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기릅시다.
사도행전 11:19-26
2002년 8월 31일 주일 낮예배 설교
11:19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을 인하여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도를 유대인에게만 전하는데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다한 사람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11:23 저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은 마음으로 주께 붙어 있으라 권하니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더라
11: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11: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컫음을 받게 되었더라.
설교:
기독교는 사람을 위해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예수로 옷을 입으시고 사람이 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대신하여 처참하게 우리의 죄 값을 치르셨습니다. 그렇게 하심으로 예수를 믿는 자를 멸망과 죄에서 건 지사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다른 신은 신이 사람에게 뭔가를 요구하고 사람에게 짐을 지우지만 기독교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참 신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짐을 벗기시고 사람을 사람 되게, 사람을 귀하고 가치 있게 복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도움을 받을 일은 천에, 만에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없어도 계시고 있어도 계시는 것입니다. 그는 영원히 홀로 하나이시면서 늘 영광중에 살아 계시는 전능하신 신이십니다.
기독교는 한마디로 사람을 귀히 여기는 종교입니다. 사람을 사람 되게 사람을 귀하게 만드시는 손길이 주님의 손길입니다. 우리는 이제 사람을 귀히 여기며 사람을 길러야 합니다.
어느 나라가 좋은 나라입니까? 어느 나라가 훌륭한 나라입니까? 사람을 사람대접하고 인권을 존중히 여기고 사람을 귀히 여기는 나라가 앞서가는 나라요 훌륭한 나라입니다. 제 아무리 먹을 것이 많아도 사람의 인권을 짓밟고 인간이 대접을 못 받는 나라는 국제 사회에서 미개한 나라로, 상종할 수 없는 나라로 버림을 받게 됩니다. 아무리 그 집이 잘 산다 할지라도 그 집에 들어가는 사람마다 매 맞고 죽어 나오고 울음소리가 흘러나온다면 그것은 고문의 집이지 평화의 집, 행복의 집은 아닌 것입니다.
이제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와 우리 민족은 사람을 기르는 나라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경제적으로 세계 상위 10위권으로 진입하려고 하는 입구에 와 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수출도 세계의 10위권에 와 있습니다. 자동차도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가 나오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월드컵도 개최하여 4강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월드컵과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나라가 몇 나라나 됩니까?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이니까? 스포츠 강국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부끄러운 것은 세계 앞에 내어놓을 인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없습니다. 역사는 5,000년이나 되었으나나 모든 분야에 탁월한 인물이 없습니다. 각 분야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으나 남들 앞에 자랑할 만한 위대한 인물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느 면으로 지도자를 길렀습니까? 우리의 역사와 토양은 사람을 기르기보다는 억압하였습니다. 특별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찮은 사람도 길러내면 큰사람 되고, 큰 사람도 두들겨 패면 별 수 없습니다. 이젠 누가 국무총리 해야 할지? 누가 나설지 걱정됩니다. 그러나 국무총리 할 사람이 없습니까? 아닙니다. 사람을 세워주지 못하고 인물을 만들지 못하는 민족성이 문제입니다.
우리 수원의 김장환 목사님을 보십시오. 그 분은 미군부대 하우스보이로 들어가서 심부름하던 소년이었으나 장교도 아닌 미군 사병 한 사람이 미국으로 본인은 장가도 안가고 공부시키며 뒷받침해서 세계 6천만 침례교의 총회장으로 만든 것입니다.
김장환 목사님은 영국 수상이든지 미국 대통령이든지 캐나다 수상이든지 만나고 싶으면 다 만납니다. 그분은 6천만 침례 교인을 5년 동안이나 움직이는 지도자입니다. 그분이 아마 한국에 있었다면 리어카나 끌던지 잘해야 정비공장을 하든지 할 수밖에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 훌륭한 지도자들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기른 사람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미국에 가서 미국사람에 의하여 자라났습니다. 유명한 백낙준 박사님, 이승만 대통령 모두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거기서 길러졌습니다. 한 경직 목사님, 우리가 기른 것이 아닙니다. 김활란 박사……. 다 미국 가서 공부하고 그곳에서 훌륭한 사람들로 만들어졌습니다. 여러분, 사람을 기르는 나라, 인물을 기르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혼자 못 큽니다.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고 복을 받고 지도자가 되려면 세 가지가 갖춰져야 합니다.
1. 하나님이 복을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하늘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2. 본인이 노력해야 됩니다.
본인이 가만히 있으면 안 되지요. 열심히 지도자가 되려고 부지런히 성실하게 꾸준하게 노력을 해야지요. 그렇다고 다 되나요. 아니지요.
3. 주변이 도와주어야 됩니다.
길러주어야 해요. 박수해 주어야 돼요. 잘 한다고 격려해 주어야 돼요. 격려가 얼마나 귀합니까? 꼭 돈이 있어야만 사람을 잘 기르는 것이 아닙니다. 용기만 주어도 사람은 그 힘 하나 가지고도 얼마든지 큰일을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사람이 커야 좋은 나라. 대접받는 나라. 훌륭한 나라. 앞서가는 나라가 됩니다.
아무리 가정이 잘 살아도 사람이 없으면 그 집이 망하고 회사가 아무리 안 되어도 사람만 잘 들어오면 회사가 되고 잘 되던 회사도 사람이 없으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사람을 잘 길러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르시기를 원하십니다.
서울의 어느 큰 교회는 교회 부서 안에 "인재개발 선교회"라 하여 사람을 찾아서 길러야 하겠다고 각 분야로 훌륭한 분들을 찾아서 기도해 주고, 훈련시키고, 장학금을 지원하고 도와드려야 되겠다고 기도하고 있답니다.
중요한 것은 사람을 길러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21세기 앞으로 10년, 20년 미래는 새로운 인물을 이렇게 요구하고 있는데 이 나라에 사람을 기르는 일을 교회에서부터 앞장서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유명한 모든 초대교회, 우리나라가 이렇게 부흥하고 발전한 것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정말 훌륭한 분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쓰임을 받았어요. 도산 안창호, 조만식 선생, 이상재, 백낙준 박사, 한 경직 목사님, 우리 한 목사님처럼 청렴하시고 겸손하시고 영적으로 훌륭한 지도자가 지금 뚝. 끊어졌다는데 문제가 있어요. 우리 한 경직 목사님과 같은 지도자가 다시 일어나야 돼요. 훌륭한 분들을 길러내야 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1년에 술로 소비되는 돈이 대학 150개를 공짜로 가르칠 수 있는 돈이랍니다. 그런데도 부어라 마셔라 피워라 합니다.
지난주에 세상 떠난 이주일 씨가 TV에 나와서 전 국민에게 호소하는 것 못 보셨습니까?
<나는 담배 피우다가 폐암 걸렸으니까 여러 국민들 담배 피우지 마세요. 그래도 소용이 없습니다. 몸에 나쁘다고 해가 된다고 아무리 외쳐도 나는 예외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일 터진 후에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그래서 예수 잘 믿으면 보통 안 믿는 사람보다 10년은 더 잘 삽니다. 얼마나 축복입니까? 우리 성도들 돈 벌고 잘 살기를 바랍니다. 잘될 수밖에 없어요. 할렐루야!
사람은 4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남에게 해를 끼치는 사람입니다.
사기, 절도, 폭행, 강도, 강간, 인신매매, 조직폭력, 마약, 온갖 나쁜 짓 하는 사람은 남을 망치는 삶을 삽니다. 그것이 자기에게 그런 해가 주어지면 펄펄뛸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으로 태어나서 짐승만도 못한 사람입니다. 개는 주인에게 유익을 주고 소는 일을 하는데 이런 사람은 전혀 유익을 못 주는 남에게 고통과 슬픔과 아픔을 가져다주는 사람인 것입니다. 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복되고 아름답게 살아야 할 사람이 그런 인생을 살까요? 사단의 종노릇하기 때문입니다.
2.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 먹고, 내 입고, 내 잘살고, 남에게 해는 안 끼쳐요. 그러나 꼭 자기 이외는 모르는 사람이에요. 이것은 그냥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고, 그냥 있으나 마나한 사람입니다.
3. 남에게 유익을 주는 사람입니다.
돕는 사람, 봉사하는 사람,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주고, 유익을 주는 복된 소식의 사람, 이런 사람은 정말 필요한 사람, 좋은 사람입니다. 자기 자신만 아니라 남을 위해 살수 있다는 것, 능력이고 복입니다.
4. 마지막으로 사람을 길러내는 사람입니다.
바나바 같은 사람이에요. 그는 하나님을 잘 믿고 사람도 길러내고 남에게 유익도 주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에 바나바는 성품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착한 사람이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자신도 복을 누리뿐 아니라 다른 사람이 복을 누리도록 사람을 기르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나바는 자기의 이익을 초월하는 사람입니다 내게 유익일까 損害일까가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 손해가 될까를 생각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바나바라고 하는 사람은 기독교 역사에 최고의 인물은 아니지만 최고의 인물을 길러낸 참으로 귀한 분입니다. 바나바가 없으면 한쪽 다리가 잘라져 나가는 것처럼 기독교의 역사가 오늘까지 오는 동안 바나바의 공로와 역할은 매우 큽니다. 굉장한 목회자도 굉장한 설교가도 아니었지만 사람을 길러내는 위대한 역할을 한 사람이 바로 바나바입니다.
바나바는 레위지파 사람입니다. 구브로라고 하는 섬에서 태어났지만 예루살렘에서 은혜를 받아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게 됩니다. 유대인이지만 예수를 영접하고 성령 충만하여 예루살렘 교회에서 믿음의 생활을 하다가 핍박을 받고 예루살렘에서 쫓겨나 안디옥이라고 하는 곳에 가서 교회를 부흥시킵니다. 안디옥 교회가 부흥하고 날마다 수가 더하여 가자 설교하며 지도할 분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자 예루살렘에서 바나바를 첫 목회자로 파송합니다.
제 1기 목회자가 바나바 입니다. 어떤 학자들은 바울과 바나바를 12사도에 넣어서 14사도라고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바나바는 평신도로서 본격적인 신학교도 없던 때에 제일 처음 목회자가 되어서 안디옥 교회에 가서 훌륭하게 목회를 하게 됩니다. 아마 그냥 목회만 했더라면 바나바는 거기서 끝나는 것이지요.
그러나 바나바는 놀라운 일을 시도합니다. 바로 그것이 다소라고 하는 곳에 있던 바울을 찾아온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바나바" 이 이름이 너무 귀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바나바가 왜 귀하냐고요? 사도 바울을 찾아왔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 당시에, 14년 전에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지만 예수를 믿는다고 해도 받아주지를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이 바울이 바리새인이고 스데반을 죽이는데 투표를 결정 할 정도로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당시 세계적인 학자 가운데 하나예요. 그러니 얼마나 유명해요. 이런 분이 유대 주의자였는데 예수를 믿겠다고 하니까 교인들이 벌벌 떨고 바울 이름만 들어도 벌벌 떨고 받아주지 않습니다. 쇼를 하는 것으로 사람들을 잡아가기 위해 수단을 부리는 것으로 알고, 받아주지 않습니다. 또 유대인들도 미워합니다. 배반을 했다고 해서 매국노 같이 취급을 합니다. 그는 유대인 쪽으로도 기독교인 쪽으로도 못 갑니다. 그래서 아라비아 광야에 가서 3년을 지나고 고향 대소에 가서 10년을 넘게 있었는데도 아무도 이 바울의 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가만히 은둔생활만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누가 찾아가느냐? 누가 바울을 발견하느냐? 바나바가 갑니다. 가서 용기를 줍니다. "바울 선생! 선생같이 훌륭한 지도자가 일하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같이 가셔서 목회를 합시다. 저를 도와주십시오." 바울에게 용기를 줍니다. "선생이 받은 은사를 활용해야 합니다. 선생은 앞으로 세계를 향하여 큰일을 하실 분입니다. 여기 그냥 계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강권하여 데려옵니다.
이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이 얼마나 놀랍습니까? 결국 데려와서 목회를 같이 하고 그 다음에 성령의 명령에 따라 선교사로 같이 떠납니다.
그 결과 엄청난 선교는 말할 것도 없고, 로마서, 고린도전서, 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디모데전서, 후서, 디도서, 데살로니가전서, 후서. 총13권의 성경, 바울서신이 나오는 것입니다. 만약에 바울이 그 때 발굴이 안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을 찾아내는 것보다 더 귀한 일이 없습니다. 사람을 찾아내는 것만 잘 찾아내고 그 다음에 두들겨 패고 죽이는 분이 있는가 하면 바나바와 같이 높이고, 힘을 주고 격려해 주고 받들어 주고, 용기를 주는 분이 있습니다.
결국 바나바는 바울과 함께 선교사역을 하면서 자기보다 더 뛰어난 바울의 보조자 역할을 서슴없이 합니다. 그리고는 바울을 독립시키고 골치 덩어리로 여겼던 마가라는 사람을 다시 찾아내서 길러냅니다. 얼마나 멋이 있는지요?
성도 여러분!
우리 기독교인은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길러내는 멋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영광의 빛은 받지 못하나 하나님은 그 공로를 아시고 상주실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남을 도우면서 기도해 주고 길러주고 격려해 주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람을 길러도 좋은 사람만 만나서 기르려고 하고 사귀려고 합니다. 낮은 사람은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사람은 낮은 사람에게 용기를 주어야 거기서 힘을 내어 올라오는데 우리는 언제나 불필요한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그러나 이제는 낮은 곳 , 어려운 곳, 그리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곳에 가서 사람을 길러내야 합니다.
돈 벌어서 뭐하시겠습니까?
사람을 기르는데 투자해야 합니다. 자식도 길러야 하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길러야 합니다. 지난주 한 주간 중국의 B신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눈이 초롱초롱한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훈련을 받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이 있는지요?
너무 너무 사모하며 배우니 제가 피곤한 줄도 모르고 가르쳤습니다. 저는 그들 가슴속에 중국의 미래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비록 어렵고 힘들게 배우고 있으나 수많은 백성들이 그들을 통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올 것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그들을 가르치고 훈련하시는 일을 맡은 교회 목사가 얼마나 부러운지요?
금년에는 대통령 선거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물어요. "누가 나올 것 같은가요? 누가 될 것 같아요? 누구를 찍으면 좋겠어요?"
사실 저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제 희망은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세계화에 맞추고 국민에게 소망을 심어주고 사람을 길러주는 사람이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나왔으며 좋겠고 그런 사람이 대통령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는 과거가 아닌 미래의 소망을 바라보며 사람을 기르는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소망을 가지는 새 시대는 1)사람이 사람 대접받고 2)사람으로 태어난 것이 고맙고 3)사람이 반갑고 4)사람마다 서로 받들고 길러주며 함께 손잡는 이런 교회, 이런 가정, 이런 민족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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