.C.C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구원이 있다는 기독교의 주장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도 구원이 있다는 주장으로 바꾸었습니다. 예수님에게만 구원이 있는 것이 아니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주장입니다. 그런데 세계교회의 유명한 목사들이 넘어갔습니다. 한국교회의 유명한 목사들도 넘어갔습니다. 절대복음, 오직 예수만 외치던 목사들이 예수 외에도 구원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 화폐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베리칩입니다. 다양한 편리성을 위하여 베리칩을 만들고 있지만 결국은 사람들을 조정하겠다는 사단의 전략입니다. 이마나 오른손에 칩을 받아야만 매매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계 13장에서 말하고 있는 짐승의 표로 봅니다. 계13장에 보면 짐승의 표를 받지 못하면 매매를 못하게 됩니다. 그때 짐승의 표를 받지 않으면 죽음을 각오해야 합니다.
베리칩은 신분증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주민등록증이 필요 없습니다. 베리칩에는 그 사람의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습니다.
베리칩은 매매에 사용 될 것입니다. 크레디트카드는 분실 위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나 손에 생체칩을 넣으면 잊어버릴 염려가 없습니다.
베리칩은 치료에도 사용됩니다. 병원에 가서 생체칩만 대면 그의 치료 과정과 과거 병력이 다 입력이 되어 있기에 진료를 받기에 편리합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자기 담당 병원으로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 병원에서 처방을 해줍니다. 이런 병원을 스마트병원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유수의 병원들이 준비 중에 있습니다.
베리칩은 위치추적 장치입니다. 인공위성과 연결되어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금방 파악할 수 있습니다.
베리칩은 감정조절이 가능한 장치입니다. 세계정부는 베리칩으로 사람들을 조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투우를 하는 소에게 베리칩을 집어넣고 조정을 했더니 성난 소들이 싸움을 멈췄다고 합니다. 베리칩을 받으면 하나님을 믿고 싶어도 믿을 수 없을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베리칩, 생체칩을 만든 사람은 미국의 과학자 칼 샌더슨입니다. 그는 32년 동안 100명의 과학자들과 함께 이 칩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잃어버린 애완견들을 찾는데 그 칩이 사용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그 칩을 사람의 몸에 이식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국가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했으나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그는 그 일로 너무 신경을 쓰다가 간암에 걸렸습니다. 그런데 아픈 몸을 이끌고 열심히 베리칩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외치고 다녔습니다. 아마도 그 모습을 하나님이 기쁘게 보셨는지 간암이 치료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2003년에 무려 1,000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의료보험법이 의회에 제출 되었습니다. 그 법에는 베리칩을 몸속에 넣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2009년에 미하원에서 이법이 정식으로 상정 되었고, 2010년 3월 21일에 220대 21로 통과 되었습니다. 이 의료보험법을 오바마 케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2016년까지 집행유예기간이고 2017년부터는 몸에 베리칩을 받지 않으면 법을 어긴 죄로 감옥에 넣거나 종신형 심지어 사형까지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런 강제성은 상식 밖입니다. 배후에 사단이 숨어있기 때문에 이런 악법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루살렘에 성전이 세워지면 7년 대환난의 시작으로 알기를 바랍니다. 지금 이스라엘에는 제3성전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 되어 있습니다.
먼저 성지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전 산에 가면 성전이 있어야 할 자리에 이슬람의 3대 성지인 오마르 사원이 세워져 있습니다. 모두가 그 자리가 옛 솔로몬 성전과 헤롯성전이 있던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6일 전쟁 중에 이스라엘의 낙하산부대가 성전산을 점령했습니다. 그때 학자들이 성전산에 들어가서 연구를 해보니 오마르 사원이 성전 터가 아니라 동문에서 바라볼 때 오마르 사원 오른편이 성전 터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평화협정이 이루어지면 오마르사원 옆에 제3성전이 세워지게 될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만약 오마르사원 자리가 터라면 무슬림들이 절대 양보하지 않겠지만 오마르 사원 옆이기 때문에 충분히 제3성전의 성지가 확보된 것입니다.
제3성전을 위한 성물들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메노라는 등잔입니다. 메노라는 하나의 금덩어리를 쳐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모세시대에도 79번이나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러시아계 유대인인 오펠이 망치로 두들겨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루살렘에 가면 방탄유리에 넣어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성전이 파괴되면서 사라졌던 십현금이 만들어졌습니다. 탈무드에는 십현금이 나타나면 메시아가 오신다고 예언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놀라운 것은 붉은 암송아지가 나타났습니다. 성막 시대에는 붉은 암송아지가 정결예식에 사용되었습니다. 붉은 암송아지는 성전이 무너지고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붉은 암송아지가 나타났습니다. G&G 목장에 붉은 암송아지가 나타났습니다. 목장 주인이 이상해서 성전 연구소에 연락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9마리가 발견 되었습니다. 붉지 않은 털 3개만 있어도 붉은 암송아지로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붉은 암송아지가 무려 2천년 만에 제3성전을 세울 준비를 하고 있는 이때에 나타난 것입니다. 성전에서 떡상 위에 올리는 떡이 진설병입니다. � 遍낳느�특별한 떡입니다. 파리와 모기가 앉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동안 따끈따끈해야 합니다. 이런 떡을 누가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최근에 일주일을 두어도 따끈함을 유지하고 모기와 파리가 앉지 않는 떡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제사장도 준비되어가고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파를 모릅니다. 우리는 마씨, 김씨, 이씨 등 성이 있는데 유대인은 성이 없습니다. 거기다가 유대인들은 2천년 동안 나라 없이 방황하며 살다보니 자기가 어느 지파인지를 모릅니다. 그런데 DNA조사를 통해서 약 5만 명 가량의 레위인을 찾았다고 합니다. 또 예수님 당시의 대제사장이었던 가야바의 집에 있던 가야바의 뼈를 가지고 DNA를 조사해서 대제사장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법궤도 찾았다고 합니다. 통곡의 벽 옆에 보면 터널이 하나있습니다. 그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 지성소와 가까운 곳에 길이가 약 50m나 되는 600톤짜리 바위가 있는데 초음파를 보냈더니 바위 뒤에 물체가 보였습니다. 그것이 법궤일 것이랍니다.
이제 평화협정만 맺어지면 언제든지 성전은 지어질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제3성전 건립을 위해서 누군가가 1천억 원을 헌금 했다고 합니다. 평화협정만 맺어지면 바로 성전은 건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머지않아 예루살렘에 제3성전이 세워진다는 소식이 들릴 것입니다. 그런 소식이 들리면 7년 대환난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4. 70이레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
이제 70이레를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다.
하나님은 지금으로부터 약 2500년 전에 다니엘에게 머리는 금이고 가슴과 두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동이고 종아리는 철이고 발의 얼마는 철이고 얼마는 흙인 우상을 통해서 제국들의 흥망성쇠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대로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는 70이레를 통해서 인류의 간략한 역사와 종말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개인의 생사화복이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우리는 위대하신 우주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늘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삽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려면 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예루살렘을 멸망시켰던 사람이 로마의 타이터스 장군입니다. 그는 후에 로마의 황제가 된 사람입니다. 그가 로마에서 연설을 하면서 하나님을 조롱했습니다. 그의 교만이 하늘을 찌른 것입니다. 그는 연설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로마시민 여러분! 내가 예루살렘에 가서 하나님의 성전을 가루로 만들고 금을 이렇게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믿는 하나님은 해전에는 강하지만 육전에는 약합니다. 하나님은 홍해에서도 요단 전쟁에서도 이겼는데 육지에서는 자기 집을 가루로 만드는데 꼼짝을 못하더군요.”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타이터스야! 네가 나를 무시하니 내가 가장 작은 생물로 너를 죽이리라” 하나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모기가 콧구멍을 통해서 머릿속으로 들어가서 윙윙거리는데 신하가 철판을 두드리면 조용하다가 철판 두드리기를 그치면 또 윙윙거렸습니다. 결국 그는 그 소리 때문에 노이로제로 죽고 말았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을 무시하지 말고 의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2) 시대를 분별하고 깨어 있으라.
마 24:45에 보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은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지금 이 시대는 다니엘이 예언한 마지막 1이레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시대를 분별해야 합니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깨어 있을 때입니다. 주님은 마 24장에서 마지막 때에 대해서 말씀하신 후에 마 24:42에 보면 이런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그런즉 깨어 있으라”
깨어있다는 말은 기도하는 생활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해야 할 시간에 기도하지 못하고 졸고 자고 있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마 26:41) 기도생활을 하는 사람이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3) 오직 예수 신앙으로 무장하라.
앞에서 말씀드렸던 다니엘이 본 신상에 관한 환상에서 역사의 최종 승리자는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합니다. 우상의 머리는 바벨론을 말하고, 가슴과 두 팔은 메대와 페르시아 제국을 말하고, 배와 넓적다리는 그리스를 말하고, 종아리는 로마제국을 말하고, 발은 신성로마제국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우상의 발을 쳐부수니 우상은 바람에 날리는 겨처럼 간 곳이 없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게 됩니다. 여기서 우상을 친 돌, 손대지 아니한 돌이 바로 산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최후의 승리자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오직 예수를 붙들면 승리합니다. 오직 예수 신앙은 영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자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붙드는 사람도 영원합니다.
저는 요즘 하나님께서 마지막 때에 관한 경고를 보내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경고를 받아드리고 마지막 때를 준비해야 합니다.
2004년 11월 26일에 틸리 스미스라고 하는 11살짜리 영국의 소녀가 가족과 함께 태국의 푸켓에 갔습니다. 이 아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푸켓 해변을 딱 거니는데 뭔가 바다가 심상치 않습니다. 바다가 파르르하면서 바다가 끓어오르는 것처럼 마치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면 탁탁 튀듯이 바닷물이 튀었습니다. 그때 2주전에 태국으로 놀러오기 전에 지리시간에 선생님이 쓰나미, 곧 지진해일에 대해서 설명을 해준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런 현상이 선생님이 말씀하던 쓰나미일지 모른다는 생각에 달려가서 부모님에게 알리고 호텔에 알렸습니다. 그 결과 호텔에서는 해변의 거닐고 있던 사람들에게 경고의 사인을 보냈습니다. 그 결과 100명 이상의 생명이 살아 날수가 있었습니다.
틸리 스미스의 부모님들은 그 아이의 경고를 받아드렸습니다. 호텔측에서는 틸리 스미스의 부모들의 경고를 받아드렸습니다. 해변을 거닐던 사람들은 호텔의 경고를 받아드렸습니다. 이것이 그들이 살게 된 비결입니다.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마지막 때에 관한 예언을 주시고서 천사를 통해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단 12:4입니다.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단 12:9입니다.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다니엘서는 마지막 때까지 봉함된 책입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다니엘서에 나오는 70이레의 예언을 개봉해서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이것이 무슨 의미일까요? 지금은 다니엘의 인봉이 열리는 시대 다시 말하면 마지막 시대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깨어나십시오.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야 할 때입니다.

[비전교회] 경기도 하남시 감이동 361-4
(02) 443-9197
비전교회 : http://www.visionchurch.co.kr

출처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 agase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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