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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특징 고린도후서 1:15~23

그리스도인의 특징
  

※ 본문 : 고린도후서 1:15~23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지구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들과는 분명 다른 종교입니다. 십계명 제1. 2계명은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고,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고 거기에 절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원합니다. 야곱의 아내 라헬이 지니고 다녔던 우상(드라빔)과 우리 조상들의 부적은 이 사실을 잘 보여줍니다.
기독교는 이러한 우상을 철저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앙은 그 당시에 주변 나라와 백성들이 섬기던 종교와는 확연하게 구별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는 그리스도인들이 세상 사람들과 다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아무리 예수님을 믿어도 이 세상에 살려면 세상 사람들과 같아야지 달라서는 어찌 이 세상에서 살 수 있습니까?”라고 반문 하면서 세속화, 인본주의를 합리화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고후 6:14~15에서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를 이루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랴” 즉 그리스도와 세상신이 다르듯이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들과 분명 구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세상 속에 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이 어떤 면에서 구별되어야 하는지, 본문을 통해 그 교훈을 받고자 합니다.

오늘 성경 고후1:15-16을 보면 바울은 고린도에 두 번 가려고 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내가 이 확신을 가지고 너희로 두 번 은혜를 얻게 하기 위하여 먼저 너희에게 이르렀다가...”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두 번다 고린도를 가지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고린도교회에서 ‘바울은 믿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사도바울은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사실 고린도 교회는 2차 선교여행 중에 아덴을 지나가는 길에 고린도에서 1년 6개월을 머물면서 세운 곳입니다.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이 복음의 씨앗을 뿌려 그 씨앗으로 맺어진 열매들입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은 신앙의 아버지요 고린도 교인들은 신앙의 아들 딸 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바울을 못 믿겠다고 하니 마음이 너무 아픈 것입니다. 문제는 바울이 고린도에서 1년6개월 동안 목회하고 떠난 후에 교회에 바울파, 게바파, 아볼로파, 그리스도파로 파벌이 생긴 것입니다(고전1:12). 그래서 만일 이때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가게 되면 파벌이 더 심화 될 것은 알고 교회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 계획을 철회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리스도인이 지녀야 할 특징 2가지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첫째, 그리스도인은 ‘신뢰할만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18절에 “하나님은 미쁘시니라 우리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예 하고 아니라 함이 없노라.” 그리스도인은 신뢰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미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정말 믿을만한 사람입니까? 바울에 말처럼 “나는 신뢰할만한 사람”이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습니까? 예레미아는 가장 부패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라고 했습니다(렘17:8). 우리는 연약하고 불완전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신실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예”, “아니오” 가 분명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틀림없이 이루시는 분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네 안에 그리스도가 계심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네 안에 그리스도가 없을 때는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리스도가 네 안에 계심으로 믿을 만한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23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내 안에 신실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성령이 내 안에 계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으로 볼 때는 나는 전혀 믿을만한 사람이 못되지만, 그러한 나는 죽고 이제 내 안에 하나님께서 계시고 성령님이 계시니 나는 신뢰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입니다.

둘째, 그리스도인은 긍정적인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예”가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1:20).” 하나님 안에는 예라는 긍정만 있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열릴 것이니... (마7:7).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이루어집니다. 무엇을 구하든지 넘치도록 채워주실 것입니다(엡3:20).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를 “긍정적인 사람”, “귀한 사람” 되게 해주십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버림받고 보디발 집에서 버림받았지만, 애굽의 총리가 되어 자기를 판 형제들을 축복해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무식하고 배운 것 없는 베드로는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어 하나님의 복음을 나누어주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거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긍정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정적인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특징입니다. 따라서 예수 믿는 사람은 내가 죽고 내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는 긍정의 사람입니다.
2006-05-12 16:5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