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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갈라디아서 1:1~10
신앙생활의 목적은 죄와 죽음에서 구원 받아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영광의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름대로 신앙생활 한다고 했는데 구원 받지 못한다면 잘못 믿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21절에서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했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되 올바르게 믿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로 구원에 이르게 하는 복음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 복음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본문4절은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는 위대한 행위요, 복음의 핵심입니다.
성경 66권의 주요 내용도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하사 죽음, 죄악 속에 있는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행위에 초점이 있습니다. 여기에 바로 복음의 핵심이 있습니다. “우리를 건지시려고...” 바로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그러므로 우리는 천지를 지으시고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죄악과 죽음에서 구원하시는 방법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신 것입니다. 이 죄악과 죽음에서 구원을 얻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믿어야 합니다. 이 진리를 믿지 아니하면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입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이처럼 우리를 구원하는 유일한 길이지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이후 지금까지 이 사실에 대해서 불쾌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이 독선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유일한 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구원받는 길 중의 하나, 즉 선택사항이라고 합니다.
오늘 본문 내용은 이 문제가 명백하게 잘못된 것임을 증거 합니다. 바울이 사역하던 그때도 거짓 교사들이 와서 “예수님만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율법도 지켜야 구원을 받는다”라고 가르쳤습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구원의 완전성을 부인한 것입니다. 이에 관해 본문 7-8절에서 사도 바울은 단호하게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십자가 없이는 구원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생명의 복음을 왜곡하는 자는 저주를 받을 지어다”라고 외친 것입니다.
셋째, 어떻게 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만을 끝까지 지키고 전할 수 있을까요? 본문10절에서 바울은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사도바울은 어떤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이 우리를 살리는 길임을 확실히 믿었기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십자가의 복음을 증거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십자가의 복음이 증거될 때 귀신이 쫓겨가고(마태복음 5장), 회개가 일어났습니다(행 2장). 제자의 수가 늘어가고(행 2:41), 성령 충만하여 능력과 기쁨이 나타나고, 축복이 임했습니다. 이처럼 십자가의 복음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이 십자가의 복음을 통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을 주시고 축복을 주시는 십자가의 복음을 열심히 증거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 2006-04-19 10:2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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