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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요13:17 ‘그대로’ 순종합시다. (5)

요13:17 ‘그대로’ 순종합시다. (5)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할 때와 그대로 순종하지 않을 때에 나타나는 결과들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그런 말씀을 이어가겠습니다.

 

 

1. 수넴 여인(왕하 8장)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가 수넴 여인을 불러 하나님께서 이 땅에 흉년이 들게 하실 것이니 가족과 함께 다른 나라에 가서 살고 오라 합니다. 그러자 수넴 여인은 힘든 순종을 했습니다. 흉년이 와서 간 것이 아닙니다. 올 것이니 가라 하니 간 것입니다. 그는 블레셋에 가서 7년을 살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집과 농토가 모두 왕궁의 소유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왕에게 가서 호소하였습니다. 때마침 왕이 엘리사의 시종 게하시를 불러 놓고 이제까지 엘리사가 행한 이적들을 듣고 있었습니다. 많은 이적들 가운데 수넴 여인의 아들이 살아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찾아온 것입니다. 결국 모든 것을 되찾게 되고 7년 동안 그의 농토에서 추수한 곡식에 대해서도 전액 보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그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진 복인 것입니다.

 

 

2. 엘리야(왕상 17장)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요단 그릿 시냇가에 숨으라.” 합니다.

“저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왕상17:5,6)

 

그대로 순종하자 까마귀들을 들어 순종한 엘리야를 책임지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마 후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유하라”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잡아 죽이려는 왕비 이세벨의 고향으로 갔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 것입니다. 그 곳에서도 통의 가루가 다하지 않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가 순종할 때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입니다. 순종할 때 기적은 일어납니다.

 

 

3. 하나님의 사람(왕상 13장)

 

북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왕은 하나님의 절대 은혜로 왕이 된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하나님 기뻐하는 통치가 아닌 자신의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통치를 하였습니다. 모든 불법을 동원하여 자기 맘대로 통치하였습니다. 3대 절기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지켜야 한다는 율법을 무시하고 산당을 짓고 절기 날자 마음대로 정하고 레위 사람이 아닌 보통 사람으로 제사장을 삼아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지 말고 산당에서 절기를 지키라 합니다. 왕상 13장에서는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분향까지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버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젊은 하나님의 사람을 보내어 예언하게 합니다. 그 소리조차 듣기 싫어 손을 펴 저를 잡으라 외칩니다. 그러자 왕의 편 팔이 빳빳하게 굳어져서 다시 거두어지지가 않습니다. 아무리 다시 거두고자 하여도 거두어지지 않자 하나님의 사람에게 기도를 부탁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왕은 하나님의 사람에게 함께 궁에 가서 쉬었다 가라 합니다. 예물도 주겠다 합니다. 그는 거절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떡도 먹지 말며 물도 마시지 말고 오던 길로 도로 가지도 말라”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길로 유다 고향 땅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벧엘 성읍에 사는 늙은 선지자가 그에게 급히 가서 자기 집으로 가서 식사라도 하자 합니다. 젊은 하나님의 사람은 왕의 초대를 거절하듯 똑같은 말로 거절하였습니다. 그러자 노련하게 거짓말을 합니다. “나도 사실은 당신과 같은 선지자요. 여호와께서 천사를 보내어 이렇게 명령하셨소. 그 사람을 집으로 데려다가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어라.” 젊은 선지자는 자기가 직접 받은 말씀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더 의지하는 실수를 범하게 됩니다. 그래서 따라가 먹고 마시고 돌아가던 길에 사자를 만나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사자는 죽은 사람의 시체를 해하거나 뜯어먹지 않고 나귀와 함께 서 있었습니다. 많은 교훈을 주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말씀대로만 순종하십시오. 더하지도 빼지도 마시고 그대로 순종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왜 알려고 합니까? 깨달음이 왜 중요합니까? 행하기 위함입니다. 행할 때 복이 되는 것입니다.

 

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12.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이 아니요 13. 이것이 바다 밖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바다를 건너가서 그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할꼬 할 것도 아니라 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 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신30:11-14)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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