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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잠30:5-6 ‘그대로’ 순종합시다. (3)

잠30:5-6  ‘그대로’ 순종합시다. (3)

 

시골 할머니가 돈이 필요해서 은행을 찾아와 돈 좀 빌려 달라했습니다. 직원이 “얼마요?” “5천만 원.” 그러자 직원은 “할머니 이렇게 큰돈은 담보가 있어야 해요.” “담보가 뭐야?” “5천만 원을 대신 할 만 한 것을 은행에 잡히는 것이요” 이해 한 할머니가 비닐하우스 두 동을 담보로 잡히고 5천을 가지고 가서 농사를 지어 1억 5천을 벌게 되었습니다. 1억은 장롱에 넣어 놓고 5천만 원을 가지고 와서 빌린 대출금을 다 갚았습니다. 직원이 “나머지 1억은 어디에 있어요? 할머니” “우리 집 장롱에 감춰났어” 직원이 할머니에게 “그 곳은 위험하니까 우리 은행에 맡기세요.” 그러자 할머니가 은행 직원에게 “담보 있어”

 

아굴은 본문 6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일을 금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하기 때문에 더하거나 뺄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믿고 순종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너는 그의 말씀에 더하지 말라 그가 너를 책망하시겠고 너는 거짓말하는 자가 될까 두려우니라"(6)

아굴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는 자들에게 임할 두 가지 결과를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그는 말씀에 가감하면 하나님께서 그를 "책망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생각을 더하거나 빼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책망을 받게 됩니다. 둘째로, 아굴은 말씀에 가감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에, 무엇을 더하거나 빼면 거짓말이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 그대로 순종하면 되는 것입니다.

 

1. 아브라함(창 12장)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하나님께서 지시할 땅으로 가라 하실 때 아브라함은 말씀을 좇아(창12:4) 갔습니다. 말씀을 좇아가니 하나님께서 그를 인도하여 지시할 땅 가나안에 정확히 도착하게 하셨습니다. 얼마 후 기근이 찾아왔고 그는 말씀을 좇아가지 않고 살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좇아 가나안을 벗어나 애굽으로 내겨갔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그는 살기 위해 아내를 애굽 바로에게 누이로 속여 내주고 바로로부터 양, 소, 노비, 암수 나귀, 약대를 많이 얻었습니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나서서 막아주셨고 그는 책망을 받고 부끄러움을 당하고 바로로부터 얻은 것들을 가지고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씨에 관한 약속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자 사라가 나서서 아브라함에게 애굽 바로에게 얻은 노비 중 애굽 사람 하갈을 첩으로 줍니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스마엘입니다. 이것이 불순종의 쓴 열매인 것입니다.

 

2. 롯의 처(창 19장)

 

소돔과 고모라가 불과 유황으로 심판을 받기 전 하나님께서 롯의 가족에게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그러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기고 성에 머물렀고 아내와 딸들만 급히 빠져나왔습니다. 이들 중 롯의 아내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지키지 않았습니다. 뒤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무르거나 하지 말라”(17) 하였는데 그만 뒤를 돌아보다 소금기둥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도 주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롯의 사위들처럼 농담으로 여기고 믿지 않는 사람, 예수님으로 부족하다 생각하여 날을 지켜야, 할례를 받아야, 무엇을 먹고 먹지 않아야, 플러스 알파를 요구합니다. 복음에 다른 것을 더하면 다른 복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자들은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경고했습니다. 사도 요한을 계시록을 통해 재앙을 받는다 했습니다. 오직 구원의 길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면 충분합니다.

 

3. 문둥병자 나아만(왕하 5장)

 

아만은 시리아의 굉장한 장군으로 왕과 백성들로부터 인정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문둥병이 있었습니다. 그는 문둥병을 고치기 위해 이스라엘로 갔습니다. 왕궁을 걸쳐 엘리사 선지자의 집으로 갔습니다. 엘리사는 보지도 못하고 그의 종이 나와 "요단강에 일곱 번 들어가면 나을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은 나아만은 분개해서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자 그의 종들이 붙잡고 매달립니다. "주인이시여, 이런 일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하라고 해도 주인이 병 낫기 위해서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요단강에 목욕하라고 하는데 못할 게 무엇입니까?" 그는 자기 종들의 간청을 들고 요단강으로 갔습니다. 그대로 순종하자 치유를 받았습니다.

 

여러분 왜 꼭 요단강입니까? 그리고 일곱 번 입니까? 핵심은 그대로 하면 고침을 받는 것이고 그대로 하지 않으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순종 속에 기적이, 하나님의 약속의 복이 있는 것입니다. 반면 불순종 속에는 하나님의 책망과 심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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