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대로 됩니다.
민수기 14:26~38
2002년 10월 27일 주일 낮 최일환 목사 설교
14: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14:27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14:28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14:29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 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14:30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14:31 너희가 사로잡히겠다고 말하던 너희의 유아들은 내가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들은 너희가 싫어하던 땅을 보려니와
14:32 너희 시체는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요
14:33 너희 자녀들은 너희의 패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년을 광야에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14:34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 수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 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지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14:35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단정코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14:36 모세의 보냄을 받고 땅을 탐지하고 돌아와서 그 땅을 악평하여 온 회중으로 모세를 원망케 한 사람
14:37 곧 그 땅에 대하여 악평한 자들은 여호와 앞에서 재앙으로 죽었고
14:38 그 땅을 탐지하러 갔던 사람들 중에 오직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생존 하니라
설교:
사람은 言語를 사용하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말을 잘하는 사람들은 많은 인기를 갖고 있습니다. 한참 날리던 황수관 博士가 왜 그렇게 인기가 있을까요? 의사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재미있게 듣도록 말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쉽게 이해되도록 말하고 재미있도록 말하니 그렇게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그분을 한번 모시려고 하니 500만원을 주어야 한답니다. 기독교적 시각에서는 정신 나간 사람 같은 김용옥 박사도 동서양의 철학을 드나들면서 괴변이지만 말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인간의 모든 삶의 영향이 말과 함께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말은 우리에게 생명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 하셨지요.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지금은 성령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시고 우리에게 모든 하늘에 메시지를 말씀을 통하여 전해 주시기도 하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정치 지도자들과 지도층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말을 잘못해 국무총리에서 서리 꼬리를 떼지 못하고 물러나고 말 한마디 잘못해서 언론에 시달리기도 하고 술 먹고 말 한마디 잘못해서 온 나라가 본인은 말할 것도 없고 온 나라에 어려움을 주기도 하고, 이회창씨 아들의 병역문제로 온 나라가 분명 누군가의 거짓말에 놀아나는 모습을 보지 않습니까?
또한 말은 힘이 있습니다. 말 한마디에 전쟁이 일어나고 말 한마디에 평화가 오는 것입니다. 개인과 개인의 관계, 국가와 국가의 관계도 말이 열리면 다 열리고, 말이 닫히면 다 닫히는 것입니다. 幸福도 말에 있습니다. 發展도 말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야고보 성경은 말을 내 뱉는 혀는 큰 배의 키와 같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배를 움직이는 것이 키(key)예요.
그런데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람은 말하는 대로 된다는 사실입니다.
개인도 그 말하는 대로 그 앞날이 좋은 길로 가느냐. 나쁜 길로 가느냐 말에 달려 있고, 국가도, 그 국가의 지도자들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 나라가 나아가는 것입니다. 天國을 가는 분도 말로 가는 것이고, 地獄을 가는 분도 말로 가는 것입니다. 입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시인하야 구원을 얻지 않습니까? 그러기에 말로 천국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을 가졌어도 말이 바뀌지 않으면 행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떤 연구소에서 설문 조사를 한 바에 의하면 자녀를 성공시키는 것도 좋은 의복이나, 좋은 음식이나 부유함으로 자녀들이 잘되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에 말에 있다고 합니다. 言語에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자녀 길러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힘 있는 말하면 그 자녀는 힘 있는 자녀가 되고 자녀에게 신앙을 심어 주는 말을 하면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힘이 되는 말, 다섯 가지가 있는데,
1) 이 세상에서 네가 제일 소중하다 이것이 73% 차지
2) 나는 너를 위해 늘 기도하고 있다.
3) 아빠, 엄마는 너를 언제나 사랑한다.
4) 나는 너를 믿는다.
5) 네가 자랑스럽다. 는 표현입니다.
이 다섯 가지가 그렇게 자녀들에게 인삼 녹용보다 더 큰 약입니다. 더 큰 용기를 주고 힘을 주고, 앞날의 길을 열어주는 자녀의 앞날을 우리가 닦을 수 없지만 말로는 닦을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이 자녀들에게 큰 꿈을 심어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녀에게 독이 되는 詛呪가 되는 말 다섯 가지가 있어요.
1) 네가 잘하는 게 뭐 있는? 43%. 이것이 아주 결정타예요.
2) 이 멍청한 놈아, 이, 바보야,
3) 너 때문에 지겨워 못살겠다.
4) 마음에 드는 것이 한 가지도 없다.
5) 꺼져 버려라.
이런 말들은 아이들을 망치는 거예요.
말 한마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어려서부터 말은 배울 때도 잘 배워야 되고, 사귀는 친구들도 잘 만나야 되는 거예요. 좋은 가정에서 교육을 받은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도록 그래서 어린아이들은 교회의 宣敎院이나 유치원 같은 곳에 가서 선생님 말을 듣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
제가 참 부끄러운 고백을 할 것이 있는데, 제가 저도 모르게 나쁜 말을 써먹는 경우가 있어요. 언제가 존경하는 목사님이 자기 사모님께 "이 여편네야"하기에 귀에 거슬렸는데 나도 모르게 그 말을 제 아내에게 쓰고는 제 자신이 스스로 내가 왜 이럴까 하며 놀래는 거예요. 문제는 그 말은 어디서 들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속에 쏙 들어가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입에서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 성도는 늘 긍정적인 말, 신앙적인 말, 적극적인 말, 칭찬하는 말, 존경하는 말, 은혜로운 말, 용기를 주는 말, 소망의 말, 감사의 말, 덕이 되는 말, 남에게 힘을 주는 말들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이 우리를 이런 말을 하도록 그냥 두지 않습니다. 인간이 罪性이 있어서 못된 말은 쉽게 배우고 좋은 말은 잘 배워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찌르고, 상처를 주어 살인까지 합니다.
사람의 손에 들린 칼은 하나지만 입에서 나오는 비수는 열 개라고 합니다. 칼이야 마음까지 찌르지는 못하지요, 그런데 입에서 나오는 말은 마음까지도, 모든 영혼까지 찌르는 거예요. 이 얼마나 무서운 것입니까? 말 한마디로, 나의 영혼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말 한마디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지 만은, 잘못하면 다른 사람도, 국가도, 말 한마디로, 말미암아 수난과 고난과 어려움을 당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말을 잘해야 될, 중요한 자리에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교회에서는 목사님, 구역강사, 교사입니다. 또 세상에서는 의사나. 학교 선생님이나, 이런 분들은 정말 말이 중요합니다.
어떤 사람이 늘 피곤하여 X레이 사진을 찍었는데 간에 물혹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은 죽을병이 아니랍니다. 그런데 의사가 그것을 설명을 안 해주었답니다. 환자는 간에 물혹이 있다는 것으로, 그날부터 잠을 못 자고, 물혹이 터져서 곧 죽을 것 같은 거예요. 고민하고, 불안에 떨고, 입맛이 딱 떨어지고, 나는 끝났다. 라는 생각으로 지내니까, 온갖 병이 다 찾아오는 거예요. 일주 일만에 다 죽게 되었어요. 그리고는 병원에 찾아 온 거예요. 그제서 의사가 "괜찮습니다. 물 혹은 암이 아닙니다. 병도 아닙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랬더니 하루 만에 밥맛이 돌아오고, 아픈 것이 싹없어지고, 잠이 잘 오고 하니까 화장발도 살아나고 하더랍니다.
사람은 神秘한 被造物입니다. 동물과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 많은 피조물가운데 사람에게는 언어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우리는 들으며 하나님과 교통하도록 만드셨습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과 영적인 믿음을 가지고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말 한마디 한마디 잘해야 합니다. 단순히 사람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을 보십시오.
12명 정탐꾼이 가나안땅을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를 합니다. 그런데 그 12명의 보고가 둘로 나뉩니다. 10명은 한마디로 우리는 그 땅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이 원망불평하며 하나님 앞에 말로 죄를 짓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말을 하든지. 그 말은 성경에 보면 다 하나님 앞에 직고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 들으시는 거예요. 시 139: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나이다.
하나님 안 들으시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다 듣고 계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안 계신다는 이런 생각을 하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진실해야 되고, 그러므로 어디서든지 바로 살아야지 하나님 모르신다고 우리가 살아갈 수는 없는 거예요. 항상 우리는 이 세상 어디에든지 하나님이 내 말도 들으시고, 내 모든 행위도 달아보시는 하나님이 신줄 알고 새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말이 중요합니다. 다른 것 보다 우선 말을 잘해야 합니다. 영적 가나안에 들어가려면 말 잘해야 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똑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른 말을 합니다. "들어 갈수 없다" "들어갈 수 있다. 능히 얻을 수 있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어떻게 그렇게 다를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이스라엘 백성은 몸은 애굽에서 나왔지만은 말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결국 계속해서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원망하는 거예요. 가나안 땅에 다녀온 10명의 정탐꾼, 그들의 말은 전체가 부정적이고 절망적입니다. 남에게 덕을 세우지도 못하고 용기를 꺾는 말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의 말대로 됩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말대로 그대로 施行합니다. 그래서 그 10명의 정탐꾼들과 함께 낙망하며 絶望속에 不評했던 사람들을 다 광야에서 죽게 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을 잘해 야합니다. 불신앙의 말, 비난의 말, 원망의 말, 상처 주는 말, 의심의 말, 마귀가 역사 하는 부정적인 불평불만의 말을 하면 어떤 결과가 찾아올까요?
1. 자기가 안 됩니다.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읽어보세요. 하나님이 누차 수 백 번도 더 강조하는 것은 "내 말을 듣고 지켜 행하면 복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말을 잘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그대로 행해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말을 듣고 그대로 하십니다. 그래서 혹자는 말하기를 하나님 나라는 필기시험이 없다는 거예요. 면접시험만 있는 거예요. 천국에 가서도 면접, 땅에서도 面接이예요. 예수님도 은혜 주실 때 다른 것을 달아 보셨나요? 예수님은 당신에게 찾아오는 사람들의 입의 말만 들어보고, 다 결정하는 거예요. 그러기에 말을 부정적으로 하면 될 일이 안 되는 것입니다. 미치겠네, 힘들어 죽겠네, 환장하겠네, 이렇게 말하는데 될 일이 없습니다. 교회에서도 조심해야 합니다. 시험 들었네, 안 돼 해 보나마나야, 큰일 났네,
2. 가정도 안 됩니다.
내가 복을 받지 못하면 나만이 아닌 가족 모두가 안 됩니다. 12명중 10명 때문에 이스라엘 많은 가정이 그들의 말대로 멸망했습니다. 나하나 망하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말을 잘못하면 내 주변의 많은 사람들도 함께 망합니다. 부정적인 남편 한사람으로 아내가 불행해지고 자식들이 탈선하는 것입니다. 아내도 말을 잘해야 합니다. 힘이 되는 말, 용기를 주는 말, 그리고 평안을 가져다주는 말을 할 수 있을 때 잘되는 것입니다.
3. 교회도 국가 어렵게 됩니다.
이상하게 원망불평의 말은 전염속도가 급속합니다. 그래서 누가 알리라고 안 해도 다 알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눈덩이처럼 부풀려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온 교회가 한바탕 난리가 납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 국민이 어떤 면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하세요. 우리의 언어문화, 많이 뒤떨어 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 앞에 많은 축복을 받으면서도 말은 우리가 바꾸어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다른 면으로 바꾸려고 하지 말고 말을 바꾸기를 바랍니다. 좋은 교인이 되려면 말을 바꾸어야 좋은 교인이 됩니다. 가정이 좋은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까. 다른 것 바꾸지 마세요. 말 바꾸세요.
행복의 말을 바꾸세요. 사랑의 말로 바꾸세요. 감사의 말로 바꾸세요. 그러면 가정은 바꾸어 질줄 믿습니다.
말은 온갖 우리에게 오는 저주를 물리치고, 질병도 물리칩니다. 성경에 수많은 기적이 우리의 믿음의 말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역사 하셨습니다. 사탄도 말로 물리칩니다. 하나님의 모든 기적이 말이 실어다 주는 거예요. 내 말하는 대로, 내 믿음대로, 우리의 말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로써 말 잘하는 사람은 누굴까요?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여러분! 믿음과 祈禱와 聖靈은 연결이 되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좋은 말을 하려고 해도 믿음이 없는 사람은 좋은 말을 할 수가 없어요. 또 믿음은 기도하지 않으면 생기지를 않아요, 성령이 역사 하지를 않아요, 그래서 이 세 가지는 서로 연결되어 있어요. 성령이 역사 할 때 기도도 하게 되고, 성령이 역사 할 때, 믿음도 생기게 되고, 또 믿음이 있어야 성령이 역사하고, 믿음이 있어야 기도도 하는 거예요. 또 기도하면 성령 받고, 믿음이 생기는 거예요. 어느 것이 먼저 인지 학자들도 찾아 내지 못하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내가 성령이 역사해서 믿었느냐. 믿고 난 다음에 성령이 역사 했느냐. 어느 것이 먼저 인지 많은 학자들이 견해가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이 세 가지가 같이 움직이는 거예요. 하나를 건드리면 다른 두 가지가 같이 움직이는 거예요. 기도해 봐요. 믿음도 생기고, 말이 달라져요. 새벽 기도 왜 나와요. 말 달라지려고, 말 바꾸면, 바뀌어 지는 거예요 할렐루야!
믿음의 말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榮華롭게 해요. 讚頌을 통해서? 찬송도 말이잖아요. 祈禱도 말입니다. 전부 말이지요.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앞에 신앙을 가지고 말을 할 때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다른 것 볼 것이 없습니다. 말하는 것 들어보시고 은혜 주십니다.
말은 무서운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하는 대로 되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죽고 싶다고 한 사람들은 광야에서 다 죽었어요. 원망, 불평하는 사람 땅이 입을 벌리든지 독사가 와서 물든지 전부가 그 들을 파괴하는 일에 자연들이 일어나 그들의 길을 막았어요. 믿음의 말은 남에게도 유익을 줍니다. 좋은 믿음의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나아만이 문둥병이 들었을 때 누가 나아만을 고쳤어요. 옆에 소녀가 믿음의 말을 합니다. 우리나라에 가면 고칠 수 있습니다. 주인님, 우리나라에 가서 선지자를 찾아가면 나을 수 있습니다. 마 8장에 보면 종을 살린 백부장이 있는데 "주여, 내 종을 고쳐 주세요.". 말씀 한 마디로 내 종을 고쳐 주세요. 우리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합니다. 말씀만 하세요. 주님이 그 종을 고쳐 주셨어요. 믿음이 있는 말을 하는 분이 곁에 있으면 남편도 덕보고 아내도 덕보고 주인도 덕보고 종에 덕도 보고 그런 사람 곁에 있는 사람은 친구도 덕이요, 모두에게 덕인 것입니다.
루터도 그 아내가 믿음이 있었다고 하지 않습니까?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고 시험이 들어서 患亂을 당하면서 문을 걸어 잠그고 밥도 먹지 않고 있으니까 하루는 루터의 아내가 검은 상복을 입고 소리 내어 울고 있었어요. 그 통곡 소리에 루터가 문을 열고 누가 죽었느냐고 왜 그렇게 우느냐고 물으니까 아내가 대답하기를 하나님이 돌아 가셔서 웁니다. 루터가 당신 정신이 나갔습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돌아가실 수가 있어요? 살아 계신 하나님,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어떻게 돌아가시냐고, 그때 그 부인이 루터를 향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믿으면서 당신이 그렇게 낙심할 수 있습니까? 그 말을 듣고 루터가 힘을 얻어서 종교개혁을 성공하고 잘 살았대요. 우리도 부인들이 남편 어려울 때, 용기 주는 부인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 있는 부인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천국의 寶貨는 입술에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내입에서 나오는 대로 됨을 믿고 이제는 부정적인 말을 쓰지 말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말을 하고 덕이 되는 말, 힘이 되는 말을 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 대로 되게 하십니다.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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