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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있는 자가 되라 (엡 5:15-20)

지혜있는 자가 되라 (엡 5:15-20)
  

2006년을 시작하면서 여러분은 어떤 소망을 가지셨습니까? 그리고 그 소망을 어떻게 이루기를 원하십니까? 하루는 우리 모두에게 동일합니다. 하지만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오늘 바울은 15절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주의해서 살펴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지혜 없는 자가 되지 말고 지혜 있는 자가 되라”고 우리에게 권합니다. 우리 모두는 지혜롭게 살기를 원합니다. 어떻게 지혜롭게 살수 있을까요?
첫째로 “세월을 아끼라”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세월’이라는 말은 ‘시간’을 가리킵니다. 우리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9장 4절에 “때가 낮이면 낮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말은 한정된 시간을 아끼라는 말입니다.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한정된 시간 속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세월을 아끼라고 할 때 아낀다는 말은 헬라어로 ‘ejxagorazo’(엑사고라조) 입니다. ‘ejxagorazo’(엑사고라조)는 갈라디아서 3장 13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으셨으니 율법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셨다”라고 했습니다. 이 속량이라는 말이 ‘ejxagorazo’(엑사고라조)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받아야 될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셨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죽어야 될 죽음을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저주와 죽음으로부터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버려야 우리에게 새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세월을 아끼는 것은 내가 지금껏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포기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찬미하는 일로 바꾸는 것, 이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우리는 같은 시간에 두 가지 일을 할 수 없습니다. 하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광스러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세월을 아낀다는 것은 매우 구체적인 것입니다. 하나를 포기하는 것입니다. 한정된 시간을 아끼는 것이 세월을 아끼는 것입니다.
둘째로 세월을 아끼라는 것은 기회를 선용하는 것이라고 “New International Version”(NIV) 말하고 있습니다. “NIV”에는 ‘세월을 아끼라’는 말을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모든 기회를 최대한으로 만들어라)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기회를 선용하라는 것 입니다. 주어진 기회를 선용해야 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얘기는 기회가 많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악한 마귀가 오늘도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아다니면서 구체적으로 여러분과 저를 시험하는 것은 ‘기회를 잃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기회를 잃지 않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합니까? 17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이해하십시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담긴 성경을 열심히 읽고 말씀을 듣고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 한신교회가 뿌리 깊은 교회가 되려면 우리 모두가 성경 말씀 읽고 묵상하는 일에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시험에 빠지는 이유는 말씀에 뿌리가 깊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면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이요,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날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는 자는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세월을 아끼라’는 말씀을 듣고도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지 않는 자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올한해 우리 한신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므로 지혜로운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06-01-15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