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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최일환목사

[스크랩] 지옥의 존재를 믿습니까?/계20:11~15/2003년 2월 9일

지옥이 존재함을 믿습니까?

계시록20:11~15

2003년 2월 9일 주일낮예배 최일환 목사 설교

20:11 또 내가 크고 흰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자를 보니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피하여 간 데 없더라

20:12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20:13 바다가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고 또 사망과 음부도 그 가운데서 죽은 자들을 내어주매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20:14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지우니 이것은 둘째 사망 곧 불못이라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


설교:

어느 교회에 교회 나온지 얼마 안 되는 初信者 성도가 하루는 목사님을 찾아 왔습니다. 목사님 ! 질문할 것이 있습니다. 뭡니까? 천국과 지옥이 정말 있습니까? 그러자 목사님이 당연하지요, 물론이구 말구요, 천국과 지옥은 실존합니다. 그러자 그 성도가 하는 말, “목사님 그러면 이제부터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만 하십시오. 그러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어디 있습니까? 그보다 더 심각한 일이 어디 있습니까? 하더랍니다.”랍니다. 목사임이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 보니 그 말 맞다 했답니다. 그후 천국과 지옥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설교했답니다. 모든 설교가 다 중요하나 그중에 중요한 설교는 구원설교이고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설교는 종말론적인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입니다. 너무나 많은 성도들이 이 지옥과 천국이야기를 안 믿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코메디 劇場이 따로 없지만 외국에는 종종 있답니다. 어느 극장에 코메디(comedy)를 구경하려고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그만 火災가 났습니다. 불ㅇl야 소리를 지르면 불상사가 벌어질까 염려되어 한 코메디언(comedian)이 나와서 침착하게 말했답니다.

“여러분, 이 극장에서 지금 화재가 발생습니다. 빨리 질서 있게 나가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자, 청중들은 박수를 치면서 참 잘 웃긴다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러자 코메디안이 다시 나와서, “아니 여러분, 정말 이 극장에 불이 났으니 빨리 나가셔야 합니다. 이것은 코메디가 아닙니다.” 하고 심각하게 말을 해도 여전히 웃기는 말로만 듣고 좋아하다가 많은 사람이 불에 타 죽었다고 합니다.


오늘날 심각하게 들어야 할 설교가 많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지옥과 천국에 관한 설교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지옥”하면 웃기는 말이나 농담으로 들으려고 하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지옥에 관한 설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보다 더 심각하고 중요한 說敎가 어디 있겠습니까? 목사는 교인들이 듣기 좋아하고 감칠맛 나는 설교만 할 수는 없습니다. 醫師는 환자가 싫어해도 주사를 놓아야 할 때는 놓고,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해도 칼로 째야 할 때는 째고 수술을 해야 하는 것과 같이, 목사도 듣기 좋은 설교만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유명한 설교자가 말하기를, “만일 우리가 강단에서 지옥에 관한 설교를 더 많이 했더라면 우리 사회에서 지옥과 같은 현실이 더 적어졌을 것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옳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도덕적으로 부패하고 도덕적 질병이 날로 심각해지는 것은 지옥이 있다는 사실을 잃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뿐 아니라 지옥에 관한 설교를 분명히 해주었더라면, 성도들이 더 많이 전도했을 것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구원받았을 것입니다.


오늘날 목사들과 교인들이 지옥의 존재를 분명히 믿고, 예수를 믿으면 영생을 얻어 천국에 가고 안 믿으면 滅亡받아 지옥의 형벌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믿는다면, “예수 믿기만 하면 뭐해!, 교인 숫자만 많으면 뭐해”하는 말을 할 수가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수 없을 것입니다. 天國과 地獄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기독교신앙의 근본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적어도 예수를 믿는 성도라면 이것만큼은 분명하고도 정확한 믿음을 갖고 전해야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몇가지 질문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1.지옥은 실제 존재하는가?

   사랑의 하나님의 어떻게 사람을 그 고통스러운 지옥에 보낼 수가 있느냐고 흔히들 말합니다. 지옥은 애초에 사람을 위해 豫備된 곳이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 41절에, 지옥은 "魔鬼와 그 使者들을 위하여 豫備된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지옥은 천사장이 하나님을 반역하고 인간을 괴롭히는 마귀들을 위해서 예비한 곳인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마귀를 쫓아가다가 함께 지옥의 刑罰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교회 여자성도가 목사님께 찾아와 말하기를 “오늘날도 지옥 믿는 사람들이 있는 줄 아세요. 나는 지옥에 대한 설교를 하거나 그런 사상을 전하는 것은 유치해 보여 싫습니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때 그 목사님은 그 말씀을 듣고, “나도 그런 소리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형무소를 싫어하고 전기의자나 교수형 같은 사형을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정부에서 만들어 놓은 것과 같습니다. 싫어하지만 실제 존재하니 어쩝니까?"라고 대답해 주었다고 합니다.


성도 여러분!

최후의 심판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 있으리니"(히 9:2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임과 같이 죽은 후에 심판이 있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마찬가지로 최후에 하나님께서 不順從한 모든 세상 사람들을 심판하셔서 지옥의 형벌을 주시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불란서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Voltaire)는 “100년 후에는 성경이 다 없어진다”고 豪言壯談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어찌되었나요? 그 철학자가 죽은 후에 그의 집은 성경을 보급하는 聖書公會가 되어 성경책이 산더미처럼 쌓여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볼테르는 죽어갈 때, 그가 병중에서 죽음에 임박하자 극도로 고민하여 흉하게 떨어서, 돌보던 의사가 정신을 못 차렸다고 합니다. 그는 최후에, “나는 지옥에 가노라”고 스스로 말하며 죽었습니다.


살아있을 동안, 건강할 때는 그토록 지옥에 대해 천국에 대해 설교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교만해 있더니 죽음이 임박하자 지옥의 공포에 떨면서 떠난 것입니다.

지옥에서 유행하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 말은 다른 말이 아닌 "껄"이라는 말입니다.

"예수 잘 믿을 껄", "남을 미워하지 말 껄"  "전도할 때 잘 받아들일 껄"... 온갖 말들이 "껄"로 시작해서 "껄"로 끝난다는 얘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거짓 없는 진리의 말씀인 성경이 여러 차례 강조해서 지옥의 실재에 대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어떤분이 연구해 보니 성경에는 천국에 대한 말씀보다 지옥에 대한 말씀이 더 많았답니다. 성경에 한두번 말씀하셨어도 반드시 이루어졌는데, 그렇게 많이 강조하신 말씀이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마가복음9장 48절에서는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 하느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데살로니가후서1:7-9에서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하며 지옥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베드로도 지옥은 존재한다고 벧후 2:4에서 말했습니다. 또 오늘 봉독한 요한계시록 20장에는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지우더라”(계 20:15)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지옥이 없다고 말해도, 예수님과 사도들의 말씀을 반대할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하여 감옥과 사형과 형벌이 있음과 같이, 하나님의 법을 어긴 자들을 위해서 형벌과 지옥이 있다는 것은 옳고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지옥을 믿지 않는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죽은 뒤 5분도 못되어 그것을 믿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늦은 때입니다.


2. 지옥은 어떤 곳인가요?

어떤 사람은 지옥은 선하게 살라는 협박용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거짓말로 인간을 협박하지 않으십니다. 지옥은 인간의 말로 표현한 것보다 못지않게 고통스러운 곳임을 명심해야 됩니다. 실제는 그림이나 묘사보다 고통스럽습니다.

지옥은 어떤 말의 표현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고 뜨거운 곳입니다. 그래서 불못이라고 표현합니다. 지옥에서 고통당하는 자의 기억이 더 뜨겁게 할 것입니다.

强盜는 지옥에서 그가 죽인 희생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고통스러워 할 것이고 投錢꾼은 자기가 속여먹는 사람을 기억하고 괴로워 할 것이며, 그리스도를 믿기를 거부한 사람은 믿을 수 있었던 기회를 기억하고 더 괴로워 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옥은 어떤 곳일까요? 성경 몇 곳에서 살펴보려합니다.


1)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입니다.

지옥의 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레 한 마리도 죽지 않는 곳이라고 말씀했습니다. 마5:22;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계20:10 또 저희를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지우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계21;8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막9:48,9:48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마25:30 얼마나 고통스러운 곳인지 슬피 울며 이를 가는 곳이라고 말씀했습니다

설혹 육신적 感覺으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정신적 고통은 육신의 고통 못지않게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누가복음 16장에 기록된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에서, 음부에 떨어진 부자는 너무너무 목이 타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자기 집에서 얻어먹던 나사로를 보내어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만 찍어 자기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사정했으나, 그나마도 허락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국 안되자 어차피 나는 이 고통스러운 곳에 왔지만 집에 남아있는 다섯 형제에게 나사로를 보내어 이곳에 오지 않도록 證據하게 해 달라고 애원하였습니다. 얼마나 뜨겁고 목이타고 苦痛스럽길래 그랬겠습니까?


제가 어렸을 때 논의 샘의 물을  풀 때가 있었습니다. 샘을 푸면 제일 많이 잡히는 것이 미꾸라지였습니다. 그때 추어탕을 어머님이 해주십니다. 미꾸라지를 잡아 어떻게 씻으시는지 아십니까?  바구니에 넣고 소금을 뿌립니다. 그러면 미꾸라지들이 따가 와서 마구 뜁니다. 몇분 동안 난리를 칩니다. 그러면 입에 있는 것을 다 토하고 껍데기에 붙은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나는 그 광경을 보고 “미꾸라지들이 얼마나 아플까?”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주님 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지옥에 가서 겪는 고통은 이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아픔입니다. 그 세계에는 죽음이 없는 형벌만 있습니다. 그 처참함을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사랑의 하나님의 부름에 외면한 사람들은 모두 이런 형벌을 받습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이 시간 하나님의 초청에 응답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작정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는 찬란한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의 永罰 뿐입니다.


2)피할 수 없는 곳입니다.

언젠가 목욕탕의 사우나에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뜨거운 사우나에 들어가서 땀을 내는데 어떤사람이 너무너무 뜨거워서 참다못해 뛰어나가면서, “예이, 여기서는 참다 못 참으면 뛰쳐나갈 수나 있지, 지옥은 이보다 더 뜨겁겠지...” 하는 말 한마디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사우나탕은 뜨거우면 나가면 됩니다. 그러나 지옥은 나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고통스러운 곳에 안가도록 지옥에 대한 설교를 또 한번 해야 되겠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세상으로부터의 도피는 죽음으로 가능하지만, 지옥에서는 출구가 없습니다.

샌프란시스코(Sanfrancisco)의 금문교에서 내려다보면 바다 한가운데 섬이 하나 있는데, 그 섬에 감옥이 있습니다. 왜 그곳에 감옥을 지었느냐 하면, 종신형을 받은 사람들이 탈출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곳에 지었다고 합니다. 그곳에 탈출한다고 해도 물살이 세서 헤엄을 못치고, 헤엄을 쳐도 물이 차서 심장마비가 걸리거나, 아니면 헤엄쳐 나오다가 상어 밥이 되기 때문에 탈출한 생각을 못한답니다. 그래도 그 감옥이 생긴 후 몇 사람인가가 탈출해서 살아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옥은 도망칠 수 있는 문도, 길도 영원히 없습니다.


3)지옥은 끝이 없습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젠가는 속박의 생활이 끝나리라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400년후 되돌아간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후에 실제로 모세가 나타나 약속의 땅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감옥에 갇힌 사람도 언젠가는 자유의 몸이 되리라는 소망을 가지며, 병원의 병자도 회복될 희망을 가지고, 또 회복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옥의 고통은 영원히 끝이 없습니다.


어떤이는 “이 짧은 생애 동안에 지은 죄로 영원한 형벌을 주는 것은 옳지 않다” 말하지만, 그러나 형벌은 죄의 성질에 따라서 부과하는 것이지, 그 죄를 범한 시간에 비례하지 않습니다. 어떤 강도는 삼초동안에 살인하고, 어떤 강도는 세시간 걸려서 사람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犯罪한 시간에 따라 죄와 형벌이 작거나 커지지 않습니다.

모든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리를 구원하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어 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죄입니다.

영원이란 시간은 한계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무한대의 시간입니다. 이것은 끝없는 시간을 말합니다. 그러니 지옥에서 영원히 지낸다는 것이 얼마나 비참합니까?


4) 그 곳은 모든 종류의 사람이 섞여서 지냅니다.

지옥에는 모든 계급, 모든 종족, 모든 피부색깔을 가진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입니다. 세상에서 저급한 인간을 상대하지 않던 사람도 지옥에서는 최하급 저질의 인간과 함께 지내며 고통을 받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은 ‘지옥사회’의 구성원이 어떤 사람들인가를 설명해 줍니다. 다같이 읽어봅시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行淫자들의 술객들과 우상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여러분, 나는 예수를 믿기에 나는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할것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예수를 믿지 않는 여러분의 가족과 형제 이웃은 어쩔 것입니까?, 세상에서 크게 보이는 죄만 지옥에 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고 산 사람은, 세상적인 표준에서 훌륭해 보여도 지옥에 참여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믿는 아내를 가진 사람도, 좋은 크리스챤 부모를 가진 사람도, 자기 자신이 그리스도의 구원을 배척하고 진심으로 믿지 않은 사람은 지옥에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모르고, 자기의 선행과 공적을 의존했던 사람은 다 지옥에 참여합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예수 그리스도를 안 믿고 영접하지 않은 채 죽으면 오늘의 설교가 마지막 초청의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나는 여러분이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을 받아 한 사람도 지옥의 형벌을 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를 믿으면 영생, 천국이요, 안 믿으면 멸망이요, 지옥입니다. 참으로 성령을 받은 사람은 예수님을 생명의 구주로 믿고 천국과 지옥을 확실히 믿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천국과 지옥에 대한 확신을 주신 것에 참으로 감사합니다. 그 신앙 때문에 우리 교회가 끊임없이 선교를 하게 되고, 재정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 선교사역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신 줄 믿습니다. 지옥이 없다면 반드시 예수 믿으라고 할 필요도 없고 목사노릇 할 필요도 없습니다. 천국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지옥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반대로 지옥이 없다면 천국도 없는 것이며 그렇다면 예수를 믿는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선포하십니다. 지옥은 존재한다. 누구든지 믿지 않는 자는 그 지옥의 멸망의 심판을 받는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기에 여러분 주변을 돌아보셔야 합니다. 오늘 죽으면 지옥으로 떨어질 영혼이 얼마나 됩니까? 그 영혼은 누가 책임을 질것입니까? 충성 중에 가장 큰 충성은 지옥이 분명히 존재함을 믿고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효도 중에 가장 큰 효도는 地獄가는 부모를 구원하는 것이고 사랑 중에 가장 큰 사랑은 남편과 자식들이 地獄길로 가는 것을 막는 것임을 잊지 마셔야 합니다.


지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누구든지 예외 없이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자들이 가는 곳입니다. 죄용서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자기 행위대로 심판을 받는 곳이며 그곳은 다시 돌아 나올 방법이 없는 영원한 불 못입니다.


기도합시다.


 

출처 : 최일환 목사(장안중앙교회)설교 카페
글쓴이 : 최일환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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