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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정필도목사

[스크랩] 『전천후 그리스도인』-특별새벽기도회 다섯째 날. 11.12.23

『전천후 그리스도인』-특별새벽기도회 다섯째 날. 11.12.23

 

오늘은 2011년 들어 가장 추운 날이라고 했다. 차가운 바람을 뚫고 새벽 일찍부터 많은 성도들은 은혜를 사모하며 나아왔다. 늘 강대상 제일 앞자리에서 은혜를 받던 많은 주일학교 학생들은 특별히 오늘 말씀 선포가 끝난 후 담임 목사의 안수기도를 받았다.

지난 한 주간 수영로교회 전 성도들은 이규현 담임목사의 말씀을 통해 부어주신 큰 은혜에 듬뿍 젖어 있었다. 특별히 자발적으로 나와 강대상 제일 앞자리에 앉아 말씀을 듣는 500여 명의 학생들은 우리 교회와 한국교회의 미래가 밝은 것을 보여주기 충분했다.

말씀 축제와 같은 새벽기도회를 통해 많은 성도들은 날씨가 추운 것도 잊을 정도로 큰 은혜를 누리고 있다. 받은 은혜를 통해 세상의 모든 문제를 말씀과 기도의 힘으로 이기며 승리하는 전천후 그리스도인으로 날마다 자랄 수영로교회가 기대된다.

 

【오늘의 말씀】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요한복음 1412-14)

 

1.주님은 우리 삶을 다른 차원으로 이끌기 원하신다.

-믿음을 가지고 사는 것은 우리의 삶을 바꾼다는 것이다.

-신자가 된 후 우리의 생각.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2. 주님은 우리가 주님의 대리자가 되길 원하신다.(12)

-주님의 일을 떠맡기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큰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12절 말씀은 주님의 약속, 예언. 축복의 말씀이다. 우리의 삶이 얼마나 복되고 권능의 삶이 될 것인가를 보여준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 앞에 진실로 진실로라고 강조하신다.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야 한다.

-우리에게 주님의 대리자. 그보다 큰 일을 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주님께서 하신 일은

: 말씀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그 말씀이 선포될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병자를 낫게 하셨다. 이 일들은 제자들도 하였고 사도가 아닌 집사였던 빌립 집사도 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하고 그보다 큰 일을 할 것이라는 말씀을 믿어야 한다. 제대로 믿기만 한다면 이전과 같은 삶을 살지 않을 것이다. 신자로서 가지는 약속과 권세가 많다. 이것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3. 그냥 하는 말씀이 아닌 주님께서 보증해 주셨다.(13-14)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그대로 행하겠다고 하셨다.

-주의해야 할 것은 무조건 기도하면 주시겠다는 것이 아니다. 12절을 잘 읽어야 한다.

: 주님의 이름으로 구해야 한다. 주님이 하신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기도 속에 담겨야 한다.

-가장 빠른 기도의 응답은 복음사역과 이웃을 섬기기 위한 기도이다.

-물론 생활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도 해야 한다. 하지만 주기도문에서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셨다. 일용할 양식 이상을 구해야 한다.

 

4. 일용할 양식 이상을 구할 때는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이 주님의 일을 대행하는 것의 조건이다.

-타락 이후 하나님의 공급은 제한되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해 구하는 것은 무제한이 되었다.

:조지 뮬러 주님의 일에 주님의 공급이 끊어진 적이 없다.”

-출처를 분명히 해야 한다. 하나님은 주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다.

 

5. 구하면 주시고 예수님보다 더 큰일을 행하게 하시겠다고 하신 궁극적 이유.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 받으시게 하기 위함이다.

-능력 있는 삶을 살게 하신다.

-기도의 크기가 커져야 한다.

-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사용해야 한다.

 

6.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영광 받으시길 원하신다.

-우리 안에는 항상 나의 영광을 구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

-하나님의 영광에 인간이 손대면 안 된다.

-마음껏 쓰되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살려고 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신다.

-예수님은 철저히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사셨다. 성령은 언제나 아버지와 아들을 위해 존재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때 내 인생은 그 영광의 반사체가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는 목표가 정확해지면 우리의 기도는 대단해 진다. 오늘, 항상, 이 순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 간증을 듣는 인생이 아닌 간증을 하는 인생이 되자.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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