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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요한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2)

전천후 그리스도인 둘째 날-중요한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11.12.20

특별새벽기도회 첫날. 조금은 놀라운 NEWS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들썩거렸다. 바로 북한의 김정일이 사망했다는 뉴스 때문이었다.

세상은 들썩거려도 은혜를 사모하는 수영로 성도들의 발걸음은 멈추지 않았다. 새벽을 깨우는 어린 아이들에서부터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전천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길 소망하는 마음과 기도의 열기로 은혜홀은 뜨거웠다.

특히 강대상 앞에 한 말씀이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열의로 메모지와 볼펜을 들고 앉은 초등학교 1학년에서부터 고등부에 이르기까지의 주일학교 학생들에게서 이 세계를 이끌어갈 믿음의 다음세대가 기대되었다.

세상의 어떠한 흐름에도, 내가 어떤 힘과 재능. 능력을 가졌어도 정작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믿음을 가진 수영로 성도들의 믿음의 행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오늘의 말씀】

중요한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바로가 가까이 올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눈을 들어 본즉 애굽 사람들이 자기들 뒤에 이른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심히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부르짖고 그들이 또 모세에게 이르되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이 우리를 애굽에서 이끌어 내어 우리에게 이같이 하느냐 우리가 애굽에서 당신에게 이른 말이 이것이 아니냐 이르기를 우리를 내버려 두라 우리가 애굽 사람을 섬길 것이라 하지 아니하더냐 애굽 사람을 섬기는 것이 광야에서 죽는 것보다 낫겠노라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 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애굽기 1410~14)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능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출애굽기 1431)

 

1. 가장 중요한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의 인생에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다. 내가 가진 능력과 힘에는 한계가 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하신다!’라는 중요한 기준을 우리는 자주 놓친다.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열심히 한다고 해도 하나님의 능력, 도우심이 있어야 가능하다.

 

2. 하나님께서...

-본문말씀의 13절과 31절의 주어는 하나님께서이다.

-결정적이고 중요한 것 모드는 하나님의 편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수동태로 있어야 한다.

-고린도전서 36~7절에서 사도 바울은 아무리 사람이 지혜롭고, 심오해도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되면 우리는 겸손해 진다.

 

3. 가만히 서서(13)

-무엇을 하는 것은 오히려 쉬운데 가만히 있는 것은 힘들다.

-우리는 가만히 있는 것을 무능함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나 신앙의 첫 번째는 가만히 있는 것이다.

 

4. 신자가 기도하는 것은 가만히 서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경험하는 훈련이다.

-잠잠히 엎드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된다.

-믿음의 눈을 들여다보지 않으면 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을 볼 수 없다. 엎드려 잠잠히 기다리는 사람들은 이것을 본다.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는 사람은 기도를 멈출 수 없다.

-내가 엎드려 기도하다 보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대한 반응이 예배이다. “하나님이 하나님이십니다.”라는 고백을 가지고 예배에 나아와야 한다. 한 주간 내 생애에 행하신 하나님의 일에 대한 분명한 고백이 있어야 한다.

 

5. 하나님의 위대한 일을 경험하려면

①조급함을 극복하라.

-신앙은 기다리지 못하면 실패한다. 신앙은 기다림의 훈련이다.

-기다림은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는 훈련이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마치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 같은 영혼의 어두운 밤을 통과해 가는 과정을 통해 신앙의 훈련을 받는다.

-위기의 순간에 내 마음의 조급함을 극복할 때 내 신앙은 판단 받게 된다.

②두려움을 극복하라.

-사탄은 우리의 목을 끝까지 조른다.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사탄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두려움 때문에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더 깊은 어려움에 빠진다.

-하나님은 상황에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라고 하신다.

-야곱은 자신의 힘으로 축복을 쟁취하고, 일들을 해결하려고 한 반면 요셉은 어려움 가운데 온전히 하나님을 기다리고 두려움을 극복했다. 야곱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인생을 획득하려고 했고 요셉은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했다.

 

6. 말씀과 현실이 전혀 달라 두려움에 빠져 내 힘으로 해결하려고 할 때 더 깊은 어려움에 빠진다.

내 삶의 주체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시다. 내 인생의 주어를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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